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어 “제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상하게 된 게 코로나를 겪으면서였다. 팬데믹 대응에 가장 중요한 건 고위험·중증환자를 선별해 한정된 의료자원을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의료시스템·건강보험 데이터·정보통신 데이터 등을 연계하고 플랫폼화해 대상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제약·바이오 선진국을 중심으로 디지털치료제(DTx)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해 충분한 제도적 장치와 적절한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열고 디지털치료제의 국내외 현황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디지털치료기기...
또한 SK바이오팜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프로젝트 제로TM’ 산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본격 가동,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miRNA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개발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협력해 신약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코로나가 초래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되도록 디지털 정책 등 포스트 코로나 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 환자를 직접 치료·간호했던 현장의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 12명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 앞서 이들을 향한 박수를 유도하며 “몇 차례 코로나 진료와 치료 담당...
디지털 기술 활용...교통약자 및 소방 공무원 위한 치유공간 구현금천소방서 이어 2호점 서울재활병원 오픈 예정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통약자 및 소방 공무원의 심리 치유 프로젝트 ‘디지털 치유 정원’ 1호점을 금천소방서에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치유 정원은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창립 82주년 기념식에서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 치료제가 개발되는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라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종근당은 올해 2월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로부터 항체-약물 접합체...
재생의료, 디지털 치료제, 치료제, 백신, 의료기기 등 총 5개 분야의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며,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랩코프(LapCorp), 입셀, 와이브레인,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엠큐렉스 등 여러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차세대...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치료제 전문 스타트업 헤링스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및 각종 스마트기기 데이터를 활용해 위암·위궤양 등의 문제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자주 겪는 저혈당 쇼크 등 후유증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협업을...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덴탈 CAD 소프트웨어로,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과 시멘트 없는 보철 치료 제공까지 모두 가능하다. 직접 디자인한 보철은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까지 할 수 있다.
디오는 최근 디지털...
아울러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4억7700만 달러(6391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솔루션 적용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며 “고객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싸이티바와 폴 생명과학 부문의 통합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더 향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에 앞서 오 처장은 4월 26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를 승인받은 현지 업체 웰닥(WellDoc)을 방문해 디지털 헬스 분야의 최근 글로벌 시장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아울러 같은 날 미국약전위원회(USP)에서 열린 ‘2023 APEC 의료제품 공급망 대화’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공급망에 대한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대웅제약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 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 바이오(Vitalli Bio)와 자사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애디텀 바이오 자회사 비탈리...
이를 통해 K-디지털 의료를 완성하고 새로운 일거리도 많이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향후 신생아 대상 첨단 진단·치료방법을 개발하고 희귀질환 및 소아암의 진단·치료에 나서는 동시에 오믹스(유전체, 전사체 등 생물학 분야)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어린이병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2027년 개원 예정인 배곧서울대병원을 지역사회기반...
헬스케어 웨어러블 개발사 웰트의 ‘WELT-I’가 최근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2호로 허가되면서 디지털치료기기 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한다.
24일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웰트가 개발해 제조...
이번 방문은 자율주행 휠체어를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인공지능, 라이다(주변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 레이저 신호를 이용하는 기술), 레이더,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반의 혁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는 가까운 미래에 고령자·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백신‧필수의약품 기술 자급화, 진단‧치료제 개발 역량 강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연구개발(R&D) 체계를 마련하고, 범부처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연구체계를 고도화한다.
이 밖에 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및 생산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가정 대학생 대상으로 꿈, 목표, 제품 사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LG 그램 노트북 25대를 기증한다.
한편 LG전자는 제품∙서비스∙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돕기...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질병의 사후적 진단·치료에서 선제적 예방·관리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최근 6년간(2014~2020년) 연평균 39% 성장했다. 향후(2020~2027년)에도 연평균 18.8%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수출 강국 도약’을 목표로 4일...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진단·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는 향후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