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며 “개학 연기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을 관리하는 수준은 넘어선 것 같다”며 “중국을 다녀온 교직원까지도 확대해서 (관리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등교 시 기침을 하는 경우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원칙을...
임시 휴업 학교는 초등학교 64곳, 중학교 13곳, 고교 4곳, 특수학교 1곳, 유치원 1곳 등이다.
또 삼척초교 등 5곳은 개학을 연기했고, 고성 거진중학교 등 2곳은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그러나 104개 학교는 정상 등교하고 나머지 13개 학교는 종업식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설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전국 93개 초·중·고교가 등교정지 및 개학연기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이같이 밝히며 등교 정지가 76개교(1509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개학 연기 16개교(2086명), 학기 종료 1개교(432명)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개학을 연기한 학교들은 짧게는 1~3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 개학을 미룬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 자영농고는 7일 예정된 개학을 오는 3월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오는 11일 예정된 3학년 졸업식과 1ㆍ2학년 종업식을 취소했으며 재학생은 3월 2일 등교하도록 했다.
실습용 가축을 사육 중인 여주 자영농고는 “학교의 모든 돼지와 사슴을 이미 살처분했으나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소와 닭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최근 신종 플루 확산으로 휴교 사태가 잇따르는 등 커지고 있는 학원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전국 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등교시 매일 발열 체크를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하는 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