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은 1991년 국내 1위에 오른 뒤 이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식품 한류의 주인공이다.
신라면은 지난해 말 누적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단일 브랜드로 국내 식품업계 처음이다.
신라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출시 당시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포장 디자인 또한 ‘매울 신(辛)...
국가별로는 음료(15%), 라면 (29%) 수출액의 증가로 대미수출액이 1억485만4000 달러를 기록했다.
아세안 지역에서도 라면(12.5%)과 음료(44.6%) 수출이 크게 늘면서 1억6097만5000 달러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0% 늘어난 수치다.
일본의 경우 1억6352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2.3% 줄었다.
대중수출은 1억3399만6000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6...
중국에 앞서 1971년 미국에 최초로 라면을 수출한 농심은 농심아메리카가 지난해 3분기 누적 13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1083억원) 대비 22.4% 성장했다. 지난 2005년 LA공장을 가동하면서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이라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농심은 지난 2013년부터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맺고 미국 전역 4300여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회째를 맞는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라면에 대한 역사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 제조, 유통기업의 발전과 수출을 도모하는 행사다. 약 50개사 250부스 규모로 구성될 이번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해외대표기업관 △국내대표기업관 △세계라면역사관 △전시홍보관 △조리판매관...
또 라면과 밥을 결합한 형태의 '라밥'을 출시하는 등 1세대, 2세대 HMR 제품군을 한단계 발전시킨 형태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냉장·냉동 제품뿐만 아니라 상온 제품도 연중 내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HMR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롯데푸드도 제품 라인업 확대에 무게를 뒀다. 롯데푸드...
팔도도 지난달 26일 정통짬뽕의 맛을 구현한 봉지라면의 맛을 그대로 용기라면으로 옮겨 놓은 ‘팔도불짬뽕 왕컵’ 을 새로 출시하고 해외로 수출까지 병행해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팔도는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캐나다, 중국을 비롯한 20여 개 국가에 5만박스를 수출하고 점차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 오르기 전에 사두자”…라면 판매량, 일주일새 40% ‘껑충’
[카드뉴스] 대북 제제 결의안, 러시아 요구로 수정…표결은 3일 0시로 순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이 러시아의 요구에 따라 일부 수정됐습니다. 2일 NHK와 교도통신은 대북 항공유 수출 금지 항목에 ‘북한 민간 항공기의 해외 급유는 허용한다’는 예외규정이 포함됐다고...
팔도는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팔도불짬뽕 왕컵' 용기면을 출시하고 해외 수출도 병행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팔도불짬뽕 왕컵'은 정통짬뽕의 맛을 구현한 봉지라면의 맛을 그대로 용기라면으로 옮겨 놓은 제품이다. 중량은 115g이며, 편의점 판매가격은 1600원이다.
'팔도불짬뽕'의 해외 수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팔도는 상반기 중으로 미국...
작년 세계 최대 수출국은 2조2749억 달러 어치를 수출한 중국이 차지했고,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신세계’ 정용진,‘SM’ 이수만 뭉치니 ‘엑소 라면’ 뚝딱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이 'K푸드'를 위해 뭉쳤습니다. 이들은 '한류 먹거리' 사업 확대에 집중해 왔고, 일명 '엑소 라면'과...
요코하마 시에 있는 신요코하마라면 박물관도 2013년 여름부터 돼지고기와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는 등 할랄 친화적인 라면을 선보였다.
유통 대기업들은 일본에 장기 거주하는 무슬림이나 동남아시아 및 중동에서 온 유학생을 배려해 할랄식품 코너를 마련하고 일부 대학은 학생식당에서 할랄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출기업들은 이슬람권에 공장을 세워 아예...
농심 관계자는 “짜왕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맛짬뽕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각종 매체를 통해 국내 짬뽕라면 열풍을 접한 소비자들이 맛짬뽕 수출 요청을 해 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초도물량으로 총 100만달러 어치의 맛짬뽕을 이달 안에 차례로 수출한다. 배를 통한 이동시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2월 중순 이후 미국 서부지역을...
가공식품 중에는 커피조제품(3000만 달러), 라면(602만 달러), 아이스크림(176만 달러), 조제분유(214만 달러) 등의 수출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중·장기적으로 이슬람권 시장이 한국의 주요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지난해 기준 이슬람권 57개국에 대한 농식품 수출액이 전체 농식품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한국에서 수출된 간편식 제품이 시베리아 횡단열차 노선에서 판매하는 것은 최초다. 이를 통해 CJ 제일제당은 9000㎞가 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노선 판매를 늘려 러시아 전 지역 소비자가 햇반 컵반을 경험하고, 러시아 다른 지역으로의 소매점 판매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반 컵반이 러시아에서 인기를 끈 이유는 러시아 진출 초기부터 진행한 현지화...
농심 관계자는 “짜왕의 해외수출이 현지 교포들의 열렬한 요청에 의했다면, 이번에는 짜왕에 대한 만족이 맛짬뽕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뀐 덕분”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농심 맛짬뽕을 짜왕과 함께 라면시장 TOP 5 브랜드에 입성시키고,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농심의 6번째 파워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유 제품은 수출은 어렵지만, 그 자체로 할랄푸드인 만큼 중국 외 이슬람 국가도 염두에 두고 개척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지난 2011년 4월 부산에 신라면 할랄 전용 생산라인을 만들고 점진적으로 할랄인증 품목 수를 늘려 할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무슬림에게는 생소할 수있는 매운맛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라면(15%, 20년), 비스킷(15%, 15년), 조미김(15%, 20년) 등 국내 고품질, 안전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중 베트남 FTA를 통해선 주요수출품인 섬유‧직물이 3년에 걸쳐 12%, 자동차부품은 5~15년에 걸쳐 7~25%, 까지 관세가 철폐돼 우리나라 기업의 중간재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탁기(25%, 10년 철폐), 냉장고(25%, 10년)...
우리가 ‘미제’라면 농약도 마신다고 했던 시절이 있었듯, 혹 그들에게도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곧 꺼져버릴 환상은 아닐까 하는 걱정과 의심이 동시에 들지 않을 수 없다.
어린 시절 그저 놀기 좋아했던 기질 하나로 겁 없이 덤볐던 엔터사업에 이제는 중국 친구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마치 이마트에서 장 보듯 우리나라의 게임 개발사와 영화배급사, 드라마...
품목별로는 조제분유(28.0%↑)․사과(21.4%↑)․맥주(15.4%↑)․파프리카(2.4%↑)․라면(3.9%↑)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화훼류(-26.0%)․김치(-13.5%)․소주(-12.6%) 등은 큰 폭 감소했다. 11월 한달간 농식품 수출액은 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차 농식품 수출개척협의회를 개최...
학생식당 앞 광장에 김치홍보관(김치 담그기 체험), 유제품홍보관(과즙우유 등), 전통차홍보관(유자차 등), 한류음식체험관(떡볶이, 만두, 라면 등), 미니마트체험관(스낵류, 음료류, 아이스크림 등),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칭다오의 젊은 소비층에게 다양한 한국식품을 알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은 한국식품의 제2 수출시장으로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