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투어에 나서면서 그동안 드라이버 ‘입스’로 고생하며 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상엽은 이날 캐디를 맡은 아버지는 30살에 낳은 외아들이다.
이날 황인춘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우승하며 3승으로 10점을 받아 역시 3승으로 8점을 획득한 이상엽과 샷 대결을 벌였다.
GS칼렉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33·동아제약)이 3, 4위전에서는 김병준(32...
라섹을 하고 안경을 쓰지 않는다.”
-이번 대회 드라이버 대신 다른 채로 티 샷을 한 적이 있는지.
“있지만 드물었던 것 같다. 드라이버를 공격적으로 쳐서 손해 볼 만한 홀이 많지 않아 드라이버를 계속 잡은 것 같다.”
-최종일 전략은.
“1라운드와 2라운드처럼 전략적으로 공격할 홀에서는 공격하고 지켜야 할 홀에서는 지키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
-우승타수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트 모두 잘 돼서 버디를 수월하게 잡을 수 있었다.”
-코스레코드와 동타다. 제일 잘 된 것은.
“퍼트가 제일 잘 된 것 같다. 지난 대회에서 쇼트퍼트도 놓치고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오늘은 잘 됐다.”
-지난 대회 컷 탈락, 무엇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지.
“사실 지난 대회에서도 샷이 나쁘지 않았다. 지난 대회는 날씨가 너무 안 좋았다. 특히...
아이언 샷이 강점인 박성원은 평균 드라이버도 240야드가 채 안 돼 장타대열에 들지 못하고, 쇼트게임도 약한데다 퍼팅도 그저 그렇다.
이번 대회에서도 ‘송곳’ 같은 아이언 샷을 구사하며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아이언 샷마다 핀에 붙었고, 이를 퍼팅으로 잘 마무리하면서 버디행진을 벌였다. 특히 그린은 18개 중에 단 한번밖에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18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왼쪽 OB(아웃오브바운스)로 날아갔다. 그린 주변에서 네번째샷을 칠 때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연달아 터진 바람에 의도했던 샷은 그린을 가로질러 반대쪽 에이프런까지 굴러갔다. 더블보기였다.
박성현은 1번홀(파4)에서 또 OB를 냈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렸고, 바람을 타고 OB 구역으로 도망갔다. 2타를 더 잃었다....
그러나 18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왼쪽 OB(아웃오브바운스)로 날아갔다. 그린 주변에서 네번째샷을 칠 때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연달아 터진 바람에 의도했던 샷은 그린을 가로질러 반대쪽 에이프런까지 굴러갔다. 더블보기였다.
박성현은 1번홀(파4)에서 또 OB를 냈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렸고, 바람을 타고 OB 구역으로 도망갔다. 2타를 더 잃었다....
트러블 샷(6편)에 관한 난이도별 골프 레슨을 디테일하게 펼칠 예정이다.
베이직 레슨에서는 치킨윙, 캐스팅, 헤드업, 드로우, 페이드 등 골프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자세들을 트레이닝한다. 쇼트 게임 레슨은 오버더탑, 헤드 스피드 늘리기, 벙커샷 거리 조절 등을 다루고 롱 게임은 얼리 익스텐션 교정, 슬라이드, 바디 시퀀스, 드라이버 탄도 조절 등에...
데이는 드라이버 평균 거리 323.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45%, 그린적중률 83.33%, 퍼팅 스트로크 게이드 1.006을 기록했다.
데이는 “스타트가 좋아 만족한다. 지난해는 홈코스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실망했다. 오늘은 클럽선택을 잘 한 것 같다”며 “매일 6시간 동안 연습을 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서 올바른 생각, 올바른 행동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그리고 2주전 자신이 주최한 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샷 감각을 끌어 올렸다. 유럽투어 통산 13승이다.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은 WGC-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고, WGC-델 매치 플레이 4위, 마스터스 공동 10위, 더 플레이어스 챔핀언십 공동 12위다.
매킬로이는 드라이버 평균 거리...
올 시즌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KLPGA 투어 6승을 달성했고, 와타나베는 JLPGA 투어 3승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사용 클럽과 의류도 관심사다. 박성현은 핑 G 드라이버와 빈폴 의류를 입고, 톰슨은 코스라 드라이버와 퓨마 골프웨어를 입는다. 브리지스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와타나베는 브리지스톤 드라이버와 데상트 골프웨어를 입고 있다.
18번홀(380야드) 티잉그라운드에 선 안선주는 드라이버로 페어웨이 정중앙에 떨어트렸다. 안선주의 우승은 점점 더 확실해졌다.
안선주보다 한 홀 먼저 경기를 마친 오야마는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1언더파를 적어냈다. 하지만 안선주는 파만 해도 우승이었다. 페어웨이 정중앙에 떨어진 볼 앞에 선 안선주는 아이언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핀을 바라봤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다 잘 된 하루였다. 어제까진 바람이 강해서 힘든 경기를 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샷 감도 좋았다. 특히 퍼터가 잘 떨어진 것 같다.”
조민규(28), 브렌단 존스(호주)와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장익제는 3번홀(파3) 첫 버디에 이어 7번홀과 8번홀(이상 파4)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연습 라운드를 해보니) 페어웨이가 좁았다. 우선 티샷 적중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드라이버를 정확하게 보내야 그린 공략도 쉬워지고 버디 찬스도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유지에 초점을 맞춰서 경기하겠다.”
한편 이창우는 1ㆍ2라운드에서 도미다 마사야, 하타지 다카히로(이상 일본)와 짝을 이뤄 플레이한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든 샷에 만족감을 보였지만 퍼트 불안이 우승을 놓친 결정적인 원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하늘은 코치와 상의 끝에 지난해 사용했던 퍼터를 다시 백에 넣는 것으로 결정했다.
전매특허 미니스커트 패션도 볼 수 없었다. 김하늘은 올 시즌 들어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의 ‘미니스커트 매치’로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를...
[갑작스러운 속도 변화에 겁을 먹고 이렇게 무릎을 다소곳이 모았다고 한다.]
묵언수행 중인 운전석의 드라이버는 신공항 고속도로에 진입과 동시에 레이서로 돌변했다. 얼굴 하나 안 변하고 저렇게 빨리 달리다니 분명 돌부처가 틀림없다. 꽤나 빠른 템포로 주행하며 차선 변경을 해봤지만 스포티함보단 편안함에 초점이 맞춰진 차라는 건 금새 느낄 수 있었다....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독주 체제를 갖췄다. 시즌 5개 대회를 마친 가운데 이미 2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며 각종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신고한 장하나는 1년 넘게 침묵했던 킬러 본능을 폭발시키며 투어 판도를 뒤집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또 드라이버 정확도도 많이 향상된 것 같고 훈련 후 첫 대회인데 성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
이어 오지현은 “베트남에서 훈련하면서 감이 좋았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연습장에서 볼을 치니 공이 잘 안 맞아 자신감을 잃고 있는 중이었다. 코치님이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적응기간을 갖자고 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나올 때 사실 많은 기대를 하진...
‘비즐 525’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카본·스틸)으로 구성되며, 한국시장에는 3월 중순(여성용은 4월)부터 혼마골프 직영점 및 전국의 혼마골프 제품 취급점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소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선수들이 직접 레슨에 참여하는 실력 강화...
그리고 조금씩 긴 클럽으로 교체하며 드라이버까지 샷 감각을 조율했다. 이후 향한 곳이 벙커샷이다. 약 10개 정도의 볼을 그린에 올린 이보미는 벙커 모래를 정리한 뒤 기자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작년과 다를 건 없어요. 올해도 지난해처럼 똑같이 할 생각이에요.” 그의 첫 마디엔 힘이 실려 있었다. 그러면서도 미소를 잊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 (장외...
정재은은 2일 오후 대회장인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 공식 연습장에서 샷 연습을 시작했다. 캐디백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든 그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스윙을 촬영하며 3일 있을 1라운드 경기에 대비했다.
연습을 마친 정재은에게 “드라이버를 오래 연습했는데”라는 질문에 “아직 감이 안 와서 걱정이에요. 아무리 연습을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