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의 자문기구로서 심의결과는 법적 효력이 없으며 추후 조치대상자별로 금감원장 결재와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금융위 의결을 통해 제재 내용이 최종 확정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라임펀드를 871억 원 판매했으며,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는 1528억 원, 디스커버리펀드는 240억 원, 독일 헤리티지펀드는 510억 원을 판매한 바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세계 9위의 자산을 보유한 국부펀드이고, 알-루마얀 회장은 사우디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인물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날 접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부자원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리야드 리츠칼튼에서 양국...
이번 행사에 우리 측에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문재도 수소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우디에선 칼리드 알 팔레 투자부 장관을 비롯해 압둘아지즈 에너지부 장관, 알카사비 상무부 장관...
합친 디스커버리-AT&T와 철도화물업을 합친 캐네디언퍼시픽-캔자스시티서던 등이 꼽혔다. 쿠팡은 IPO로 약 46억 달러를, 리비안은 137억 달러를 각각 조달했다.
IPO의 성장 덕분에 전체 글로벌 주식 발행액은 1조44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사모펀드 활동도 활발했다. KKR와 블랙스톤, 아폴로 등이 올해 신용시장에서 빌린 자금만 1조1000억 달러에...
AT&T의 430억 달러 규모 디스커버리 인수와 블랙스톤 등 사모펀드 컨소시엄의 340억 달러 규모 미국 최대 의료용품업체 메드라인 인수 등이 올해 상반기 M&A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하반기에도 그 열기는 식지 않았다.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11월 이탈리아 최대 통신사 텔레콤이탈리아를 부채 포함 약 40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에 대해 라임, 디스커버리, 헤리티지, 헬스케어펀드 불완전판매 관련 종합검사를 완료했다. 이후 검사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에 ‘기관경고’의 중징계를, 당시 은행장이었던 지성규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게 ‘문책 경고’를 각각 통보했다.
이날 심의위는 이와 관련해 회사 측 관계자와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청취하면서 제반...
금융위는 이날 부실펀드 판매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 조치안 처리방향을 논의했다. 라임 판매 증권사 및 은행, 디스커버리 및 옵티머스 판매사 등에 대한 내용이다.
논의 결과 금융위는 각 제재 조치안을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과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위반사항으로 분리해 처리하기로 했다.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심의해...
관련해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대책위원회는 “피해자 대다수가 은행 측의 일방적 의도에 따라 계약 체결을 하게 됐고 이는 강요에 의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 글로벌 채권 투자자에게 원금의 최대 50%를 선지급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투자자의 성향을 확인하지 않고 펀드 가입이 결정된 후 공격 투자형 등으로...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3일 IBK기업은행과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펀드 판매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기업은행은 2017~2019년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각각 3612억...
하나은행 제재심에서는 은행이 불완전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라임자산운용·디스커버리·헤리티지·헬스케어 펀드 등의 사례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작년 12월 해당 사안과 관련한 하나은행 검사를 완료했다. 이후 검사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에 ‘기관경고’의 중징계를, 당시 은행장이었던 지성규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게 ‘문책 경고’를 각각 통보했다....
제재심에는 하나은행이 불완전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라임자산운용·디스커버리·헤리티지·헬스케어 펀드 등의 사례들이 모두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작년 12월 해당 사안과 관련한 하나은행 검사를 완료했다. 이후 검사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에 ‘기관경고’의 중징계를, 당시 은행장이었던 지성규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게 ‘문책 경고’를 각각 통보했다....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 피해 대책위원회 측은 “디스커버리펀드 대표사례자가 금감원 분쟁조정결정안을 불수락한 이후에도 기업은행은 피해자들에게 금감원 방식으로 배상비율을 산정하겠다는 안내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안내문을 받아본 피해자들과 대책위는 대표사례 불수락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펀드 결과와 산정기준안으로 배상을...
이밖에 디스커버리, 팝펀딩 펀드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보상 논의 및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한국투자증권이 사모펀드 사태로 불거진 판매사의 견제 역할과 책임 강화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하면서 관련 업계도 파장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한국투자증권의 결정에 따라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의 보상 추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앞서 금감원 분조위는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에 투자 손실액의 최대 80%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4월 말 기준 기업은행에서 판매된 디스커버리펀드의 미상환 잔액 761억 원(269계좌)이 대상이다.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각각 3612억 원, 3180억 원 규모로...
2019년엔 디스커버리펀드(240억 원)를 판매했다. 하나은행은 옵티머스펀드 수탁사로써 금감원으로부터 ‘업무 일부정지’라는 기관 징계도 받은 바 있다.
업계는 수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금감원이 강경 기조를 이어갈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차기 금감원장의 성향에 따라 분조위 수용 여부와 제재심 수위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기업은행의 디스커버리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손해배상비율을 최고 80%로 결정했다.
금감원은 24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기업은행이 판매한 디스커버리펀드 배상비율을 개인은 40~80%, 법인은 30~80%로 각각 결정했다. 이번 손해배상 대상 펀드는 디스커버리 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이하 글로벌채권펀드) 및...
금융감독원이 환매연기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이달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독일 헤리티지·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도 다음달까지 차례로 분쟁조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펀드의 분조위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5월 말 이전에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주로 기업은행이...
하나은행은 독일 헤리티지, 디스커버리, 이탈리아 헬스케어, 라임펀드 등 부실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은행이다. 그만큼 피해자들의 분쟁조정 요청도 적지 않다.
하나은행 측은 분조위 개최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분조위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포함한 대부분의 금융사는 분조위를 빨리 열고 싶어 한다”며 “설명의무위반인지 적합성의 원칙 위반인지 등의 제재심...
외신들에 따르면 아케고스는 타이거매니지먼트 출신 펀드매니저 빌 황이 운영하는 헤지펀드다. 주로 미국 미디어업체 비아콤과 디스커버리, 영국 온라인명품샵 파페치, 뉴욕에 상장된 중국 기술기업 GSX테크듀(교육업체),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바이두, 아이치이 등에 투자했다.
이 가운데 아케고스가 대거 롱포지션(매수세)을 잡았던 비아콤의 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