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난 7월 라오스 남부 지역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라오스 정부에 9000달러(한화 약 1000만 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라오스 현지 비엔티안 지점장을 통해 이날 정우상 재라오스 한인회장과 함께 라오스 국가건설전선위원회 사이손폰 폼위한 의장(前 라오스 국회부의장)을 만나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LG화학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체험 교육인 '화학놀이터' 참가생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 150개를 라오스 방비엥과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은 한낮 6시간 충전으로 빛이 없는 저녁에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 가정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많은 에너지 소외 마을...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머물 곳을 마련하고 있다.
20일 SK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라오스 아타프주(州) 사남사이 지역에서 주정부가 제공한 약 1만㎡ 부지에 150여 가구의 이재민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숙소는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부지의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 바닥 기초 및 기둥 콘크리트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천장...
라오스 남부에도 일일 강수량이 최대 100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아타푸주에서는 10억 달러를 투입한 댐까지 붕괴하면서 수백 명이 실종되고 6600여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댐을 포함한 전력 생산 프로젝트가 라오스 기후에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라오스 정부는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라오스 수력 발전에 투입된...
김대호 에이티파머 회장은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해 “알로페론 기반의 의약품인 ‘알로킨알파’ 주사제 및 ‘에이티알파’ 연고에 대한 상표권 및 인허가를 접수하여 6개월 이내에 판매허가를 취득하고 cGMP(미국 우수 의약품 생산시설)급의 공장을 보유한 제약회사와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며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향후 태국, 미얀마, 라오스...
이번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ASEAN 10개 회원국 및 한ㆍ중ㆍ일 3국, 러시아, 인도,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항만분야 실무자 참석한다.
아세안 시장은 최근 경제적 위상이 점차 강화되면서 거대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신(新)남방정책을...
현대차그룹이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인도적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3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금은 현대차와 기아가가 각각 1억1000만 원을 마련했고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1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성금은 라오스 정부...
기상청은 “리피가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오스에서 제출한 명칭인 ‘리피’는 한 폭포의 이름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제14호 태풍 야기(YAGI)도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진 않아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댐 붕괴 사고가 발생한 라오스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라오스의 수재민 구호 등 수해 복구를 위해 라오스 중앙은행에 5만 달러(한화 5623만 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수해로 갑자기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많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이어 일본 4곳, 미국 1곳, 라오스 1곳 순이다. 국내 증시에 입성한 중국기업이 절대 다수지만 성적은 초라하다. 23개 가운데 이미 10개가 감사의견거절과 시가총액 미달 등의 이유로 상장 폐지됐다.
특히 차이나하오란은 불성실공시 논란 등으로 지난달 증시 퇴출이 결정되면서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이나 포비아’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6일...
롯데는 지난달 댐 붕괴 사고가 발생한 라오스의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활동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12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김연순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라오스...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아타프주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인근 8km의 도로에 대한 복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SK건설의 도로 복구작업 구간은 아타프주(州) 아타프 지역의 8km 구간이다. 복구 작업은 침수로 인해 물기를 머금은 도로의 물기를 제거하고 장비를 이용해 다짐 작업을 하면서 도로를 평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건설은...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라는 대형 악재를 만나 상장 준비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생겼다.
1일 SK건설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공사 현장의 보조댐이 무너지는 대규모 재난사태가 발생해 시공을 맡은 SK건설도 악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당장 책임 여하에 따라 SK건설이 물어야 할 피해액이 클 수 있다. 라오스...
라오스는 우리에게 ‘꽃보다 청춘’으로 친숙한 나라다. 필자 또한 몇 해 전 라오스를 찾은 ‘청춘’ 중 하나였다.
비엔티안공항에 도착해 처음 마주한 것은 공항을 지어 준 일본에 대한 기념비였다. 라오스는 공항을 지을 여력이 없어 일본의 원조를 통해 공항을 건설했다고 한다. 도로도 외국의 도움으로 정비했다. 그나마도 유지·보수를 못해 곳곳이 움푹 파여...
한국서부발전은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주민 구호 활동을 위해 1차로 직원 20여 명으로 꾸린 구호봉사대가 3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세남사이 마을에서 정부 긴급 구호대, SK건설 구호지원단과 협력해 마을 방역과 정화작업, 구호물품 운송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김병숙...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의 근원지인 보조 댐에서 ‘침하 11cm’를 언제 계측했는가를 두고 늑장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고의 징후로도 볼 수 있는 침하 11cm를 계측한 시점이 이르면 이를수록 늑장 대응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셈이다.
31일 SK건설 관계자는 SK건설이 사고 발생 나흘 전인 18일에 보조 댐에서 11cm 침하를 계측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공개된 것을...
24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SK건설이 시공을 맡은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이 무너지며 인근 주민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SK디스커버리가 전주 대비 12.93% 하락했다.
에스원은 전주 대비 12.13% 내렸다. 인건비 상승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추가 인력을 채용하며 마진율 감소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SK그룹 긴급구호단이 라오스 댐 사고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임시숙소 짓기에 나서고 수해마을 복구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SK그룹에 따르면 SK 긴급복구단은 이날 라오스 아타프주(州) 정부 요청을 받아 사남사이 지역에서 이재민 임시숙소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주정부가 제공한 축구장 크기의 1만㎡ 부지에 150여 가구가 머물 숙소를 짓는 공사다....
SK그룹 긴급구호단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찾아주는 일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머물 임시숙소를 대규모로 짓기 시작했고, 수해마을 복구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SK 긴급구호단은 이날 라오스 아타프주(州) 정부 요청을 받아 사남사이 지역에서 이재민 임시숙소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SK건설이 시공한 라오스 수력발전소 보조댐 사고 피해 규모에 대해 라오스 정부가 피해를 과장한 가짜 뉴스가 떠돌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현재 라오스 내에서는 당국과 현지 언론, 외신, 소셜미디어상 정보 등이 혼선을 빚고 있다.
29일 라오스 국영 매체인 ‘비엔티안타임스’에 따르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라오스 남부 아타프 주에서 발생한 수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