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에서 샷하기가 쉽지 않고 페어웨이도 딱딱하기 때문에 웨지 샷이 쉽지 않았다.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15년에 홀인원 했을 때와 지금 중에 언제가 더 기분이 좋은가.
지금 기분이 더 좋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 비결은.
남들보다 어깨가 넓은 편이고 하체가 튼튼하다. 아무래도 평소에 하체 훈련을 많이 한다.
-남은 인천시리즈 2개...
코스 안에 러프가 매우 길어 더 신중하게 쳤고, 칠 때 통증은 하나도 없었다.
-작년 골든베이, 올해 제이드 팰리스 둘 다 출전했는데, 두 코스를 비교한다면.
두 코스는 완전히 다른 코스라서 다른점 하나를 꼽기는 어렵다. 작년은 오비(OB)가 많았고, 올해는 러프가 까다롭다. 또 작년은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든 것도 있었다. 둘 다 좋은 코스지만 다른 스타일이라고...
또한 러프에서 그린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으니 페어웨이를 지키는 전략도 필요하다.”(맹동섭)
“어차피 이렇게 왔으니 우승까지 노려볼 것이다. 3위, 4위 하려고 온 것은 아니다.”(서형석)
‘무빙데이’에서 최고웅(30)이 신바람을 일으켰다.
최고웅은 2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GB금융그룹...
-악명 높은 깊은 러프에서도 보기가 없었다.
대체적으로 운이 좋았다. 러프에 들어갈 것 같은 볼들도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롱퍼트도 많이 들어가줘서 좋은 스코어 낼 수 있었다.
-최혜진과 1, 2라운드 같이 쳤는데.
워낙 잘 치는 동생이라 어떤 면이 좋은지 지켜보면서 배울 것은 배웠다. 메이저 코스의 경우 노련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벌써 투어...
그린 상태도 훌륭하고 페어웨이와 러프의 구분도 명확하다. 훌륭한 코스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자보다는 정확하게 치는 선수들이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코스 세팅이 장타자가 불리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떤가.
음..그런 의견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장타자인 내가 잘 쳐야 할 것 같다. (웃음) 사실 장타만 친다고 골프가 잘 되는 것은...
그러나 2번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러프로 들어가 결국 보기를 범했다. 프로데뷔전에서 버디와 보기를 첫번째와 두번째 홀에서 모두 경험했다. 이흐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이후 9개 홀에서 파행진을 벌이다가 7번홀(파3)과 8번홀(파4)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혜진은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나...
사실 메이저대회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하반기 대회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해보고 러프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 메이저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할 것이다.
-이번 우승으로 모든 타이틀 부문에서 선두에 나섰다.
작년에 신인왕이라는 목표를 갖고 30개 넘는 대회를 뛰면서 많이 힘들었다. 대회를 즐기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 대상...
김소이의 티샷한 볼이 그린앞 벙커 턱 러프에 볼이 들어갔다. 두번째 샷한 볼이 그대로 제자리. 뒷땅을 친 것이다. 1벌타를 부과받고 언플레이블 볼을 선언한 김소이는 결국 트리플보기(+3)를 범하며 시즌 첫 우승에서 멀어졌다.
최혜진은 강원도 평창 버치힐에서 열린 초정탄산수ㆍ용평리조트 최종일 경기 5번홀(파4)에서 티샷을 핀 왼쪽으로 1온 시켜 이글에...
세컨드 지점이 러프에 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공이 잠겨 있지 않고 항상 떠 있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는데.
위기 상황에서도 내 자신을 믿고 내 스윙을 믿었던 것이 주효했다.
-작년과 올해 스폰서라든지, 스윙이라든지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일단 작년에는 박성현이라는 대세를 항상 따라가는 입장이어서 내 자신을 채찍질하고...
깊지않은 러프였다. 칩샷한 볼은 중간쯤 그린에 떨어어진 뒤 데굴데굴 구르더니 그대로 홀을 파고 들어가 ‘천금의 이글’이 됐다. 3, 6, 9번홀에서 챙긴 히데키는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6,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날까지 존슨과 우승 경쟁을 펼쳤던 토마스 피터르(벨기에)는 8언더파 272타를 쳐 4위에 머물렀다....
부드러워진 커버 코팅은 임팩트시 마찰을 높혀 어프로치 시 그린주변은 물론 러프에서까지 보다 나아진 컨트롤을 제공한다. 새로운 338 스피드 딤플 패턴의 조합의 배치로 더 적은 항력을 생성해 티샷 후 길어진 비거리와 강력한 볼의 비행력을 높여준다. 아울러 새로운EGG코어기술로 부드럽고, 조밀해진 압축된 코어는 손맛을 높이고 매끄럽게 에너지 전달을...
페이스는 그루브 단면적을 기존 모델보다 5% 확대하면서 각기 다른 각도의 2가지 패턴을 2도 밀링하는 더블 레이저 밀링을 통해 우천시와 러프에서도 안정된 스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Z시리즈 아이언은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헤드 디자인과 샤프트 라인업을 제공한다. 헤드는 관용성과 비거리에 중점을 둔 단조 캐비티 백 Z565...
특히 US오픈 러프가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 러프에서 어프로치샷을 할 때 쉬운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쉬는 2주는 어떤 계획.
월요일, 화요일은 푹 쉬고 수요일부터 체력훈련을 시작하면서 몸의 밸런스를 높여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 주부터 샷감이나 퍼트감을 찾고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할 것이다.
-목표는.
2승을 했으니 3승을 목표로 임할...
작년보다 러프가 길어지고 페어웨이 폭도 좁아진 것을 느껴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US여자오픈을 다녀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쉽다는 생각을 하고 플레이 했다.
-버디에 집중했나.
대회 3일 중에 하루는 좋은 성적이 나오기 마련인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내일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최대한 줄이고자 했고, 현재 개인 베스트스코어가...
18번홀(파4), 박세리가 티샷한 볼은 왼쪽으로 감기면서 워터 해저드 옆 경사면 러프에 걸렸다. 정상적인 자세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박세리는 양말을 벗고 연못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갔다. 연못 안에서 친 볼은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보기로 막아 추아시리폰과 비겼다. 맨발의 투혼이 성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겼다.
이렇게 선수와 국민에게 꿈을 심어...
러프에서 많이 치는 편이라 러프에서의 플레이도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티샷에 대해 부담감을 안 가지려고 한다.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진 않는가.
3주 간격으로 1주일씩 쉬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훨씬 컨디션 조절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몸에 무리도 없는 것 같다.
-지난 미국 투어를 돌아보면.
4달하고 조금 더 지났는데, 한달 정도 된 것 같다....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로비스트, 정책 담당자들과 끈을 마련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마존은 트럼프의 플로리다 주 로비스트로 활동했던 브라이언 밸러드가 워싱턴에 세운 밸러트파트너스의 첫 번째 고객이 됐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멤버이자 제프 세션스 현 법무장관의 측근이었던 샌디 러프를 정부 로비 담당 이사로 영입했다.
-러프에서도 잘 풀어가는 것 같다.
러프에서 어프로치 하는 것도 작년보다 겁나지가 않다. 퍼트도 작년에는 짧은 거리의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 효과도 본 것 같다. 작년보다 훨씬 노련하게 플레이하는 것 같다. 롱 아이언의 탄도가 높아져서 공략하기가 쉬운 것 같다.
-거리가 늘었나.
드라이버 거리가 늘면서 아이언을 잡는 것이 짧게 들어와 정확히 치는 것 갔다. 샷...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오전에 플레이한 선수들은 비교적 성적이 좋았다. 전날 비가 내려 그린이 볼을 잘 받아줬기 때문이다. 그린과 티잉 그라운드는 벤트그래스, 페어웨이와 러프는 일명 수염풀로 파인페스큐로 식재했다. 특히 그린은 솥뚜껑 형태로 볼록해 페어웨이보다 높다.
전날 내린 비가 그린을 소프트하게 만들어준데다 길게 자란 페스큐 러프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전에 경기를 일찌감치 끝낸 선수들이 무더기 언더파를 치면서 갤러리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선수들은 정확히 페어웨이를 골라낸데다 버디는 물론 이글을 잡아내며 스코어를 줄여 나갔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