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기대감에 장 중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9시19분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전일 대비 6%오른 3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에 대한 본입찰을 진행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2021년 실적 개선과 함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성공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6241억 원, 영업이익은 263억 원, 영업이익률은 4.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추진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이상현 IBK
한섬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도 방향성 우려 無 " 거리두기 상향 영향 반영, 4분기 연결 매출액 +2.1% YoY 전망 방향성 우려 無: ① 온라인, ② 더한섬하우스, ③ 계열사 채널 확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박희진 신한금투...
두산인프라코어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 굴착기용 메인컨트롤밸브 ‘DCV300’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 유압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 메인컨트롤밸브 DCV30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메인컨트롤밸브는 굴착기의 각 작동부위에 유압을 전달해 장비의 이동과 작업...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매, 생산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중점 협력사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리딩 서플라이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7월 시작한 올해 활동은 협력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통합생산관리 시스템(MES)을 도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건전한...
두산인프라코어는 매출 1조9284억 원과 영업이익 1761억 원, 두산밥캣은 매출 1조849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의 성장 및 글로벌 건설기계 수요의 점진적 회복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와 2분기 내림세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로 전환하였다.
두산퓨얼셀은 3분기에 매출 1740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인 명예퇴직 등 구조조정 비용, 두산건설 대손설정,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 긴급 운영자금, 인프라코어 등 계열사 영업이익 감소가 영향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에서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영업이익은 약 6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3분기 누계 수주(관리기준)는 지난해 같은...
매각 리스트에는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두산인프라코어도 포함돼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실적도 예년보다 악화했다. 대표적으로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9억 원에 머물렀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98% 급감했다.
두산 계열사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차후 또 다른 자산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와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참여했다.
현재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점유율은 약 40%로 1위다. 그 뒤로 현대중공업지주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볼보건설기계가 20~3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전에 성공한다면...
반면, 9위권 두산인프라코어는 반등에 성공했다. 급성장 중인 중국에 집중해온 덕이다.
5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캐터필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9억8500만 달러(약 1조1160억 원)에 그쳤다. 작년 같은 기간(20억2000만 달러)보다 51% 감소한 규모다.
2위인 일본 고마쓰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 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하락한 334억 엔(약...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 최초로 굴착기 누적생산 20만 대를 돌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옌타이에 있는 중국법인(DICC)이 20만 호기 굴착기를 생산했다고 3일 밝혔다. 1994년 10월 중국 진출 이후 26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대리상, 고객들을 옌타이 공장으로 초청해 20만 호기 생산...
김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사업 부문 매각이 진행된다면, 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두산밥캣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진다"며 "중·대형 제품이 주력이자 2위인 현대건설기계는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매도자와 인수자가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는 매각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와 관련해, 현재 DICC 소송 관련한 부분이 어떻게 해결할 지 정해지지 않아 인수 구조를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수 대금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증자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아직 확정적인 인수 구조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한국 시장에서의 굴착기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284억 원, 영업이익 1761억 원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3.9%, 14% 증가했다.
중대형 건설기계 사업의 경우 지난해 3분기보다 23.2% 성장한 7408억 원의 매출을...
두산밥캣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됨에도 주요시장의 수요 회복으로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29일 두산밥캣은 3분기 매출액 1조849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6%, 7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3.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0.8% 증가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20대의 경우 대우중공업(현 두산인프라코어) 임원을 거친 A 의원, NHN게임스 대표를 지낸 B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감시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정무위원회 소속이었던 C 의원의 경우 산업은행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D 의원은 KT에서 각각 근무한 이력이 있다.
법조인 등 전문가 출신도 상당수 있어 관련 상임위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9월까지 국내 미니굴착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2%로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는 300% 증가했다.
미니굴착기는 통상 장비 중량 5톤 미만의 굴착기를 말한다.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은 최근 5년간 10% 이상 성장해 지난해 시장 규모는 약 3000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일본산 수입제품이 약 90%의...
또한 행사금액은 CB가 8344억 원으로 직전분기(4923억 원) 대비 69.5%, EB가 961억 원으로 직전분기(646억 원) 대비 48.8% 그리고 BW가 1421억 원으로 직전분기(518억 원) 대비 174.3% 대폭 증가했다.
3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현대로템 30회 CB(2355억 원), 씨에스윈드 1회 EB(354억 원), 두산인프라코어 1회 BW(252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추진 등 가장 '활발'
국내 건설사들이 인수ㆍ합병(M&A)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택·건설사업만으로는 수익이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새 먹거리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M&A를 가장 활발하게 펼치는 곳은 GS건설이다. 최근 5년간 약 10건의 M&A를 완료하거나 추진 중이다. 올해 들어서도 모듈러 주택시장 글로벌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