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품위 딸기가 생산됐지만 농가들에 여력이 없어 대부분의 판로는 특정 시장에 한정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농가들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 농업회사법인 조이팜이다.
2011년 5월 출범한 조이팜은 현재 20여개 농가가 함께해 오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700톤에 이른다. 이들 농가는 모두 친환경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여기에 농진청...
가입 대상 농작물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5종과 원예시설과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국화, 상추 등 시설작물 20종이다.
과수 5종은 다음달 25일까지 가입 가능하고, 원예시설과 시설작물 20종은 11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과수 5종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원예시설과 시설작물 20종은 자연재해는 물론...
◇ GS수퍼마켓, 계란 농가 돕기=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친환경인증란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19일부터 22일까지는 기존 7880원에 판매하던 친환경 판란 1판(30입)을 팝카드로 결제 시 60% 이상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친환경인증 특란, 왕란 30입, 15입, 10입 등 다양한 종류를 기존 판매가격...
판매 가능한 정품 딸기의 생산비율도 65%에서 80%로 올랐다. 이에 따라 2014년엔 1억2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스마트 팜을 도입한 농가의 경우 총수입이 평균 30.6%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스마트 팜을 통해 노동력 제고는 물론 부농의 꿈까지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같은 스마트 팜의 농가확산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만큼...
이어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넣은 고추장을 개발해 백화점에 납품하는 등 장류의 프리미엄 시장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 식품의 사업 다각화에도 열심이다. 실제로 최 대표는 된장ㆍ고추장ㆍ청국장 등 장류 생산뿐만 아니라, 즉석식품으로 시레기 된장국, 즉석 비빔밥, 청국장 분말 등을 생산함으로써 소스로 한정될 수 있는 장류를 다양하게 제품화해 안정적인...
이마트는 겨울이 제철인 욕지도 고구마ㆍ진해 피꼬막ㆍ담양 딸기 3 종을 올해 첫 프로젝트 신규 상품로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수산물 3종은 올해 첫 프로젝트 상품인 만큼 농가 발굴 단계부터 바이어가 직접 각 산지를 찾아다니며 10개월에 걸쳐 준비했다고 이마트 관계자는 말했다.
이마트는 욕지도 고구마와...
또한 최종적인 국내 검역행정 절차인 한국산 신선딸기 생과실의 베트남 수출검역요령(검역본부 고시)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산 신선딸기를 베트남으로 수출하려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딸기 수출단지, 재배농가 및 선별장을 등록해야 하고 재배기간 중 베트남측 검역병해충에 대한 재배지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준규 회장은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 정책과 농촌진흥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교육장을 방문한 후 이양호 청장은 딸기 시설재배농가, 체험농장, 군산의 보리‧밀 등 밭농사 작황 현장에 들러 현장의 희망과 어려움을 듣고 새로운 기술과 판로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마트, 제주 감귤 농가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 = 이상기후로 인해 제때 수확하지 못해 가격이 크게 하락한 제주 감귤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20% 할인한 6.5kg 한 상자에 10,800원에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제주도 지역 기준 귤 수확 시기는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 사이다. 전체 36일 중 절반에 가까운 17일동안 비가 와 감귤 재배 농민들이 제때 수확하기...
특히 신한/국민/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데, 행사 카드 결제 시 딸기는 기존 행사가에서 16% 추가 할인 된 7480원에 구매 가능하며, 수입산 냉장 찜갈비도 33% 추가 할인된 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전남 신안군의 우수농가와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임자도 대파(700g 내외/봉)를 2480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10대 과일의 ㎏당 가격은 딸기가 8820원으로 최고, 수박이 1924원으로 최저였다. 또 단감(2491원)ㆍ감귤(3111원)ㆍ사과(3772원)도 상대적으로 ㎏당 가격이 저렴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재배가 농가에서 보편화됨에 따라 모든 과일을 연중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맞지만, 과일 별로 가장 많이 팔리는 제철이 아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귤은 10∼3월, 포도는 8∼10월...
이들 세 품종은 수입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수입: 6Brix∼7Brix, 국산: 8Brix∼9Brix) 생산량이 30% 이상 많아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에서도 인기가 높다.
2010년과 지난해 전국 여름 딸기 재배 면적을 비교하면, 수입 품종은 16.2ha에서 13ha로 줄고, 국산 품종은 2.9ha에서 5ha로 늘었다.
지난해 자급률은 30%를 넘었으며, 2017년에는 5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농진청은...
소득 상위 20%인 농가는 평균 농가에 비해 1.6배(촉성딸기)에서 2.2배(고구마)까지 높았다.
농촌진흥청의 농산물 소득 조사 자료는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과 농가 상담, 농업 정책 의사 결정과 영농 손실 보상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통계간행물 '2014년 농축산물 소득자료집'으로 발간되며, 농촌진흥청 누리집의...
딸기, 복숭아 등도 항공물류를 통해 수출이 크게 늘었다. 처음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항공기가 국내로 들어올 때에는 화물량이 많지만 해외로 나갈 때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러한 항공물류 특성을 신선 농산물 수출과 연계하면 서로 윈윈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였다. ‘나비효과’라는 말처럼 작은 날갯짓이 큰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
신선 농산물...
음료ㆍ딸기 등의 농식품 수출은 증가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환율 약세와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 ‘새털’ 수출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줄었다.
인도네시아ㆍ베트남에서 국산 새털을 주로 수입하는 글로벌 의류업체가 현지 인건비 증가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국산 새털 수출액이 460만 달러, 2140만 달러로 각각 77.2%, 63% 감소했다....
캐나다로 국산 딸기를 수출하려는 농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등록하고 재배기간 중 캐나다가 우려하는 병해충의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예찰조사와 적절한 약제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지난해 한국산 딸기는 417톤이 수출됐는데 주로 태국, 러시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국한돼 있었다.
북미 지역에는 미국으로의 수출 길이 열려 있으며, 캐나다가 미국에 이어 두...
이는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우리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익산 쌀, 영천 미니사과, 산청 딸기, 강진 파프리카 등 전국 10여곳과 농산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개최한...
우수 농가와의 산지 직거래 및 계약재배를 확대해 사전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생산 주기에 맞춘 산지 관리 등 롯데마트가 생산 과정에 적극 관여한 상위 품질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품질 차별화를 위한 노력에도 나서 과일의 당도 선별 작업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소비자가 제품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 클로렐라 균주를 선발,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농가에 보급ㆍ활용할 수 있는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진청 유기농업과 심창기 연구사는 “이번 클로렐라 활용 기술 개발은 가격 경쟁력이 있는 천연자원을 활용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농식품부는 딸기에서 개발한 패키지 기술들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프리카와 토마토에서도 에너질 절감효과가 큰 패키지 기술을 조기 개발해 농가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목별 맞춤형 패키지기술이 개발돼 전국에 확산될 경우, 농가부담 경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