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는 23일 삼성전자와 LCD모듈(액정표시장치) 납품을 위한 '거래기본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노트북 및 모니터용 LCD모듈 생산 납품과 판넬조립 및 검사까지 계약 범위에 들어간다"며 "서면으로 계약해지를 통지하기까지 계약기간은 유지되고 25일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47%를 소유하고 있는 비롯, 쌍용 73.73%, 한독약품 72.85%, 일성건설 72.78%, 한라공조 69.99% 등의 지분율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 이상 보유한 외국인이 46명으로 49개 상장사 지분을 평균 27.61% 보유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이 74.31%에 달하는 것을 비롯, 티씨케이 68.21%, 로체시스템즈 61.98%, 다산네트웍스 60.91%, 디아이디 58.03%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