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에어컨, 센서 등 가정 내 디지털 기기들의 원격 제어와 데이터 공유를 위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시스템인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대표적 제품이다.
코맥스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1070억 원, 영업손실 21억 원, 당기순손실 29억 원을 기록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신기술 연구 및 의약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SK바이오팜의 디지털 치료제 파트너사 칼라 헬스(Cala Health)의 르네 라이언(Renee Ryan) 사장 등과 만나 미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사장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바이오와 첨단 디지털기술과의 융합은 불확실성이 높고, 장기간,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전통 바이오 기술개발의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기술이 될 수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바이오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집중 지원해 첨단바이오 기술이 국가 전반의 혁신성장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전자약·디지털치료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임상의사로의 자신감이다. 송 대표는 “기존 신약은 많은 자본과 연구시설, 인력을 바탕으로 장기간 연구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성공률이 낮다”며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는 국내 개발 여건이 충분히 조성돼 있다. 진료 현장을 알고 있는 의료인의 노하우가 개발 단계에서부터 녹아 들어가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기존 뇌전증 신약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디지털치료제 분야로 진출하는 SK바이오팜의 프로젝트 제로는 ▲환자의 뇌파∙심전도∙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작 발생을 감지하는 AI(인공지능) 모델 ▲환자에게 발작 감지 알림을 제공 및 이력을 기록∙분석하여 질환 관리를 돕는 모바일 앱에...
이어 “제약산업 발전에 따른 인력 수요 변화에 따라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관련 지식의 융합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융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제약기업도 종합제약기업에서 특정 과정에 집중하는 전문기업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창업 경영 교육 및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개발 기간이 3.5~5년으로 기존 신약보다 짧고, 500명 이내의 임상 대상자로 허가 임상이 가능하며, 독성이나 부작용의 우려가 없는 등의 장점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가능성을 봤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국내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공략 가능한 시장 규모를 넓히기 위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조현병,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전반...
1세대 치료제인 합성 신약, 2세대 바이오 의약품에 이어 3세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화약품이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 ‘하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하이는 디지털 바이오 마커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디지털 표적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혁신 신약 △바이오 소부장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송도 내 바이오밸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 참여 이후 약 2년간 자체 보유 기술과 사업수요에 기반을 둬 50여 건 이상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추진 또는 검토해 왔다.
혁신 신약 분야의...
대웅제약이 한국표준협회(KSA)와 공동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제 전달 플랫폼 △세포 유전자 및 항체 개발 기술 △저분자 및 mRNA 신약 △디지털 헬스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5가지 관심 기술 분야에서 우수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제출일 기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웅제약은 최종 선발된 예비 창업팀에게 1억 원...
이들 기업들은 신약 플랫폼 기술과 후보물질, 바이오소재 생산,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디지털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공급사와 수요 기업간의 파트너링은 당일 오후 1시부터 1:1로 진행되며, 약 30여분의 시간이 배정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파트너링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30일까지 기술 공급 및 수요 부문에 걸쳐 참여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 대표에 따르면 2023년은 △치매 진단 △디지털헬스케어 △mRNA치료제를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올해 7월 김 대표는 치매진단키트 기술개발사업으로 ‘올해의 산업혁신 기술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리 정부와 스위스가 공동 출자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한 기술이다. 다중면역진단의 혁신적인 원천기술(SG Cap)을 통해...
회사 측은 “이노큐브는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자금을 지원하고 공유 연구공간과 연구장비 등 인프라와 프로젝트 개발 컨설팅, 경영지원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노큐브에 따르면 회사의 전문인력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경험과 의약품...
스마트시티 및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스마트인프라, 혁신신약,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들 기업에는 6개월간 신한금융그룹사, 인천시, 샐트리온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연계를 통해 대기업 협업, 투자유치, 기술사업, 컨설팅, 비즈니스 역량 강화...
SK바이오팜은 뛰어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혁신상)를 받았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경 디자인을 적용한 제로 글래스와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유선형 디바이스인 제로 와이어드는 뇌파, 심전도, 움직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또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을 위해 2030년까지 5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1일 발표한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추진계획'에는 디지털·바이오·우주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개발 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2030년까지 스타트업 100곳을 추가 육성하고, 창업부터 기업의...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바이오마커를 통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과 디지털 예방 솔루션 등 R&D의 상업화와 더불어 차세대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코리그룹과 협력해 장내 미생물 환경 조절을 통한 대사증후군의 증상 개선을 위한 예방 및 치료 솔루션 등 파이프라인 확보와 상업화를 꾸준히 추진해...
상업화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도입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세노바메이트 하나에 의존해야하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1월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의 임상 3상, 표적항암 신약 ‘SKL27969’의 임상 1상에 착수했다. 이밖에 △디지털 치료제 개발 △miRNA 접목 바이오 신약 개발 등 사업 저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