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남으로써 기존의 저분자(Small molecule) 화합물 중심의 파이프라인에서 항암 백신, 디지털 치료제 등 유전체 데이터 기반 신약 개발사로의 구조 개혁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48년생인 조 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 1세대로 통한다. 세계적인 혁신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로 2000년 LG생명과학 연구소를 나와...
소형·초소형 이차전지 제조업체 코칩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각각 4.32%, 3.57% 상승하며 4만2250원, 3만6250원으로 올라섰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과 코셈은 각각 4.17%, 1.25% 내린 호가 4만6000원, 3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HD현대오일뱅크(구 현대오일뱅크)는 2.30% 오르며 4만4500원으로...
글로벌 R&D 예산 3배 확대·젊은연구자 지원강화·혁신적·도전적 R&D에 특례 적용 추진양자·AI·첨단바이오 3대 기술 및 차세대 반도체 네트워크·우주 등 선도기술 집중 육성단통법 폐지, 신규 이통사업자 시장진입 등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등 디지털 서비스 선진화
정부가 글로벌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양자·AI·첨단바이오 등 3대...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AI 암 진단 예측 플랫폼 메셈블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메셈블은 건강검진, 약 처방, 랩지노믹스 검사센터의 제노팩(암질환 유전자 검사)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특정 질병에 대한 취약성, 유전질환 보유 및...
이밖에 이차전지주인 엔켐이 1월 한 달간 100% 넘게 상승했으며, 로봇테마인 에브리봇(104.81%), 바이오주 HLB(33.73%), 인공지능(AI) 관련주 폴라리스오피스(50.23%), 제주반도체(89.05%) 등이 투자자들의 상승률에 기여했다.
해외투자자들의 1월 평균수익률은 30.64%로 11월(41.72%)과 12월(42.57%)에 비해 다소 낮았다. 11월부터 강세를 보였던 나스닥, S&P...
또 같은 달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대 분야에서 양국의 과학기술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와 관련해 "사우디는 130여개 병원이 연결된 가상병원 프로젝트를 보건의료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는 6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 포지티브(Huray Positive)와 인공지능(AI) 정밀의료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그래디언트는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 플랫폼을 활용해 검증한 치료반응 데이터를 휴레이...
반면 의약·바이오·생명과학(62%)과 IT·기술·전자·반도체(64%) 산업 응답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응답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서 비관적인 견해가 지배적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올해 자신이 속한 개별 기업의 경영 실적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응답자 중 49%는 올해 경영 실적이 전년 대비 나아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라리아 주력 제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매년 말라리아 보고서에서 가장 진보된 디지털 현미경이라고 소개되며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강조했다.
말라리아 진단 제품 판매량 증가에 따라 2022년 5억 원대 매출액은 지난해 27억 원까지 4배 늘었다.
다만 아직 손익분기점은 넘지 못한 상황이다.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인공지능(AI) 정밀의료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 플랫폼을 활용해 검증한 치료 반응 데이터를 제공하고, 휴레이포지티브는 의료 AI 소프트웨어로...
솔루션 카탈로그는 △암 진단(Screening/Diagnosis) △치료 및 케어(Treatment/End of Life care) △치료 관리(Survivorship)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미국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용화된 디지털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 업데이트된 캔서엑스 솔루션 카탈로그에는 딥바이오의 전립선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인 ‘딥디엑스...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는 ▲삽화성∙만성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적응증 등의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해외 매출 지속성장 및 치료적응증 분야 진출에 대비 지난해 나보타 3공장을 착공했다. 나보타 3공장 완공 시...
84%)으로 상승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와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이 호가 2만6500원(3.92%), 4만6500원(2.2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만1400원(20.00%)으로 크게 상승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11만7000원(-2.90%)으로 하락했다.
이어 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6390억 원 규모로 자가면역 치료 신약후보 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했다. 지난해 말에는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와 1220억 원 규모로 항암제 DWJ108U(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 주사제 미국 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이날 간담회에선 우리 수출의 36%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마케팅 △해외규격 인증 등 수출 지원책 △전기·전자 부품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공통된 수출 애로사항인 금융·마케팅·해외인증 분야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4년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7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ERP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ERP 10 기반의 내부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그룹사에 최적화한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RP 시스템의...
레디큐어는 정원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디지털 엑스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에서 부작용 등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엑스선을 활용한 새로운 치매 치료법을 제시한다.
일반적인 치매 치료가 치매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이 상무는 “신약 연구에서 데이터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우리의 유전체 기술력을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맞춤형 암 치료백신 연구, 신약 연구 등에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이사는 “유전체 검사 관련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이나 의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디지털치료제...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품목 허가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