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기업 관계자 한자리 모여DX 시대 CSRㆍ경영전략 등 논의“개방형 혁신 통해 힘 합친다면…불확실성ㆍ위협 이겨낼 것”
김영규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은 23일 “팬데믹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며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과 정부에게 디지털 기술의 영향과 이에 따른 기회 창출 및 실현을 논의하는 것은 경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최 차관은 "2022년 7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을 본격 시행하고, 해외 연구자에게 산업기술 R&D를 개방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다양한 영역의 풀뿌리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1000억 원 이상의 'AI 기반 신산업 펀드'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통해 자율 제조, R&D, 제조업...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대 중점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
김 차장은 "이번 회의는 한일중 세 나라가 3국 협력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또...
김 회장은 “UN은 2015년 빈곤 퇴치, 기후 변화 대응 등 17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및 169개 세부목표를 설정한 바 있는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우리 기업과 정부에 있어 디지털 기술의 영향과 이에 따른 기회 창출 및 실현에 관해 탐색하고 논의하는 것은 우리 경제 발전에...
김 차장은 "정부는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대 중점 협력 분야를 일본, 중국에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한일중 세 나라가 3국 협력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
그러면서도 “이런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글로벌까지 진출하는 분들도 있다”며 “이런 글로벌 진출사례가 지역상권을 발전시키는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많아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범정부 대책으로 여러 관계...
당선자들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고 주도한다"며 "양극화, 기후위기, 인구소멸, 디지털 전환과 같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바꾸기 위해 앞장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더욱 노력한다"며 "당원은 민주당의 핵심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당원의...
입지가 확고한 이동통신 분야의 기술력과 개발 경험을 위성통신까지 확장한다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이번 사업을 단초로 해 표준 기반으로 전환되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에 적기에 대응함으로써, 국내 위성통신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나라의 디지털・우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디샤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 투자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세계기술센터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 공립 고등학교의 프라마트 나트 데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높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젠코종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부(후생노동성)와 연계한 디지털 요양사업과 요양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지난해 기시다 후미오 내각총리가 방문했던 젠코카이 산타페가든 힐즈 시설에 직접 방문해 미야모토 다카시 젠코종합연구소 대표와 요양사업 전망과 디지털 요양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표는 “한국보다...
정부는 AI 룰세팅을 통해 디지털 신질서를 주도하고 글로벌 표준 정립에 유리한 고지를 점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서울 성북구 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LG AI연구소, 구글, 오픈AI, MS, 엔트로픽, IBM, 세일즈포스, 코히어, 어도비 등 총 14개 기업이 책임감 있는 AI 개발과 활용을...
이날 전문가세션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의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은 디지털 권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디지털 시대의 기본 가치를 보장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앞으로 10년 간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그 간극은 훨씬 더...
고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22일 “국가 간의 인공지능(AI) 기술 격차가 경제적 격차를 심화시켜서는 안 된다”며 “한국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함으로써, 관련 생태계 조성, 제도개선 관련 경험을 여러 사우스 국가에 공유하는 등 국제사회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진 대통령 직속...
킬리안 텔렌 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아직 두 모델의 정부 보조금 책정 과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두 모델 모두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두 모델은 엔트리 모델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배출량 측정·산정 관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측정‧보고‧검증(MRV)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거쳐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는 연차적으로 설비 도입, 배출량 관리 SW 보급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탄소규제 정보를 제공하고 법·제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중립을 돕는다. 이를 위한 '(가칭)중소기업 탄소중립...
중소기업의 배출량 측정·산정 관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측정‧보고‧검증(MRV) 솔루션 개발 및 실증을 거쳐 확산해 나가고, 올해 1:1 탄소중립 컨설팅 등 직접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탄소 감축설비 도입, 탄소 배출량 관리 SW 보급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대규모 탄소중립 설비 도입과 운전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와 예상되는 탄소...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한국 정부가 수립한 디지털 권리장전, 유엔 총회의 AI 결의안, 주요 7개국(G7) 차원의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의 노력을 결집해 글로벌 차원의 AI 규범과 거버넌스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AI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고, AI의 커다란 잠재력을 구현해 내기...
정부가 2년 동안 300억 원을 투입해 홈택스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달부터는 AI 국세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 24시간 상담이 가능해진다.
국세청은 올해를 'AI 국세행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은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TF'를 구성, 올해부터...
◇디지털 질서 정립으로 경쟁력 확보=정부는 AI 서울 정상회의에 더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통해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윤리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8대 핵심과제로 △AI 기술의 안전성 및 신뢰·윤리 확보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대응 △AI 개발·활용...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작년 12월 26일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2026년), 디자인박물관(2027년), 디지털문화유산센터(2027년), 국가기록박물관(2028년)이 차례로 들어선다. 서울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이 2030년까지 국립박물관단지로 이전하게 되면 국립박물관단지는 명실상부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