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코레일이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와 체결한 토지매매계약이 오는 22일자로 해지돼 사실상 사업이 백지화된다.
코레일은 은행에서 연 2.8∼3%의 저리로 단기 대출을 받아 6월 7일(8500억원)과 9월 8일(1조1000억원)에 나머지 자금도 돌려줄 방침이다.
업계는 용산사업 청산으로 인한 코레일의 손실과 자금조달 부담이 7조3000억원을 웃도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동양 가전사업부 인수 예비입찰 참여 검토중”
△거래소, 웨이브일렉트로 우회상장 미해당...매매거래정지 해제
△거래소, 케이아이씨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룩손에너지홀딩스, 대출원리금 중 50억 우선 상환
△남광토건 “PFV 최종 청산 확정되지 않아”
△금호산업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부도 확정안돼”...
남광토건은 9일 출자회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건설출자자로 40억원을 출자해 사업의 시행사”라며 “이번 사업의 최대주주인 한국철도공사가 8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해제’ 안건을 승인해 PFV에게 받은 토지대금을 2조4000억원을 반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9일 출자회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건설출자자로 200억원을 출자해 사업의 시행사”라며 “이번 사업의 최대주주인 한국철도공사가 8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해제’ 안건을 승인해 PFV에게 받은 토지대금을 반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가 정부에 중재를 요청했다.
드림허브는 9일 코레일 이사회의 전격적인 청산 결정으로 용산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한 만큼 정부의 중재 제도에 마지막으로 호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모형 PF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코레일은 이르면 9일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에 반납해야 할 토지반환대금 2조4000억원 중 5400억원을 우선 입금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토지매매 계약 해제를, 29일 사업협약 해지를 각각 통지하고 이달말 2400억원의 사업이행보증보험금을 받고 청산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코레일이 땅값을 반납하고 사업부지를 되찾아가면...
◇ 코레일, 자본잠식 위기 = 이에 따라 코레일은 이르면 9일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에 반납해야 할 토지반환대금 2조4000억원 중 5400억원을 우선 입금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토지매매 계약 해제를, 29일 사업협약 해지를 각각 통지하고 이달말 2400억원의 사업이행보증보험금을 받고 청산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코레일이 땅값을...
이에 따라 코레일은 이르면 9일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에 반납해야 할 토지반환대금 2조4000억원 중 5400억원을 우선 입금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토지매매 계약 해제를, 29일 사업협약 해지를 각각 통지하고 이달말 2400억원의 사업이행보증보험금을 받고 청산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코레일이 땅값을 반납하고 사업부지를 되찾아가면...
지난 5일 오전 10시경 드림허브PFV 이사회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PFV 이사회가 개최됐지만 롯데관광개발의 승인안 상정 거부 등으로 10시 50분경 한차례 중단되며 파행을 겪었다. 이후 11시30분경 재소집된 이사회에서 표결처리를 한 끝에 특별합의서 승인안이 겨우 상정됐다.
그러나 코레일(3명), KB자산운용(1명), 미래에셋(1명)은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그룹(2명)...
코레일은 5일 오전 개최한 드림허브PFV 이사회에서 정상화 방안이 부결됨에 따라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중단을 선언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상화 방안이 무산된 상황에서 '정부 불간섭 원칙'에 비춰볼 때 더 이상 대안이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사의 프로세스에 따라 사업 해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8일 이사회를...
코레일은 5일 민간 출자사의 반대로 사업 정상화 방안의 드림허브PFV 이사회 통과가 무산됨에 따라 사업해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경 이사회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PFV 이사회가 개최됐지만 롯데관광개발의 승인안 상정 거부 등으로 10시50분경 한차례 중단되며 파행을 겪었다. 이후 11시30분경 재소집된 이사회에서 표결처리를 한 끝에...
5일 코레일에 따르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PFV)는 이날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 건'을 부결 처리했다.
표결 결과 삼성물산(2명), 롯데관광(2명) 등의 반대로 코레일(3명), KB자산운용(1명), 미레에셋(1명)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특별결의 요건인 3분의2 찬성 요건에 미달해 부결 처리됐다.
이날 이사회는 오전 10시 소집됐으나...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오후 3시경 대표이사직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이날 오전 8시에 사임 철회 요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VF) 이사회는 10명이 전원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이다. 주요 안건은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 미신탁토지 소유권 이전서류 제공 승인,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이다.
현재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회사(PFV) 지분 기준으로 민간출자사가 보유한 75%의 지분 중 30.5%만 찬성했고 44.5%가 반대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 삼성물산, 삼성SDS, 푸르덴셜 등 주요 출자사들은 특별 합의서에 반대 의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이 보유한 25%의 지분을 합쳐 특별 합의서에 동의한 출자사 지분은 총 55.5%에 불과해 사업해제가 불가피...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회사(PFV) 지분 기준으로는 민간 출자사가 보유한 75%의 지분 중 30.5%만 찬성했고 44.5%가 반대했다.
이렇게 되면 코레일이 보유한 25%의 지분을 합쳐 특별 합의서에 동의한 출자사 지분은 총 55.5%에 불과하다.
앞서 코레일은 기존 주주간 맺은 협약서 등을 폐지하고 손해배상 소송 금지, 위약금 조항, 이사회 안건 보통결의(과반 이상...
한편 코레일은 당초 예정대로 4일까지 29개 나머지 출자사에서 사업 정상화 방안 합의서를 받아 5일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PFV 주주총회에서 이 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다만 몇몇 출자사들이 특별 합의서 내용에 반발하고 있는 데다, 국토부와 코레일이 계속 충돌하고 있어 민간출자사들의 합의 여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타운은 하나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써 금융연구소, 금융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수시설, IT센터, 업무지원시설 등 핵심 전략 기반시설들이 통합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드림타운사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자원, 인력을 투입함은...
실시계획 인가와 별도로 용산개발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의 29개 출자사들이 최대주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마련한 특별 합의서 동의가 필요하다.
앞서 코레일은 29개 출자사들에 4월 4일까지 특별 합의서에 대한 승인 여부를 제출하라고 요청해놓은 상태다. 이를 통해 코레일은 기존 출자사들 간에 맺은 주주...
SH공사가 28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결산결과'에 따르면 △은평 알파로스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설정 3002억원 △용산 드림허브 관련 유가증권 손상 평가 490억원 △재고자산 평가손실충당금 1011억원 등 총 535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SH공사 관계자는 "과거 무리하게 추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부진에다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택지매각...
특별합의서에서는 시행사인 드림허브와 사업 대행사인 용산역세권개발의 대표이사를 코레일이 추천해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드림허브 이사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시설매각 유상증자 등 특별결의 사안도 절반만 동의하면 가능한 보통결의로 전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출자사들은 유상증자 등에 대한 특별결의를 없애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