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태양광, 수소, SMR(소형모듈원자로),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와 바이오 프로세싱, 의약품 개발·연구 수탁,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기술 투자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진입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상품·서비스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정의·판단기준·판단사례 △허가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방법과 제출자료 범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작했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해 ‘불면증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안전성·성능평가 및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개별 디지털치료기기에...
일반적으로 의사 창업자들은 신약개발이나 디지털치료제 등을 뛰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김 대표가 주목한 분야는 ‘웰니스’ 시장이었다. 그는 “사용자의 니즈로부터 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웰니스에 도전했다. 사용자가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지를 알고 이를 개선해줄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더불어 비즈니스적으로도 긍정적 가치와 다양한 시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FPS게임인 “스페셜포스”의 게임 개발사로 상반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작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 DTx(가칭)”의 탐색 임상 진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여 개 국에 캔박카스와 음료,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2022년 3분기 말 기준)의 25.1%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미 국내에서는...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이행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공개 한 바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빨라진 인·허가 절차다. 기존에는 품목분류가 없는 제품이 개발되는 경우, 유사 중분류로 허가를 신청해야 했다. 품목분류가 없는 제품의 경우 분류결정 등에 시간이 걸려...
이번 계약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겨냥,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메쥬의 제품을 공급한다. 현재 캔 박카스와 음료,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유럽과 남미, 아시아...
헬스케어에선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비약물 치료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 5G 기술을 활용해 건강정보 측정과 관리,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바이오 소재 분야에선 친환경 고부가 가치 대체소재 발굴을 통해 신소재 개발을 지원하고 100% 바이오매스를 기반으로 바이오...
국제사회는 백신과 치료제, 진단기기와 같은감염병 대응 수단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이에 대한 세계시민의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데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디지털 격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지털 심화 시대에 디지털 격차는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여 디지털 기술이 세계시민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의료기기산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데, 수요자들이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며 “현 정부의 주요 정책 아젠다가 ‘수출 지원’이다. 디지털 치료제 등 많은 의료기기가 새롭게 개발되고 등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다.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대사질환치료제 개발 기업 글라세움, 유전체 기반 분자진단 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인공지능(AI)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프로테옴텍, 진단검사 의료용품 전문 제조기업 에이비메디컬, 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 등이 상장에 도전한다.
경기 침체 여파로 투자심리가 경직되면서...
치료·관리·예방으로 분류되는 디지털 치료제는 인지행동치료, 중추신경계치료, 신경근계치료부터 중증 질환자의 예후관리나 만성질환 관리, 심지어 심부전 재발 예방, 당뇨 예방 등까지 포괄한다.
디지털 치료제에 적용되는 기술은 모바일·PC 기반의 앱,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AI·빅데이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로 일반적인 신약개발 과정과...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 헬스(Cala Health)의 르네 라이언(Renee Ryan) 사장과 현장 첫 미팅을 갖고 DTx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 부스에도 칼라 헬스의 본태성떨림 디지털 웨어러블 치료기 칼라 트리오(Cala Trio™)를 함께 전시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 사장은 “자체 개발한 5종의...
하이가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CES 2023’에 참여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등 글로벌 향 디지털 치료제(DTx) 3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CES 2023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하이는 헬스케어 내 단독부스를 마련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불안·우울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SK바이오팜의 디지털 치료제 파트너사 칼라 헬스(Cala Health)의 르네 라이언(Renee Ryan) 사장 등과 만나 미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사장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암 치료 효과를 구현하고 환자의 웰니스(wellness)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3월 엔씨소프트와 암 환자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후 암 관련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암 시기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토콜을 개발해 암 관리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했다....
치료를 위한 원천기술개발에 56억 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백신‧치료제 기술 개발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기초‧원천연구 역량 확보를 위해 803억 원을 지원한다. 치매와 우울증 등 다양한 뇌질환 극복을 위해 뇌연구 분야에 592억 원을 지원한다.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바이오와 첨단 디지털기술...
특히 코로나19 치료제의 부작용 피해를 국가가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건당국은 허가된 의약품에 적용하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를 긴급사용이 승인된 의약품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의약품 품질·안전을 위한 최적의 공정설계 기반을 조성해 주사제에 대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실생산 예시 모델을...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제24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해성 KT 디지털&바이오...
소장은 “스폴딩 재활병원의 연구 인프라와 접목해 향후 양 기관 공동 연구의 효율성과 임상적용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이브는 2018년 8월 설립 후 이명 등퇴행성 뇌질환 관련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