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도 많이 하지만 수입도 상당합니다. 원자재의 70% 이상과 중간재의 20% 정도가 수입으로 조달되는 상황에서 해외물가는 여러 생산 및 유통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소비재 수입을 통한 직접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물가 기대를 통한 간접적 영향도 있습니다. 그런데 글로벌물가 흐름이 수입을 통해 국내물가에...
[인포그래픽] 한국표 ‘매운 라면’, 미국서도 통했다
◇대미 면류 수출액
2016년 808억7600만 원
2017년 911억2800만 원
→11.8% 증가
이중 라면 수출액
2016년 409억9600만 원
2017년 466억9000만 원
→15.5% 증가(전체 평균보다 높음)
◇미국 현지 한국 라면 매출액
△농심 신라면
2015년 683억 원
2016년 740억 원
2017년 866억 원(메이저마켓 매출...
22일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라면 수출 국가에 말레이시아가 수출액 1631만 달러(약 185억 원)로 처음으로 4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라면 수출 국가들은 대개 중국과 미국, 일본 등이었으나 말레이시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8% 성장해 지난해 수출액 1650만 달러에 이미 근접하면서 지난 2년간 4위를 기록했던 대만을 제치고 상위권 진입이...
이어 “꾸준한 중국 외 수출 증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원가 개선, 내수 라면 신제품 및 수출라면 수익성 유지 등이 4분기 긍정적인 모멘텀”이라며 “삼양식품의 내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배율(PER)은 10.4배이며 목표주가 ‘10만 원’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의 주가 평가 가치는 중국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내수 시장 성장이...
부산공장에 할랄 전용 생산라인을 두고 ‘할랄 신라면’을 출시하며 김치라면 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UAE 등 이슬람 국가 40여 곳에 수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3월 자사 대표 제품인 햇반, 조미김, 김치, 밀가루, 물엿 등 165개 제품이 KMF를 통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마시멜로의 원료인 돼지 껍질의 젤라틴을 소...
수은 관계자는 "3분기에도 수출 대상국 경기회복과 유가 상승세가 유지되는 등 수출 여건은 우호적이다"라면서도 "수출 경쟁 심화, 전년 기저효과 등의 영향과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일부 품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 수출 증가 폭이 축소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정부는 하반기 수출·소비 회복세가 둔화하고, 취업자 증가 폭도 애초 예상치였던 32만 명에서 18만 명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과당경쟁 심화 및 수수료·임차료 부담 등에 따른 영세자영업자 폐업 확대, 자동화 등에 따른 비숙련·저임금 일자리 대체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 여건 악화의 원인으로 판단했다.
반면...
반면 수출액 1, 2위 품목인 라면과 자당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1%, 8.9% 감소했다.
농식품부는 한ㆍ중 긴장 완화와 조제분유와 소스류, 유자 등 주요 수출 품목 실적 개선이 실적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조제분유와 소스류, 유자 수출액은 작년보다 3.4%, 39.9%, 42.5%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중국의 관세율 인하도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밀가루, 식용유, 조미료, 라면, 햄 등 기초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경우 지리적으로 가깝고 음식 문화가 비슷한 국내 기업이 해외 기업보다 유리하다.
식품기업들은 과거 개성공단에 초코파이 등을 납품한 이력이 있는 만큼 북한에 제품을 수출하거나 직접 현지에 생산공장을 짓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라면시장 규모가 연간 50억 개에 이르는 세계 5위 국가이며, 1인당 53.5개를 섭취할 만큼 면 소비가 많은 나라이기에 판매처 확장은 직접적으로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양식품의 올해 베트남 목표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인 100억 원 정도이며 점차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부문별로 보면 투자(100.3)를 제외하고 내수(96.4), 수출(98.8), 자금사정(97.6), 고(100.3·100 이상일 때 부정적), 고용(98.2), 채산성(97.6) 등 모든 부문이 부진했다.
한경연은 한국GM 사태 등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불안정성 심화 등이 실적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3억8000만 달러(4100억 원)로 2016년의 2억9000만 달러(3127억 원)에 비해 31%나 늘어났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억7만3000달러(1078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1분기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4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1%나 늘어났으며 일본 역시 27.2% 증가해 732만3000달러를...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G4 렉스턴 출시로 신차 출시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개발비 부담과 수출부진으로 가동률 개선이 크지 않아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라면서도 "올해 1월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가 1교대에서 4월부터 주간 2교대 시행으로 높은 백오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수출라면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라면 내수 매출액 역시 지난해 말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가량 증가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검찰이 확인한 전 회장 부부의 횡령액이 50억 원에 그친 것도...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수출라면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수 라면 매출액 역시 지난해 12월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증가해 내수라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중국에선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 2위인 징동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인도네시아에선 국내 라면업계로는 처음으로 ‘MUI 할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할랄 인증의 경우 세계 2위의 라면 소비국인 인도네시아를 공략해 앞으로 스낵 등 제품군 확대에도 주력할...
또 별도의 치킨 후레이크를 넣어 양념치킨 소스에 면을 볶아 먹는 양념치킨맛 라면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에는 신세계푸드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수출지원센터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개발한 고추장도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이슬람교중앙회는 자킴으로부터 할랄 인증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은 기관으로, 자킴에서 발행하는...
따른 감가상각비 적용으로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수출업체에 비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4월 현재 LCD패널가격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어 2분기 실적도 부진할 전망이다"라면서도 "5월 이후 성수기 진입에 따른 TV용 패널가격 안정세로 하반기 실적 반등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가 진출한 베트남 외에 현재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에 ‘유어스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유어스 홍라면매운치즈볶음면’, ‘유어스 신당동떡볶이스낵’ 등 100여 개 상품이 수출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진출을 발판으로 GS리테일은 올해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기존의 음료수, 스낵류 외에도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