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ㆍ프리미엄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을 담당하는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 줄어든 1조 1309억 원, 영업이익은 67% 하락한 609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친 결과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7608억 원,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86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K뷰티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시코르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코르 전 점에서 ‘K뷰티 페어’를 열고 100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직 시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헉슬리, 파뮤, 클레어스, 콜레트 등은 물론 디어달리아, 라곰, 정샘물, 바이네프 등 인기 브랜드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우선 30일부터...
‘후’와 ‘숨’ 등 고가 화장품 브랜드로 중국 럭셔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 기대 요인이다. 실적 부진이 우려됐던 1분기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영업익을 4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한국화장품(22.1%), 아모레G(13.8%), 코스맥스(12.9%) 등도 같은 기간 코스피 주가 상승률과 비교해 더 높은...
그간 LG생활건강의 최고 실적은 럭셔리 화장품이 이끌었던 만큼 이번 화장품 사업의 부진은 더욱 눈에 띈다. 1분기 화장품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한 1조 665억 원, 영업이익은 10.0% 감소한 221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수요가 감소해 주요 유통 채널의 매출이 급감한 결과다. 특히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LG생활건강 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이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못해 화장품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럭셔리 화장품 수요가 견고해 감소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의 1분기 화장품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한 1조 665억 원, 영업이익은 10.0% 감소한 2215억 원을 기록했다. 2월부터...
갤러리아 광교점은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경기권 최고 럭셔리 백화점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루이비통모엣헤네시그룹(LVMH그룹)이 갤러리아 광교점 직원을 모집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백화점 입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점장(매니저) 1명과 부점장(부매니저) 1명, 경력직...
이에 에스코어는 하이테크, 럭셔리 화장품∙패션,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국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업계 최대인 100명 규모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코어는 이를 위해 추가로 관련 전문 인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
에스코어는 글로벌 전문 컨설턴트 및 분석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연작은 올해 중국 밀레니얼을 겨냥한 왕훙 마케팅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럭셔리 한방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한방의 단점은 보완하고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한 제품을 개발한 전략이 적중했다”라면서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을 육성하고 시장...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프레리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 서비스 룸 ‘라프레리 페이셜 캐빈’이 들어섰고,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하는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가 해외 인기 브랜드를 찾아 직접 큐레이팅한 상품을 판매하는 ‘비티(Bitti)’도 업계 최초로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명동본점의 스마트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외...
갤러리아 광교점 1층은 하이주얼리&워치, 화장품 코너로 현재 예거르쿨트르와 파네라이, 쇼메, 브라이틀링 매장이 있다. 오메가 매장은 키엘과 IWC 사이에 들어서기로 했다. 다만, 인테리어가 완료되지 않아 오픈일은 미정이다. 앞서 몽블랑은 지난 13일 오픈했다.
2층 럭셔리 부티크 매장에는 임시 매장(팝업)을 운영 중인 펜디 매장 확장과 함께 구찌와 불가리...
이를 통해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 성과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설화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여성화장품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고객만족도(HTHI)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도 얼루어...
스토리 자문을 받아 유럽 왕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귀한 보물을 모티브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뛰어난 제품력에 하이 주얼리의 아름다움과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에디션으로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8% 증가하는 등 최근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펌텍코리아는 럭셔리 글로벌 화장품 용기 업체 HCP와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HCP는 글로벌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으로, 세계 각국의 화장품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펌텍코리아에 따르면 파트너십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째는 회사가 생산한 국산 화장품 용기를 HCP가 글로벌 시장에 판매대행...
오산 공장은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화장품인 설화수, 헤라 등을 생산하는 곳이고, 럭셔리 화장품은 중국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다. 중국 법인은 현재 정상 근무 중이지만, 중국에 있는 1800여 개 매장은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매장의 절반가량이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수요가 많을...
LG생활건강은 숨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숨은 배우 전지현만이 지닌 자연스러운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하는 숨의 이미지를 굳건히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숨 마케팅 관계자는 “숨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봄을 상징하는 매화, 나비를 소재로 디자인한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화수는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어가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한국의 미를 재해석한 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화, 나비를 재해석해 다룬 올해의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의...
샤넬은 의류와 핸드백 매장이 아닌 화장품 매장을, 에르메스도 퍼퓸(향수) 매장은 이미 입점이 확정됐다. 기대를 모았던 루이비통도 현재까지 입점을 확정 짓지 못했다.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형 시설도 강화했다. 컨벤션단지 내 올해 말 개장이 예정된 한화 아쿠아리움 관람객과 원천저수지 나들이 고객, 인근 거주민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6층부터 8층까지 3개...
에르메스 뷰티의 첫 번째 컬렉션 ‘루즈 에르메스(Rouge Hermès)’가 다음 달 4일 전 세계 35개국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17일 밝혔다.
에르메스 뷰티는 국가별로 지정된 매장에서만 판매되는데 한국에서는 에르메스퍼퓸 매장(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에르메스 부티크 매장(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 부진은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과 화장품 로드숍의 부진 탓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 성장한 5조5801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1% 하락한 4278억 원에 그쳤다. 국내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지만, 해외 사업 영업이익이 50% 가까이 빠지면서 주력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화장품 로드숍의 부진 탓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 성장한 5조 5801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1% 하락한 4278억 원에 그쳤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전년 대비 5% 성장한 3조 5181억 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319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럭셔리 브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