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밴드 최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적 컨센서스는 추가 상향될 전망”이라며 “생산업체들의 디램(DRAM) 및 낸드(NAND) 투자 속도가 시장 예상 대비 느릴 것으로 파악된다. 공급 증가가 수요 증가에 후행하는 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반면 “3분기 영업이익은 17조4000억 원(+14% q-q)로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신규 캐파 가동 시작 및 디램(DRAM) 가격 지속 상승이 실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상승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도 실적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다만 미중 무역분쟁은 예의 주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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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양산 지연, 마이크론(Micron)과 SK하이닉스의 1xnm 수율 이슈 등으로 인해, 하반기도 디램(DRAM)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낸드(NAND)는 가격 하락을 크게 상회하는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낙관했다.
이에 “3분기 영업이익은...
갤럭시S9/S9+ 출하량 부진과 디램(DRAM)의 가격 상승 및 원화 약세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은 핵심 사업인 반도체가 아니라 부진이 어느정도 예상된 스마트폰에서 기인했다"며 "기존의 큰 그림(전망)을 훼손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이어 “반면 디램(DRAM) 업황 호조 영향으로 연간 6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18년 기준 6.6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면서 “이에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어 연구원은 “DRAM 가격 강세 지속으로 반도체 부분 영업이익은 12조2000억 원으로 성장세를...
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매출액은 총 157억4120만 달러로, 전분기(162억3460만 달러)에 비해 3.0% 줄어들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 감소세를 보였는데, 연초 계절적 요인 탓에 가격조정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업체별로는 상위 5개 메이커 가운데 일본 도시바를 제외하고는 모두...
SK하이닉스는 낸드용 공장인 M15공장이 올해 4분기, 디램용 우시 신공장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의 미세공정 전환과 3D 낸드 적층수 증가에 따라 단위 생산당 설비투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규공장 건설이 완공되면 D램과 낸드 생산에 필요한 공간이 확보돼 장비 투자의...
도 연구원은 “신규 메모리 설비시설 가동으로 디램과 낸드 출하량이 각각 전분기 대비 9%,13% 증가할 것”이라며 “같은 기간 D램 ASP는 3% 오르고, 낸드 ASP는 6% 떨어져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면, IM은 스마트폰 출하량 개선을 위해 마케팅 비용를 늘릴 것으로 예상돼 실적에 부정적”이라며 “디스플레이와 CE도 모멘텀이...
최도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4조4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줄어들 것이나 2분기는 추가적인 디램(DRAM) 가격 상승과 출하 재개로 사상 최대 수준인 4조7000억 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7.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도 견조한 수급과 출하량이 이어지면서 올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19조3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 같은...
최 연구원은 “2분기는 반도체 디램(DRAM) 가격 상승, IM 부문 ‘갤럭시S9’ 출하 증가, CE 부문의 TVㆍ가전 성수기가 실적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3분기는 OLED가 고객사 물량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디스플레이 실적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전자의 주가이익비율(PER)도 7.1배로 저평가 구간이란 설명이다.
그는 “1분기...
권 이코노미스트는 공급적인 측면에서 “가상화폐 채굴에는 빠르고 큰 용량의 메모리가 아닌 강력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주문형반도체(ASIC)가 필요하다”면서 “채굴에 필요한 메모리는 데스크탑용 표준 디램(DRAM)으로, 이는 글로벌 전체 디램 시장의 약 5%정도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상통화 채굴자들은 현물시장 가격으로 채굴에 필요한 칩을...
25일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의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7억8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58.3%의 점유율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분기에 비해 매출액이 1.0% 감소하면서 점유율도 3.2% 하락했음에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SK하이닉스는 전분기보다 무려 30....
이는 21나노 이하 디바이스 선폭에 적용되는 소재로 디램(DRAM) 필수 물질이다.
국산화에 성공한 히터블록 사업은 ALD(원자층 증착법)·CVD(화학 기상 증착법) 공정에 적합한 히터블록 설계기술과 표면 처리 방법, 금속히터 제조법, 관련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적합성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메카로는 메탈 히터블록에서는 국내 1위 수준의...
박 연구원은 “디램(DRAM)은 공급부족과 가격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낸드(NAND)는 상반기 공급과잉 후 점진적인 수급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는 삼성전자의 디램(DRAM) 증설은 자사의 디램 캐파(설비시설) 감소에 따른 로스(손실분)를 감안하면 공급과잉을 일으킬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은탑산업훈장은 10나노, 20나노 디램(DRAM) 개발ㆍ양산, 세계 첫 최대용량의 서버용 메모리 개발 및 초저전력, 세계최대 용량의 모바일 디램(DRAM)을 개발한 공로로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이 받았다.
또 반도체 모든 공정 장비 국산화하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장비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해 반도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진테크의 엄평용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그는 “디램(DRAM) 빗그로스는 11%, 낸드(NAND) 빗그로스는 2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평균판매단가(ASP)의 경우 디램은 5% 상승, 낸드는 2% 하락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빗그로스는 메모리 용량을 1비트 단위로 환산해 계산한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이다.
그러면서 “2분기 낸드 평단가 상승폭이 시장 가격 수준을 크게 상회한 데 따른 반작용 효과로...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재윤 연구원은 “당사 리서치센터는 지난 1년간 동사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권고했으나, 이제는 올 하반기 주가 모멘텀 둔화요인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가 모멘텀 둔화 예상 근거는 크게 2가지다. 우선 올 하반기 중국업체들의 메모리반도체 전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