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기재부 장관상 수상…“최초의 여성 등기임원”=이날 시상식에는 수협중앙회가 최초의 여성 등기 임원을 배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여성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일 직군의 남녀 간 급여 차이가 없고, 최근 승진 시 남녀 비율 중 여성이 28%를 차지해 ‘다양성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시상식에는 수협중앙회가 최초의 여성 등기 임원을 배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여성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일 직군의 남녀간 급여 차이가 없고, 최근 승진시 남녀 비율 중 여성이 28%를 차지해 '다양성 지수'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고기잡이는 15척의 배로 선단을 이루는데, 여기에서...
수협중앙회가 최초의 여성 등기 임원을 배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여성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28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콘퍼런스'를 개최해 여성금융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임종룡...
이번 여성금융인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최초의 여성 등기 임원을 배출한 점을 상당히 높이 샀다"며 "모성보호나 유연근무제,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협중앙회는 지난 2014년 수협법 개정을 통해 여성조합원 비율이 30% 이상인 조합은 여성 이사 1명을 여성조합원에서...
이로 인해 현재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정수경 상임감사위원, 이동건 영업지원그룹 집행부행장, 남기명 국내그룹 겸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 등 등기임원 4명으로 구성된 우리은행의 사내이사 수를 은행장과 감사 각각 1명씩 두 자리만 남기고 절반으로 축소한다.
줄어든 두 자리는 사외이사 수를 늘리는 데 쓰인다. 이렇게 되면 전체 11명의 이사진 가운데 사내이사...
전체 주식의 2.05%에 그치는 수준이었으나 2014년 3월 말부터는 케이엘티 등기이사로 신규선임되며 경영에도 참여했다.
반면 회사는 적자를 이어갔다. 2014년 케이엘티 사업보고서 상 영업손실은 85억6835만 원으로 전년(-11억 원)과 비교해 손실이 8배 가까이 확대됐다. A 씨는 임원으로 선임된 지 1년 만에 보유 지분을 처분하고 지난해 2월 퇴임했다. 케이엘티는 이후...
신 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오너 일가를 한국 또는 일본 롯데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놓고 아무런 역할 없이 수백억원대 급여를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회장과 막대 동생인 유미(33)씨는 100억 원대, 형인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400억 원대 부당 급여를 받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신 회장은 계열사간 부당 자산 거래, 오너...
30대 대기업그룹 가운데 8곳의 총수는 계열사 등기임원을 하나도 맡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의 등기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총수나 최대주주가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오르지 않은 그룹은 삼성,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대림, 미래에셋, 동국제강 등 8곳이다.
이 중 한화, CJ...
신 회장은 일본과 한국의 롯데 계열사에 명목상 등기 임원으로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해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신 회장은 급여를 받은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다소간 역할은 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300억 원대 롯데건설 비자금 조성 혐의에 관해서는 비자금 존재 자체를 모른다고 답했고, 롯데케미칼의 270억 원대 소송사기...
금호기업이 금호터미널에 흡수·합병되는 과정에서 기존 금호기업의 등기임원들이 자연스럽게 금호홀딩스로 넘어간 것이지만 지주사 출범과 함께 금호가 3세의 신규 등기이사 선임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최고 정점에서 몰락까지 그룹을 이끌었던 2세가 지고 그룹 재건의 중심에 3세 경영인이 본격 등장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올 들어 박 사장이...
이에 대해 검찰은 신 이사장이 그룹 등기 이사 직함을 가지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상법은 회사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이사에게 업무집행을 지시한 경우 공식 직위가 없더라도 법적으로 임원 책임을 지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법정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신 이사장은 30여분 간 진행된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려...
한국전력은 3888만 원으로 작년보다 140만 원 증가했다.
이어 금융업 4120만 원, 건설업 3970만 원, 전자전기·통신 3800만 원, 철강 3600만 원, 화학 3460만 원, 자동차 3380만 원, 조선·중공업 3320만 원, 항공·운수 3120만 원, 유통 276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등기임원의 월 평균 급여는 7360만 원으로 직원보다 12.2배 많았다.
18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상근 등기임원(대표이사)인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올 상반기에 총 8억 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해에도 롯데쇼핑으로부터 1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차남 신동빈 회장이 받은 보수(15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그러나 신 총괄회장의 경우 지난해 10월 집무실(소공동 롯데호텔 34층) 관할권이 장남 신동주 전...
16일 한진그룹 각 계열사에서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18억1843만원, 한진칼에서 16억2540만원, 한진에서 6억7425만원을 각각 받았다. 조 회장은 한국공항에서도 보수를 받았지만 등기임원이 아닌 관계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진해운의 경우 등기이사로 돼 있지만 보수는 수령하지 않았다.
법 적용 대상은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구성원은 물론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실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무집행지시자’까지 포함된다.
개정안이 올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대우조선해양은 내년에는 부풀려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임원에 지급된 성과급 99억7000만 원을 회수할 수 있다. 다만, 종업원에 지급된 성과급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지난 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병철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최석종 전 교보증권 투자은행(IB)본부장을 신규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 이 날 이사회를 거쳐 이 대표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에, 최 전 본부장은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KTB투자증권의 대표이사는 권 회장, 이 부회장, 최 사장 등 3인의 체제가 된...
최 부회장이 가석방에만 머무를 경우 회사경영을 법적으로 책임지는 등기임원으로 일정기간 이름을 올릴 수 없어 당장의 경영복귀가 어렵기 때문에 다음 달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가 중요하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부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당분간 심신을 추스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28일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북한이 자사와의 파트너 관계를 운운하며 이해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다”며 “먼저 등기 임원에 이메일을 전달하며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를 외부 유통하려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에게 공개해 불안감을 조성할 목적”이라며 “나중에는 결국 금액 요구로 귀결됐으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가상화폐...
비등기 경영임원인 이학영 부사장도 정 대표와 함께 해임됐다. 후임으로는 정재근 부사장이 선임됐다. 당시 이준 사내이사가 정 대표를 대신해 임시의장을 맡아 안건을 처리했다.
그러자 이엔쓰리는 이준 씨 등 미등기 이사들이 임의적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 해임 및 신규선임 등을 결의한 내용은 정상적인 등기 이사들의 이사회 결의라고 볼 수 없다며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