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디지털의료기기 등 분야는 정보통신(IT) 강국인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분야로서 우리나라가 바이오·디지털 헬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이 되는 분야”라며 “정부의 국정 목표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실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K-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정부는 디지털, 소재‧부품, 로봇‧드론, 바이오헬스, 에코업, 에너지 등 5대 첨단산업 분야 관계기관과 협업해 플러스자격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장의 인력 양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공신력이 있는 민간 통용 자격 중 국가자격으로 전환이 필요한 경우 국가기술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준은 해당 자격 취득 수요,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가 제약바이오 본격화에 따라 ‘라이프슈티컬(LifeCeutical)’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프슈티컬’은 삶(Life)과 의약품을 뜻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예방적 관점에서의 건강 관리를 넘어 삶 전반을 치료하는 과정까지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모기업...
브렉스는 앞으로 씨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신사업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씨젠은 그동안 시약자동개발시스템(SGDDS), 질병통계프로그램(SG-STATS) 등 다양한 솔루션을 내부적으로 구축하면서 바이오 분야 시약기술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전 세계 많은 과학자 및 전문가...
벨기에 등 세계적 수준의 해외 첨단 팹과 연계를 확대해 팹 기반의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도 추진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반도체는 AI·디지털, 통신, 양자, 바이오 등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이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디지털과 바이오 융합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첨단 바이오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되는 등 바이오 R&D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기술이 국민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글로벌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 신기술·신산업...
있는 바이오신약, 섭식장애 개선제, 경구용 비만치료제, 비만 예방과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 등이 포함돼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비만 유병률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 제약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최초의 GLP-1 비만신약 탄생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지난해 제약바이오산업은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벤처를 비교해 보면 양극화된 기업 환경과 성과를 만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등 대기업 계열과 유한양행, 종근당 등 국내 전통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은 성장세가 가속화되었다.
지난해 국내 전통 제약사들의 3분기 매출액(연결, 누적 기준)은 유한양행이 1조421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GC녹십자...
국내 기업은 바이오에서 전통 제약사,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발표 무대에 섰다. 행사의 핵심으로 꼽히는 메인 트랙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트랙에는 SK바이오팜과 롯데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카카오헬스케어가 발표했다.
8년 연속 JP모건의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둘째...
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한 건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이 회장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등 주요 경영진 10여 명,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등 지주사 경영진을 만나 회의를 주재, CJ올리브영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 회장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발표는 서진석 대표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혁신신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셀트리온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질의응답에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 대표는 발표에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허가부터 직접판매망(direct sale network) 구축까지 셀트리온의 사업...
4년 만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찾은 서 회장은 이날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와 그랜드볼룸 무대에 올랐다. 서 대표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혁신신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셀트리온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 회장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대상 의료서비스 기업인 시에라홈헬스케어서비스와 하버하이츠시니어리빙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시니어 의료서비스 제품 전시와 제품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3개 파트너사는 성남시 관내 기업인 ‘마음AI(AI 휴먼 리셉셔니스트 업체)’, ‘리얼디자인테크(실외 체감형 실내용 사이클링 플랫폼 업체)’, ‘미러로이드(즉석 사진부스 업체)’ 등...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엔젤로보틱스가 전 거래일과 동일한 호가였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38만500원(-0.52%)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가 보합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외에도 시너지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부정맥 예측 진단 솔루션 ‘맥케어(Mac’AI)’, 엑소시스템즈는 ‘AI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한림대학교기술지주자회사 뉴로이어즈는 가상현실(VR) 및 AI 기술 기반 차세대 어지럼증 검사 소프트웨어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한편,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출품...
경기도가 올해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미래첨단분야 인재 약 6000명을 양성한다. 지난해 2500여 명보다 배 이상 많은 목표다.
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한 첨단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려는 조치로, 전문·현장인력 교육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도에 따르면 반도체산업에서는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1300명...
한미약품은 H.O.P 프로젝트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 외에도 GLP-1·글루카곤·GIP를 동시 타깃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 ‘HM15275’, 경구용 비만치료제, 근손실 방지 및 섭식장애 개선 후보물질,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등 5종의 비만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자회사인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최근 ‘DA-1726’...
잠재적인 질병 위험 정도를 확인하고,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한 바이오니아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며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분사)되면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