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우호적인 환율효과에도 불구하고 IT수요 부진에 의한 디램(DRAM) 가격 큰 폭하락과 낸드(NAND) 플래시메모리가격 부진, 세트업체들의 재고조정 및 제한적 공정전환에 따른 디램 및 낸드 플래시메모리 출하량 증가폭 둔화 등으로 약화되겠지만 시장의 낮아진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그는 이어 "다만 디램 20나노 전환이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전망이고, 48단 TLC 3D낸드 또한 하반기 양산에 돌입하면서 원가절감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아울러 지난해 8.8% 수준이었던 배당성향을 향후 3년 내에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가격은(PC D램 DDR3 4Gb 단품 가격 기준)은 작년 말 평균 1.72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14% 빠졌다. 1년 전에 비해 가격이 52% 하락했다. 여기에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D램 21나노미터 전환 지연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PC DRAM 고정가격 (2Gb 1333Mhz)이 지난분기보다 20% 하락함에...
유진투자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큰 폭의 환율상승과 디램ㆍ낸드 플래시메모리 출하량 증대 등으로 시장 우려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4조7771억원,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1조32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은 IT 수요 부진에...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램 가격의 지속적 하락과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를 반영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7조2000억원에서 6조7000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갤럭시S6...
디램익스체인지는 갤럭시S6 시리즈 출시 초기에 출하량 기준으로 올해 물량을 5500만대로 잡기도 했다. 홍콩 소재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소비자 판매량(sell-through) 기준으로 올해 5000만대를 예상했다.
한편, 도이체방크는 반도체 칩 수요가 올해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올해 PC 판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9%가량 감소할 것으로...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샤오미, 화웨이 등 현지 업체들의 성장으로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 순위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 변화가 성공을 거둘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갤럭시S6부터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18.8%)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1년 만인 지난해 4분기 샤오미, 화웨이 등 현지 업체의 성장으로 순위가 5위(7.9%)까지 떨어졌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 순위가 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고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가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애플(19.9%)보다 7.9%포인트 높은 27.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3~5위는 화웨이(7.0%), LG전자(6.2%), 레노버(6.0%) 순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3960만 달러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데이터뉴스] 삼성전자, 애플과 격차 더 벌렸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가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애플(19.9%)보다 7.9%포인트 높은 27.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가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애플(19.9%)보다 7.9%포인트 높은 27.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3~5위는 화웨이(7.0%), LG전자(6.2%), 레노버(6.0%)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24.7%)보다 점유율이 3.1%포인트 높아진 반면, 애플(23.2%)은...
17일 디램익스체인지의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7.8%의 점유율(출하량 기준)로 라이벌 애플(19.9%)을 7.9%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확고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1.5%포인트의 근소한 격차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애플과의 격차가 5배가량 확대됐다.
보고서는 “삼성전자의...
20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의 시장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갤럭시S6와 S6엣지의 올해 출하량은 예상보다 20% 이상 늘어난 55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다음달 출시 직후인 올해 2분기에만 당초 예상보다 500만대 늘어난 2220만대가 팔릴 것으로...
디램익스체인지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가 2분기에만 2220만대가 팔리고, 3분기 1620만대, 4분기 1250만대 등 올해 총 55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 D램 가격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양산체제를 갖춘 3GB 용량의 LPDDR4 모바일 D램을 탑재했다.
업계...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S6 판매 호조는 디램 등 부품 부문 실적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비메모리 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갤럭시S6 효과로 6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기대와 갤럭시S6 호평 속에 삼성전자 주가도 쑥쑥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날 3.73% 오른 147만4천원에...
김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는 1분기보다 21.8% 개선된 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며 “올해 연간 갤럭시S6 판매량은 S5보다 15% 증가한 4600만대로 예상한다며, 디램과 낸드, AP,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부품 부문의 실적 역시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영업익은 전년보다 0.9% 증가한 25조2000억원, 매출액은 5.0% 늘어난 216조5000억원에...
장 초반 하이셈은 공모가 대비 74% 높은 261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하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여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하이셈은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 디램, 플래시메모리 등의 테스트를 주력사업으로 한다.
이 외에도 아이디에스가 전 거래일 대비 14.96% 내린 631원에 장을 마감했다.
8일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내년 D램 시장 전체 매출 규모는 올해보다 16% 성장한 541억 달러(60조3000억원)로 전망된다. 디램익스체인지는 “(내년 D램 시장 성장이) D램 기업에 매우 탄탄한 성장세와 수익성을 안겨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D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개 업체가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며 과점체제를...
8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는 2015년 D램 시장 전체 매출 규모를 541억 달러(60조3000억원)로 예측했다. 올해보다 16% 성장한 수치다. D램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미국)이 삼분하고 있다. 3개 업체 점유율이 90%를 넘는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3분기 점유율 합계는 사상 최대(68.2%)로 70% 돌파를 눈앞에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