먼저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은 아티스트의 내한이 이어진다.
미국 LA 출신 남성 듀오 밴드 캐피탈 시티즈(Capital Cities)는 오는 9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가장 좋은 팝 음악의 많은 부분은 1980년대 만들어졌다”고 말하는 캐피탈 시티즈는 지난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슈퍼소닉(SUPER SONIC)...
이들은 데뷔 초부터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영국 내 인지도를 넓혀 왔으며 데뷔 후 지금까지 매년 200회 이상의 공연을 비롯해 수많은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장식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왔다. 여기에는 데뷔 후 지금까지 단 한번의 멤버 교체 없이 함께한 멤버간의 환상적인 호흡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한 번의 단독공연을 비롯해...
2002년생에는 천보근이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오동구 역을 맡아 불의에 맞서 싸우기보다 피하고 도망치는 것을 선택하는 소극적인 소년을 잘 표현해냈다. 그 결과 2013년 제2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서 남자 아역상을 받았다. 이 밖에 2002년생 아역스타로는 강한별과 김환희, 김소연 등이 있다.
‘가왕’ 조용필을 시작으로 믿고 듣는 가수들의 단독 콘서트가 줄을 이었고,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기회도 많았다. 내년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올해 음악 공연계를 살펴봤다.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는 4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제작비...
밴드 시나위와 나비효과 출신 가수 김바다가 밴드 레이시오스(Ratios)로 실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실험적인 록음악을 추구하는 레이시오스는 김바다(보컬), 김영식(드럼), 박상진(신시사이저), 김정준(기타)로 이루어진 일렉트로닉 록 밴드이다. 2008년에 발매한 더 레이시오스 정규 1집 ‘버닝 텔레파시(Burning Telepathy)...
주요 히트곡 무대는 물론 록, 펑키, 알앤비 등 장르를 넘나든 개인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19일 사이타마 공연부터는 오는 27일 발매를 앞둔 카라의 10번째 일본 싱글 ‘프렌치 키스’의 무대가 선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카라는 한국으로 돌아와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DSP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2월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서울 2014(COUNTDOWN SEOUL 2014)’가 25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재범, 노라조, 정준영 등 지난 1차 라인업에 이은 이번 2차 라인업의 주인공은 다이나믹듀오, 그레이트박(박명수), 이디오테잎, 리듬파워, 스쿼터즈 등 5팀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카운트다운 서울 2014’는...
1집 앨범은 21명의 음악전문가들이 모여 조사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이 1998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최근 조사한 2012년까지 매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들국화는 지난해 15년 만에 원년 멤버로 전격 재결성, 여러 차례의 단독 공연과 전국 투어는 물론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등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
지난 8월 인천 펜타포트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 스틸하트는 한국팬들의 적극적이고 열광적인 관객 매너에 반해 한국을 다시 찾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틸하트 뿐 아니라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기타리스트 토미기타, 속주 기타리스트 이현석, 그룹 내 귀에 도청장치 등 다양한 록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토미기타는 “수 많은...
이밖에도 타이거JK가 피처링한 '사랑이 뭐길래', 여름 록페스티벌 현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뜨거운 것이 좋아', 패닉 시절을 연상시키는 '병',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고독의 의미' 등 신선함과 원숙함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곡이 실렸다.
한편 이적은 오는 15일 5집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밖에도 타이거JK가 피처링한 '사랑이 뭐길래', 여름 록페스티벌 현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뜨거운 것이 좋아', 패닉 시절을 연상시키는 '병',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고독의 의미' 등 신선함과 원숙함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곡이 실렸다.
이적은 "많이 바뀐 음악 환경에서 어떻게 앨범을 내는 것이 합리적일까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으며 "고민 끝에...
이밖에도 타이거JK가 피처링한 '사랑이 뭐길래', 여름 록페스티벌 현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뜨거운 것이 좋아',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고독의 의미' 등 신선함과 원숙함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곡이 실렸다.
한편 이적은 오는 15일 5집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타이틀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과 선공개곡 '비포 선라이즈', 타이거JK가 피처링한 '사랑이 뭐길래', 여름 록페스티벌 현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뜨거운 것이 좋아', 패닉 시절을 연상시키는 '병',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고독의 의미' 등 신선함과 원숙함을 동시에 갖춘 10곡을 담았다.
한편 이적은 오는 15일 5집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이밖에도 타이거JK가 피처링한 '사랑이 뭐길래', 여름 록페스티벌 현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뜨거운 것이 좋아',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고독의 의미' 등 신선함과 원숙함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곡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적은 오는 15일 5집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또 고인은 2012년 6월 들국화 원년 멤버인 보컬리스트 전인권, 최성원과 16년 만에 재결성을 선언하고 단독 콘서트 및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특히 고인은 올 가을 들국화 새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한창 녹음 중에 있다가 갑작스럽게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앨범이 들국화 원년 멤버로서의 마지막 앨범이자 그의 유작이 돼...
들국화는 지난해 원년 멤버 전인권, 최성원과 16년 만에 재결성 돼 지난 8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들국화의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고인의 사망으로 중단된 상황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예정이다.
음악 페스티벌은 오직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일까. 록이나 댄스 가수들만 합동 공연의 수요를 채울 수 있을까. 정답은 ‘노(NO)’.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공연은 따로 있었다.
장윤정, 박현빈 등 트로트계의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우프로덕션 소속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트로트 대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화려한 막을...
그는 "꿈의 무대를 록페스티벌이라고 넓게 잡았다.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무대를)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병이에요', 정준영이 작곡에 참여한 '아는 번호'와 '테이크 오프 마스크(Take Off Mask)'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10월 가요 대전에 합류한 정준영은 "저도 잘 되기 위해서 앨범을 내기 떄문에 잘 됐으면 좋겠다...
지난 7~8일 열린 경기 파주 포크페스티벌이다. 20대 손녀, 50대 어머니, 70대 할머니가 한 공간에서 포크음악 축제를 즐겼다. 선선한 하늘 밑 초록 잔디밭 위에 통기타 소리, 실력파 가수들의 라이브가 더해지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회사일에 지쳤던 중년은 가족과 돗자리를 펴고 누워 추억에 잠긴다.
7080세대 뿐만이 아니다. 밀짚모자를 쓰고 청남방으로 멋을 낸...
국제음악페스티벌 FITEI에 앙골라 대표단으로 참가했기 때문에 신변이 위험해졌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발데마르는 리스본에서 망명한 뒤 포르투갈을 비롯해 독일과 브라질 등지를 떠돌며 음악활동을 펼쳤다. 발데마르는 조국을 떠났어도 언제나 앙골라 사람들을 위해 그리움과 희망의 노래를 불렀다. 긴 고통의 세월 동안 그는 앙골라 여러 부족들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