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이나제 K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 키트 및 핵산 추출 키트에 사용되는 특수효소로서 국내 진단 키트 업체들은 전량 수입하여 사용해 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로슈(Roche, 스위스 제약기업) 등 몇 개 업체만이 상업적 생산 중인데, kg당 1억 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가격과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각국 진단키트 수요의 폭발적...
Proteinase K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 키트 및 핵산 추출 키트에 사용되는 특수효소로써,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전량 수입해 사용해 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로슈(Roche, 스위스 제약기업) 등 몇 개 업체만이 상업적 생산중인데, Kg당 1억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가격과 최근 전세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각국 진단키트 수요의 폭발적 성장으로...
조기 진단은 어려우며, 재발 위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간암 1차 치료제로 로슈의 '아바스틴'과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의 병용요법이 대조군인 넥사바에 비해 월등한 생존율 개선을 보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판을 승인받은 바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역시 이 병용요법과 동일한 기전으로...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써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다. 파미셀의 주요 고객사인 써모피셔와 머크는 파미셀로부터 납품받은 뉴클레오시드를 재가공하여 퀴아젠, 로슈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공급한다. 대형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유전자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으로 가공해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과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관련 유전연구도 진행 중이며,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지원하는 치매 전장 유전체 분석사업에도 참여해 400만 달러 규모의 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코로나19 항체검사키트의 미국 FDA 긴급승인을 진행하는 등 진단사업 분야에도 유전체 기술의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방역제품, 의약품에 대한 글로벌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코로나19 발생 전인 작년 12월 14위 수출품목(8억7000만 달러)에서 지난 5월에는 8위 수출품목(11억7000만 달러)으로 6단계나 위상이 높아진 것이다 .
그러나 K-헬스케어가 지난해 기준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무역기구(WTO) 세계...
그는 한국로슈진단에서 생명과학·분자진단·진단검사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맡았고, 이후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진단사업부를 총괄했다. 노바티스의 전신인 시바 가이기, 로슈 비타민, 테칸 등 여러 해외 기업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안 대표가 처음으로 안착한 국내 토종 기업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대외적으로 브랜드 밸류를 갖춘...
뿐만 아니라 분자진단 키트의 원재료를 이루는 중합효소 등 진단 및 연구용시약도 스마트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며, 100% 국산화 제품으로 로슈 등 글로벌 공룡기업들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기공식 축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며 글로벌 경쟁에 한발 앞설 수 있었던 것은 솔젠트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EDGC의...
원 회장은 "그간 업계의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 목표가 유망 성장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코로나19로 확산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는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 등 '제약 자국화'의 필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급률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원료의약품 개발 원가를...
알렉시온의 솔리리스는 미국 FDA의 코로나19 치료 프로토콜에 포함됐으며, 로슈의 악템라는 지난달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은 총 12건이 승인됐다. 이 가운데 5건이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으로,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부광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 신풍제약이 차례로 승인받았다.
가장 먼저 승인된 부광약품의 B염간염...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써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다.
파미셀의 주요 고객사인 미국의 써모피셔와 독일의 머크는 파미셀로부터 납품받은 뉴클레오시드를 재가공해 퀴아젠, 로슈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공급한다. 대형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유전자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으로 가공해 활용하는 중이다.
◇글로벌 제약사, 신약 재창출로 중증 환자 타깃 = 스위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약사 로슈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33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 통합 플랫폼 완성 = GC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관련 기술이전을 통해 이달부터 수출 허가와 실제 수출 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위스...
바이오니아는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을 이용해 로슈의 분자진단장비 COBAS 8800과 COBAS 정량분석키트들을 사용해 HIV-1, HBV, HCV의 비교 임상 시험을 진행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CE-IVD, List A도 획득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HCV 정량분석키트와 함께 글로벌펀드 구매리스트에 등재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은...
랩지노믹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독일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의 진단시장을 로슈와 양분하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 인도법인은 3200명이 근무하면서 27개의 영업소와 2개의 공장,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시장 내 거래처는 4000개 이상이다.
써모피셔와 머크는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를 포스포아미다이트로 가공해 퀴아젠, 로슈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대형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유전자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으로 가공해 활용한다.
파미셀은 안정적인 생산력으로 모든 수주량을 순조롭게 출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초부터 세계적 대유행을 예상해 미리...
이번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독일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진단시장을 로슈와 양분하고 있다. 특히 진단 영상과 치료, 이미징, 진단검사와 분자 진단 분야의 제품 등 주요 의료산업에 걸친 핵심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랩지노믹스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인도법인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FDA는 써모피셔와 로슈의 코로나19의 분자진단기기에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써모피셔는 파미셀의 주요 고객사다. 또한 파미셀은 독일 머크에 인수된 시그마 알드리치로도 뉴클레오시드를 납품하고 있으며 머크를 통해 로슈의 진단기기로도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로슈그룹(Roche)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협력해 중증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에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인 악템라(tocilizumab)를 추가했을 때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군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환경에서 악템라의 첫 번째 글로벌 연구이며, 미국을...
로슈에 따르면 악템라는 지난 3일 중국의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Commission)에서 발행한 코로나-19의 제 7 차 진단 및 치료 계획에 포함됐다.
로슈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을 진단하는 키트제품인 ‘코바스 테스트(cobas® SARS-CoV-2 Test)’를 미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은 지난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