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멜린다게이츠재단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연구 개발 지원 하에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구인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와의 신규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미 SK케미칼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포함해 차세대 백신 3종의 개발에 성공했다.
SK케미칼은 2016년...
또 국과수는 로타바이러스나 괴사성 장염에 의한 사망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다른 생존자가 있을 뿐 아니라, 부검결과 숨진 4명 가운데 2명에게서만 장염 소견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과수의 결과에 따라 경찰은 의료진의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을 방침으로 당시 중환자실 의료진 관리책임이 있는 주치의 3명과 당직 전공의...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에서 전원 및 퇴원한 신생아 12명 중 9명의 환아와 신생아중환자실의 환경검체(인큐베이터, 모포 등)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고, 9명 중 8명은 동일한 유전형의 로타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선 현재 분석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9명 환아에 대한 검사 결과를 주치의에게 알려 격리 등 감염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구조 전반을 파악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의 CCTV 등도 확인해 사건 당일 교수급의 회진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면회인 등 다른 출입자가 있었는지 등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전후로 전원하거나 퇴원한 신생아 중 4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관련 의무기록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한편 전원·퇴원 아기에 대한 검사 결과, 현재 4명에서 로타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확인된 감염은 신생아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다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와 질병관리본부의 추가적인 역학조사 등을 통해 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족들은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15일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다며 항의했다.
하지만 이대목동병원 측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환아는 격리 조치돼 있었으므로 이번에 사망한 미숙아들과 다른 공간에 있었다며 감염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티즌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감염증과 폐렴 등 전염병에 걸리는 신생아와 산모가 한해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후조리원 이용료는 비싼 곳은 2000만 원에 달해 가장 저렴한 곳 70만 원과 29배 차이를 보였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서 질병에 걸린...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프로바이오틱스 콘퍼런스 2017에서 롯데중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김치 유산균이 로타바이러스를 억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J제일제당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7 유럽알레르기학술대회에서 ‘김치 유산균 CJLP133(이하 피부 유산균) 섭취 시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에...
한편 로타바이러스는 소아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0만 명 이상의 입원 환자와 21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부족한 인프라와 운송의 어려움으로 인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 사망자가 집중돼 있다.
로타바이러스 신생아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의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는 모두 29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강서구 보건소의 역학 조사 결과, 지난 7~14일까지 병원에 입원했던 신생아 118명 가운데 24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19일 이후 추가 환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이 병원에서...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6명이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청주시 A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수용된 아기 16명이 로타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23일 충북대병원으로부터 이 산후 조리원에서 태어난 아기 1명에게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통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생아 29명을 조사한 결과, 총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병원 측은 추가 피해를 막고자 일정 기간 신생아실과 조리원 폐쇄를 검토 중이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 환자의 분변·구토물과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손을...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사이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증 등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보건당국은 이에 신생아들을 격리 시키는 한편, 감염 규모를 파악하는 중이다.
특히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이 병원의...
그 중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예르시니아 등),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및 원충(아메바) 등이 있다.
계절별로는 겨울과 여름에 환자가 가장 많았다. 최근 3개년(2013~2015년) 평균 환자 수가 가장 많은 달은 1월로 74만 명이 발생했다. 그다음으로 12월 69만명, 8월 61만명, 7월 56만명...
광동제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 등 8개 소아 백신에 대한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광동제약의 상반기 상품매출은 전년대비 27.7% 늘었고 전체 매출도 14.1% 상승했다.
굵직한 도입신약의 장착 여부가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 바이러스’다. 영유아에 흔히 발생하는 위장 질환으로, 주로 침이나 대변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또 구토와 발열, 설사를 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엔 탈수, 심한 복통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로타 바이러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 예방접종은 필수이며, 대항할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역력을...
3%를 차지하고 있다.
장염의 원인인 로타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기 기온이 낮아도 생존하기 때문이다. 보통 여름철 장염은 소위 '식중독'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겨울철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또한,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종종 경험하게 되는 아이의 구토와 설사, 장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도 면역글로불린에 있다.
학계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5세 미만의 소아 설사의 1/3은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
초유단백질의 면역글로불린이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유발되는 질환들을 경감시키고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자사의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4회 유럽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회의(EEROVAC)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억5000만 도즈가 판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