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류마티스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SB2’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SB5’,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SB3’, 당뇨 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SB9’ 등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본격적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이 내세운 5대 신수종 사업 가운데...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201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 아이덱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연구를 담당한다. 현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9(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등의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며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며 결국 약세로 전환,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노피-아벤티스의 주가가 8.1% 급락하는 등 제약주가 급락했다.
반면 전날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던 금융주는 상승흐름을 보여줬다. 크레디트 스위스와 도이체방크가 각각 4%, 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