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룸서비스를 로봇이 하고 로봇바리스타가 만들어준 커피를 마신다. 레스토랑에서는 서빙 직원 대신 서빙로봇이 주문을 받고 메뉴를 가져다 준다.
가상 현실이 아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로봇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식당도 점차 늘고 있다.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잠실 롯데월드몰 3층 커피전문점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에 가면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준다. 2018년 처음 선보인 ‘비트’는 현재 쇼핑몰,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일부 서비스업 매장에서 IT기술 맛보기로, 혹은 손님 관심 끌기로 해오던 로봇 서비스가 코로나19 이후 실제 영화관, 호텔, 카페, 식당 등에서...
‘협동로봇 바리스타’는 관람객에게 드립커피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번 CES에서 두산은 최고혁신상을 받은 수소연료전지 드론과 5G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한 건설현장 종합관제 솔루션 ‘콘셉트 엑스(Concept-X)’, 두산밥캣 장비에 탑승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작업 프로그램 등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방문한 LG전자 부스에서는 AI기반의 안내와 서빙 로봇, 조리와 바리스타로봇, 가상 의류 피팅 솔루션 등 공공장소에서의 맞춤형 AI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며, AI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홈 가전기기와 모빌리티 등 확장성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하 부회장은 “AI기반의 가전기기, 모빌리티 등이 고객의 일상을 크게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식사를 마친 고객은 바리스타로봇이 내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로봇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자료를 수집해 클라우드를 통해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하면 재방문 고객을 인식해 선호하는 메뉴나 좌석을 안내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LG전자...
두산로보틱스는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공정도 선보인다.
다섯 대의 협동 로봇이 작업자와 함께 산업용 수소 드론을 조립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컨베이어 트래킹, 용접, 기어 조립 등 공정 사례를 소개한다.
바리스타로봇, 드로잉 로봇 등을 부스 내에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주문 기능의 키오스크, 로봇 바리스타, 무인 운영 등이 도입되면서 카페의 형태도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카페 전문점을 중심으로 바리스타가 개인 맞춤형 커피를 제안한다거나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면서 가심비를 높이는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두번째로는 기존 커피에 독특한 재료...
로봇 바리스타인 셈이다.
한 로봇업체는 대학교에서 무인로봇카페를 이미 운영 중이다. 또한 협동 로봇은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보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보통 로봇을 신기해하면서도 쉽사리 만지기는 어려워한다.
그러나 두산 로보틱스의 협동 로봇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용 로봇으로 선정될 정도로 안정성과 편의성이 검증됐다.
미국 벤처캐피털 리서치...
올해 3월에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과 장애인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인가를 받은 ‘웹젠드림’은 계속해서 장애인 고용의 확대와 안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직무개발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웹젠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사람과 로봇이 함께 만든 음식을 미디어아트와 특별하게 즐기는 공간인 카페봇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로봇 크루는 로스터와 바리스타가 만든 최적의 브루잉 방식을 통해 음료를 추출하는 드립봇(DRIPBOT), 사용자가 만든 그림과 패턴을 로봇이 구현하는 디저트봇(DESSERTBOT), 바텐더가 만든 레시피로 음료를 제작하는 드링크봇(DRINKBOT)이 있다.
드립봇은 블루보틀...
5G AI 로봇인 '기가지니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이한 KT 기업사업수행본부장은 “KT는 광주세계선수권대회의 통신방송망 구축뿐만 아니라 IT운영시스템, 종합상황실, 전기설비 등 대회 전반의 ICT인프라를 완벽하게 준비 완료했다”며 “그간 국제대회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한...
서울 강남 한복판 빌딩에 ‘슬로 커피’ 대표주자인 블루보틀과 ‘로봇 바리스타’ 매장이 함께 들어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N타워 1층에 3호점 오픈을 확정하고 인테리어 공사에 한창이다. 블루보틀은 1호점 성수점을 연데 이어 2호점 삼청점이 이달 중에 오픈 예정이며 3호점 강남점을 확정, 연내 오픈한다는...
앱의 성공은 ‘로봇 바리스타’로 불리는 푸드테크로도 이어졌다.
그는 “대면하지 않고 앱을 통한 주문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이것이 바리스타의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면서 로봇카페 ‘비트’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비트2E’는 KT 기가지니 솔루션과 함께 음성,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해 서울 강남 신한은행에...
로봇이 만든 햄버거를 먹고 디저트로 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즐긴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하고 서빙 역시 로봇이 테이블로 전달해 준다.
SF 미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속속 현실화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고된 주방 업무를 꺼리는 이들이 늘면서 앞으로 로봇의 활동영역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른바 ‘푸드테크’ 전성시대가 열린...
로봇 바리스타가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 중이며, 가사도우미 로봇과 길 안내 로봇이 사람들을 도와준다. LG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수트봇’은 사람의 힘을 수십 배 강하게 해 준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16년 915억 달러(약 103조 원)에서 2020년 1800억 달러(약 203조 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기업들이 로봇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로봇카페가 만든 음료, 좋아요 .”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9에서 5G기술을 탑재한 로봇카페에 전세계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5G 기반의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이슈가 되면서 KT 5G를 탑재한 로봇카페 비트에 참관객들이...
비트2E은 기존 5G 모바일 핫스팟(MHS)을 탑재한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하는 5G 바리스타로봇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KT의 AI플랫폼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한 비트2E는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 KT의 영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비트2E가 주변의...
5G 카페테리아에 가면 AI무인 자판기, 바리스타로봇 등이 있다. AI무인 자판기는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자판기가 직원을 알아보고 음료를 꺼내 가면 자동으로 정산된다. 추후 VR소셜 노래방도 도입해 직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더욱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최낙훈 SK텔레콤 5GX IoT·데이터그룹장은 “5G 스마트 오피스가...
로봇카페 비트는 바리스타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하는데 이전까지 유선인터넷으로 이용하던 것에서 5G 모바일 핫스팟(MHS) 탑재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네트워크를 통해 커피 주문과 함께 풀HD급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 상태 송수신할 수 있다.
KT는 개인용 단말이 상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 화성 동탄의 한 카페에서는 스마트폰 앱이나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음료나 커피를 주문하면 ‘로봇 커피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뽑아준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가에서도 AI·로봇을 점원으로 사용하는 등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공사현장에서도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