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북한이 오물을 보낸 이유는 우리가 먼저 본인들을 모욕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보내는 전단에 실린 내용이 북한에 동요를 일으켰다면 이를 모욕이라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이 우리한테 '남한은 살기 어려우니 북한으로 오라'고 할 수 없으니 오염물을 보내 모욕을 준 것...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야당이 주장하듯 채상병 사건 과정에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밝히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도 "우선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고 결과가 미진할 경우 특검으로 가야 한다. 그때가 되면 공수처 폐지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이 의원은 3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준석이 의원 배지가 없으면서도 정치적으로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발언들을 했었는데 이제 권한을 가졌으니 얼마나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을 것"이라며 "개혁신당이 의석수가 적어 힘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일당백의 자세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박 소장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고층 빌딩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데다 절벽 같은 구조가 많아서 비어 있는 공간에 까마귀가 둥지를 만들기 좋다"며 "과거보다 도심 공원과 식물 늘어나고 동시에 (까마귀의) 먹이인 작은 새나 생물들이 등장하며 까마귀가 많이 밀집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사람을 공격하는 등...
나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는 일단 개헌론자다. 지금 권력 구조가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정쟁하게 돼 있다"며 "국회가 다음 정권을 가져오기 위해선 끊임없이 대통령을 공격하고 끌어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건강한 국회를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국회에서...
박 의원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오히려 국민의힘은 (21대보다)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당 대표 변수가 있지만 다 새로 당선돼 들어온 의원들이라 당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거나 당정 관계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28일 국회는 21대...
김 의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무원의 길 30년, 정치인의 길 20년 총 50년의 공직 생활을 했다"며 "굉장히 열심히 했기 때문에 큰 후회는 없지만 못 이룬 것도 있어 시원섭섭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김 의장은 "공직 생활 때 김영삼 대통령을 모시고 실무 책임자로 금융실명제를 도입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망 훈련병에 대해 "입대 후 9일 차인 신병에게 완전군장을 한 채 팔굽혀펴기와 선착순 뺑뺑이를 돌렸다"라며 "6명의 군기훈련 대상 훈련병을 상대로 완전군장 달리기를 시킨 후 1등을 제외한 나머지 훈련병들에게 또다시 벌을 줬다"라고 했다.
이는 군기훈련 규정을 명백히...
유 의원은 2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줄 것을 호소하는 친전을 보낸 것을 언급하며 "(연락을) 진짜 했는지도 의심간다"며 "우리 당 내부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언론에 공개하는 행동이 일종의 내부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예상되는...
장 최고의원은 2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민의힘이 명패와 투표용지만 받고 기표소를 거치지 않은 채 투표함으로 직행하는 '투표 포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국회의원의 양심과 소신껏 투표를 진행한다면 결과적으로 17표를 넘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실적인 목표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총선 이전에 가장 큰...
임 소장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밤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총 6명의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았다"며 "얼차려 도중 동료 훈련병이 건강 이상을 파악하고 간부에게 보고했지만 꾀병 취급하고 계속 진행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열이 40.5도까지 올라갔으며 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황 비대위원장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공수처 수사 전 표결할 가능성에 대해 "한 번 부결되면 22대 국회에서는 일사부재리의 정신이 연결될 것"이라며 "현안이 많은 대통령을 특검하겠다고 하려면 그만한 근거가 나올 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 격노설'에 그는 "격노했다는 사실 여부...
박 부대표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이 3대 개혁(교육·연금·노동)을 얘기했음에도 정권이 2년 지난 시점에 구조개혁 논의가 한 번도 없었다"며 "연금개혁을 하려고 했다면 정부·여당이 책임지고 로드맵을 제시했어야 한다"고 했다.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 "의석수에 따라 11대 7을 주장했으나 2주 동안 진전이 없는...
김 부회장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중앙정부 재정 적자를 언급하며 "현 정부의 살림 실력을 그리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며 "며칠 뒤 국무회의에서 보건의료 재정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말이 나오는데 (시기적으로) 2000명 증원에 재원이 얼마나 필요할지도 계산이 없었다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학원가에 '의대 입시...
이 의원은 2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가 완결돼도 민주당은 의혹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수도 많기 때문에 결국은 특검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서로 협의를 통해 내용을 수정하는 등 정치력을 발휘해 석연치 않은 부분을...
진 의장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금개혁의 출발점이 되는 모수개혁은 이미 합의가 거의 이뤄진 상태였다"며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입장을 받음으로써 쟁점이 없는 사항이었는데 갑자기 22대로 넘기자는 것은 연금개혁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모수개혁이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최 전 정무수석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추 전 장관이) 상임위원장 했었고 국회의장은 좌절됐는데 (국회의장) 대신에 법사위원장으로 검토되는 것은 당도 추미애도 원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추 전 장관의 조건이 법사위원장을 하기에) 국회 관례나 개헌 상 헌정 역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김 원장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1일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난기류 사고에 대해 "갑작스러운 난기류에 진입하면서 조종사가 정상적인 조종이 불가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다"고 추측했다.
이어 "상황을 보면 6000피트 정도 떨어졌는데 사실 3분에 6000피트면 그리 급하게 강하한 것은 아니다"며 "난기류와 만났을 때 불과 2~3초...
원 에디터는 2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범행은 2021년 7월부터 시작됐다. 범인과는 2022년 7월부터 피해자에게 받은 대화방 링크를 통해 접촉하게 됐다"며 "그의 범죄에 동참하는 가해자처럼 위장해 올해 4월 검거 직전까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범인에 대해 그는 "가해자는 피해자들이 모두 알고 있던 사람이다. 잘 알고...
천 당선인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재 21대 국회에서는 이탈표가 10명 이상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이번에 통과가 되지 않더라도 소신 있는 투표가 많이 나와야지만 22대 국회의원들이 용기를 낼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100% 통과를 확신하는 이유를 묻자 천 당선인은 "국민의힘 미래 권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