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는 올해 1월부터 9월의 기온은 라니냐 현상으로 기온이 낮았던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비해 훨씬 따뜻했으며 특히 호주의 혹서 현상은 그동안 관측되지 않은 현상이었다고 덧붙였다.
미셀 자로 WMO 사무총장은 “기후변화가 열대성 폭풍의 직접적 원인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필리핀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처럼 주민들이 열대성 폭풍...
3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영상 4~9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0~41㎜)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상청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봄철까지 정상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현황은 △9월 +0.5도 △10월 +0.4도 △11월 11~17일 +0.7도였다.
엘니뇨(라니냐)란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5°S∼5°N, 170°W∼120°W) 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4도이상(-0.4도 이하) 나타나는 달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의 시작이라고 정의한다.
△동원산업- 라니냐 종료로 인한 참치어획량 증가와 도입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로 실적 기대. 중서부 태평양 연안국들의 조업 규제로 참치 공급증가 여력 축소에 따른 반사 수혜. 참치캔 가격 인상과 유통 채널 확대로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국순당- 캔막걸리 신제품 ‘아이싱’ 출시. 젊은 연령층과 외국인 공략하며 신규 수요...
77m에 육박하고 있다.
홍수와 가뭄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라니냐 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라니냐 현상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낮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하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전 지구적으로 기상에 영향을 미친다. 지역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을 유발하는가 하면 열대성 폭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는 "공급의 변동성이 큰 곡물은 지난 해까지 전세계 곡물의 작황 부진을 야기했던 라니냐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 3대 작물 중 밀과 옥수수의 수급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투기적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 센터장은 "구리와 면화는 산업 및 소비 부문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품목이고, 금융위기 이후 가격...
◇상승
△조비- 이상기후인 ‘라니냐 현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농업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14.43% 급등한 1만6650원으로 마감.
△STX팬오션-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에 따른 재무안정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 8.96% 급등한 8270원으로 마침.
△NH농협증권-NH농협금융지주의 출범 소식에 2.25% 오른 7260원으로 마감....
곡물주가 '라니냐 현상'으로 농업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에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조비는 전일보다 1750원(12.03%) 급등한 1만6300원을 기록중이며 효성오앤비는 550원(6.70%) 어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영남제분은 3.21% 상승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이상기후인 '라니냐 현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따른 국제 쌀 가격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홍수로 주요 쌀 생산지의 12.5%가 피해를 봤으며 생산량이 300만톤 가량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은 텍사스 등 남부지역의 가뭄과 홍수로 쌀 생산량이 19% 가량 줄고, 세계 4대 쌀 생산지인 남미도 라니냐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량이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