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은 “CES에 참가한 다른 나라의 부스를 돌아보며 딥테크 기업 육성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라는 우리의 정책방향이 전 세계적인 흐름임을 확인했다”며 “작년에 마련한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와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더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딥테크 유니콘기업 창출을 위한 스케일업 연구·개발(R&D) 투자 전략도 발표했다. 딥테크는 과학적 발견과 엔지니어링 혁신 등을 통한 새로운 기술을 의미한다. 추 부총리는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제시한 양자, 우주탐사, 미래의료기술 등 딥테크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스케일업 R&D 투자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 공고‘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딥테크 팁스(TIPS) 사업’으로 구성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격차 분야 신규 스타트업 270개 사를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3년간 총 3440억 원 투자에 나선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을 10일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10대 신산업...
디지털•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자제품박람회(CES) 현장에서 ‘스타트업 코리아’를 완성하기 위한 ‘유레카’를 찾아다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CES 2023'에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등 170여 개국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이영 장관은 전시회 첫째 날인 5일부터 CES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혁신기업 데모데이 참관 등 디지털ㆍ딥테크 벤처ㆍ창업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일에는 해외 CVC 등과 만나 글로벌 펀드 조성을 제안하고, 한인 투자자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새해 첫 전략 행보를 시작한다.
올해 정책 글로벌 펀드·딥테크 육성…전반적인 생태계 견인 ‘한계’“경기 불황에 따라 새해부터 스타트업계 긴장하고 있는 상태”
# 서울 강남구에서 플랫폼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A 대표는 올해 정부의 벤처ㆍ스타트업의 정책을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 A 대표의 기업은 최근 투자 라운지서 마땅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 정부과제인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또한, 민간투자사가 발굴한 유망 기술창업팀을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바이오, AI, 빅데이터 등 딥테크 기업에 대해 별도 트랙을 신설하여 첨단기술 및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글로벌 창업도 지원한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한다. 창업기업의 현지 진출 및 안착이...
풍부한 기업 성장전략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네오리서치와 테크펌 발굴과 전주기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운영사들은 소부장, 지역투자 등에 특화된 VC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며 “투자시장 위축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서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뿌리기업 등에 투자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중기부의 내년 모태펀드 예산은 4135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3100억 원대로 편성됐던 것을 계속된 삭감 논란과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필요성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1000억 원 증액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역시 올해(5200억 원)보다 20%, 지난해(1조700억원)보다는 60% 줄어든 규모다.
중기부는 지난달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후속 조치 일환으로 내년부터 ‘딥테크 트랙’을 신설, 120개사를 지원한다. 3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에 3년간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0대 창업기업은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
열어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와 함께 30여 개 기업과 150여 명의 대학생을 연결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많은 혁신 창업‧벤처기업이 계속 성장해 글로벌 유니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지원을 마중물로 학계‧기업‧투자사가 협업해 딥테크 창업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기 투자금 AI·SaaS·반도체 등 성장 가능성 큰 미래 분야에 집중VC “B2C 플랫폼 투자 자제 지침”…정부 딥테크 정책 발표도 영향
경기 위축에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내 스타트업 시장 이끌었던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플랫폼 기업들 대신 기업과기업간거래(B2B) 플랫폼, 또는 딥테크 스타트업에 돈이...
뿐만 아니라 바이오, 우주, AI 등 첨단기술(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KACST는 내년 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전략은 미국 아폴로 계획처럼 미션 지향의 접근법을 채택한다.
환경문제와 재생에너지도 큰 주제 중 하나다. 사우디는 태양광과 바람, 지열이 풍부해 탄소중립 환경 관련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와의 연계를...
스타트업 생태계 체질 변화…IT·상거래 플랫폼서 기술력·성장성 가진 딥테크로중기부, 신산업 10대 분야 선정해 민관 공동 5년간 2조 원 투입 국내 유니콘 기업 23곳 중 딥테크 기업 3곳 불과…“딥테크로 글로벌 선점할 것”
정부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체질 변화에 나선다. 그간 스타트업계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플랫폼 기업 대신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딥테크...
정부가 딥테크 유망 스타트업 1000여 개를 선정해 5년 동안 약 2조 원을 투입한다. 딥테크 기업은 과학, 공학 기반의 원천·독보적인 기술을 사업화하는 고기술 기반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등 10대 유망분야를 선정하고, 공모, 민간 및 부처 추천, 민간 투자(딥테크 팁스)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해 5년간 2조 원의 정책수단을 투입, 사업화, 연구·개발(R&D) 등 수단을 지원한다.
경기 불확실성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고, 딥테크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전문업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가 4만1000원(8.61%)으로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호가 2만6000원(-5.45%)으로 사상 최저가였다.
IPO...
플라즈맵은 2015년부터 시작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이다.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수술기기 저온멸균(biological inactivation) 솔루션과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을 토대로 55여개국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
사측은 상장 후 기술 융합을 통해 의료용 3D 프린팅 시장 등 헬스케어 산업내 플라즈마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견인한다는...
이에 대해 패널로 참석한 구자현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은 “그동안 우리 벤처생태계에서는 스케일업이 용이한 플랫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VC자본이 공급되어 왔는데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경제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전략기술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영주 닐슨 교수는 최근 글로벌 M&A 동향과...
내년 400억 원 매출 달성도 충분하다”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코스닥 상장에 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독자적인 기술과 시장 내 포지션, 다채로운 판매전략으로 의료 기기 케어 솔루션 시장 중심에 서겠다는 것이다.
플라즈맵은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63컨밴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