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쿠릴열도 인근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6.1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전했다.
지진 발생 지역은 쿠릴열도 남서쪽 200마일(322㎞)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53마일(85㎞)인 것으로 파악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러 지중해 합동훈련
- 1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지중해에서 ‘해상연합-2015’ 합동군사훈련에 돌입해
- 이번 훈련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양국의 최첨단 군함 등 9척의 함정이 투입돼
2. 네팔 지진
- 12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해
-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7.8 규모의 대지진 이후 17일 만에...
카가라지 아디카리 네팔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며 “앞서 예상한 1만명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네팔에서는 규모 4~4.4의 여진이 지속되며 추가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다.
네팔 정부는 긴급 구조에서 재건 및 복구로 구호 활동 초점을 전환했고,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 구조팀은 인명구조 활동을 종료했다.
아디카리 네팔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며 “앞서 예상한 1만명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네팔에서는 규모 4~4.4의 여진이 지속되며 추가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다.
네팔 정부는 긴급 구조에서 재건 및 복구로 구호 활동 초점을 전환했고,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 구조팀은 인명구조 활동을 종료했다.
이웃 인도, 중국, 파키스탄을 비롯해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등도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네팔 대지진은 1934년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앞서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으로 720명이 숨졌다....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이스라엘 등도 지원을 약속했다. 적십자, 옥스팜, 국경 없는 의사회, 크리스천 에이드 등 국제 자선단체들도 네팔로 대원들을 급파하고 있다.
일본 역시 네팔 중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국제긴급원조대의 구조팀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1934년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네팔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9.1 의 강진과 쓰나미로 23만여 명이 사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선
스포츠용품 회사 나이키 설립자 빌 보위먼 사망
트로이와 미케네 유적을 발굴한 독일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 사망
프랑스 기호학자 롤랑 바르트 사망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 조인
제34대 미국 대통령 해리 S 트루먼 사망....
홍성에서 강도 5 지진 발생
최초의 다목적댐인 진주 남강댐 준공
천주교 수원교구 설립
조선귀족령에 따라 이완용 등 75명이 일제로부터 작위 받음
◇ 나라 밖 역사
러시아 엘친 대통령, 유혈시위와 관련하여 국가비상사태 선포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뉴질랜드 도착
세계 최초의 항공사 KLM, 네덜란드서 창업
‘검은 고양이’ 을 쓴 미국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 사망
한편 이번 지진 피해가 예상보다 커지자 중국 각계에서 성금을 보내고 있고 구조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독일, 스위스 등 각국 지도자들도 중국의 대규모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 성명을 내거나 전문을 보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중국 이재민을 위로했으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약속했다.
러시아 극동부 사할린 지역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쓰나미(지진해일)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피해상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아시아 지각의 지각변동을 우려하는 시각이 팽배하다.
실제로 지난 4월 20일에는 중국 쓰촨성 야안(雅安)시 루산(山)현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한편 중국은 물론 일본과 한국, 태국 등에서 지진이 잇따르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훗카이도와 인접한 러시아 쿠릴열도에서 지난 19일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우리나라 전남 신안 먼바다의 서해에서 21일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다. 같은 날 태국에서는 규모가 최대 2.5에 이르는 중소 규모 지진이 네 차례 발생했다.
일본의 북쪽에 위치한 러시아 쿠릴열도 인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12시 6분께 쿠릴열도 우루프섬과 브라트 치르포예프 섬 사이 해저 깊이 약 122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일본 훗카이도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으나 쓰나미 징후는 없다고...
이란 남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37명으로 늘었다고 1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남부 부셰르 인근에서 전날 지진이 발생했으며 부상자 수도 현재 85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 규모가 6.3이라고 밝혔다.
부셰르에는 이란이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건설한 원자력발전소가 있어 우려를...
이 축제에는 코리아나호와 강진 옹기선, 목포 조운선 등 우리나라 전통범선을 비롯해 러시아의 나제즈다호, UAE(아랍에미리에이트연합)의 레이싱 다우, 소형 크루저 등 3개국 40척이 참가한다.
현재 여수엑스포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가까운 거리에서 범선들을 감상하고 있다.
또 15일까지 야간에는 매일 저녁 참가 범선들이 돛을 펼치고 돛대에...
러시아와 몽골 국경에서 멀지 않은 동(東)시베리아 지역에서 26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 시베리아 지부는 이날 오후 3시19분부터 24분까지 약 5분 동안 시베리아 투바공화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투바공화국 수도 크즐에서 동쪽으로...
한편 지진 발생 직후 반시 교도소 수감자 200명이 탈옥했으며, 이 중 50명이 재수감됐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전했다.
이스라엘, 아르메니아, 미국, 러시아, 독일, 그리스 등 각국 정부가 터키에 위로의 뜻을 표하고 구조인력 파견과 구호물자 제공 등 지원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터키 정부는 자체적으로 이번 사태를 수습하겠다며 아직은 지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내달 24일부터 5월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김연아가 출전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지난 21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일 일본 동북부를 덮친 강진의 여파로 대회가 무산됐고,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진통 끝에 모스크바에서 대신 치르기로 이날...
러시아 해양지질학과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이반 티호노프 지진학 연구실장은 “지난 11일 일본에서 규모 9의 대형 지진이 발생한 후 하루 동안 규모 5~7의 여진이 170여 차례나 발생했지만 규모 7.2 이상의 강력한 여진은 없었다”면서 “이는 일종의 공백기로 이례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규모 8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일주일 후나 한달 후 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