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한수원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중수로형, CANDU-6) 설비개선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캐나다 Candu Energy, 이탈리아 Ansaldo Nucleare와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며 “전쟁 이후 확실해진 원자력의 위상과 에너지 안보에의 협력 등을 보여준 사건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프로젝트에 두산에너빌리티가...
낮아진 실적 눈높이
실적전망 및 밸류에이션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두산퓨얼셀
입찰 시장 시작으로 시장 규모 확대 기대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
3분기, 중국향 매출 반영 지연. 4분기 CHPS 물량 반영 기대
24년에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효과 기대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
외국인은 10월 들어 삼성전자(-9880억 원), LG에너지솔루션(-2310억 원), SK이노베이션(-1560억 원), 삼성SDI(-1410억 원) 등을 팔아치웠다.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비중 상위를 차지하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에서 자금을 대부분 회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도 1260억 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유가 급등과 강달러 현상에 이어 이·팔 전쟁 등의...
현재까지 실적 발표를 완료한 기업 중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주들은 전망치를 16.9% 웃돌며 호실적을 냈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들 기업 비중은 약 31.2%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조(兆) 단위 영업이익 회복에 성공했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조 원, 2조4000억 원으로 직전 2분기 대비 각각 11.6%, 258.2...
대성에너지 역시 35.98% 상승한 9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LS전선아시아는 41.04% 오른 1만1340원을 기록했다. 12일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가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요구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삼성물산 비롯 중소·중견기업 동반 진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총 2조5000억 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자력 발전 설비 개선사업을 사실상 따냈다. 캐나다, 이탈리아와 컨소시엄을 체결했으며 우리 몫은 총 사업비의 40% 가량인 1조 원 규모다.
한수원은 12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에서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LG에너지솔루션(-1.19%), POSCO홀딩스(-4.09%), 현대차(-1.98%), 기아(-1.29%), 포스코퓨처엠(-5.56%) 등은 1% 넘게 큰 폭 내렸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선 LG전자(7.03%), LG디스플레이(4.57%), GS(4.18%), 한국항공우주(4.07%), S-Oil(3.98%) 등이 강세를, 두산로보틱스(-9.94%), 금양(-6.45%), 한미반도체(-6.31%), 호텔신라(-6.21%), 한온시스템(-5.8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최 회장은 만찬사에서 “지금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등의 문제들은 한두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다”며 “부산 엑스포는 전 세계가 함께 머리 맞대고 이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에는 갈라 디너를 연다. 공식행사(심포지엄)과 달리 민간에서 BIE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하는 자리다. 반기문 전 UN...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4.49%), SK하이닉스(4.07%), LG화학(3.29%), LG에너지솔루션(2.30%) 등이 강세였다. KB금융(-2.56%), 삼성물산(-1.32%), 삼성전자(-1.0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8포인트(-0.79%) 내린 801.02에 마감했다.
개인은 1805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8억 원, 1005억 원 순매수...
필에너지는 상장 첫날 공모가(3만4000원) 대비 237% 급등한 11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288.2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따따블까진 달성하지 못했죠. 2만6000원에 공모가가 형성된 두산로보틱스는 최대 10만4000원까지 가격이 치솟을 수 있는데요. 이때 시가총액은 1조6853억 원에서 6조7412억 원으로 급등하게 됩니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방 장관은 올라보 코헤이아(Olavo Correia)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알렉산드레 디아스(Alexandre Dias) 산업통상에너지부 장관, 질베르투 실브(Gilberto Silva) 농업환경부 장관 등과도 잇달아 면담하고 농업, 전력에너지, 무상원조(ODA),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동은 카보베르데...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역대 최대 증거금인 33조1093억 원을 끌어모았다.
지난해 100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쏠렸던 LG에너지솔루션 일반 청약 때도 증시 대기성 자금이 대거 빠져나갔다. 당시 CMA 잔고는 줄곧 유지해오던 60조 원대에서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마지막 날 44조 원대까지 줄었다.
문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증시 대기성 자금이 다시 유입되지 않을...
기후위기 대응 관련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선 "새로 지어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같은 곳에 태양광, 지열 등을 당연히 활용할 것"이라며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겠다는 것이 강력한 제 의지"라고 설명했다.
잠실 돔구장 건립에 따른 대체구장 확보를 두고 논란이 불거진 것에 오 시장은 "서울시는 야구계와...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컨센서스 대비 밑도는 실적 예상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여전히 동사중심으로 수요 집중될 것으로 예상
LFP 중심 ESS 전력망 수주 확대까지 셀 내 투자매력 높다는 판단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
◇ 에코프로비엠
3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31%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41% 감소 예상
리튬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두산로보틱스 이전에 가장 많은 증거금을 모은 공모주는 필에너지로, 7월 공모주 청약 결과 증거금 15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7월부터 시행된 기관 허수 청약 방지 정책이 본격 적용된 후 9월 IPO 시장은 흥행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25일 인스웨이브시스템즈를 시작으로 상장 이후 주가 추이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를 끝으로 9월 공모주 청약...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약 77%, 신설법인 약 23%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해 3월 29일이다.
KTcs는 25.44% 오른 4265원에 마감했다. KTcs는 미국 스페이스X 자회사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SK텔링크, KT SAT의 협력 소식에 급등했다. 저궤도...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원대로 하반기 최대 대어로 불린 두산로보틱스의 시가총액 약 1조7000억 원대를 훌쩍 웃돈다. 이에 하반기 코스피 IPO(기업공개) 시장이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 흥행을 거둘 수 있다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공모 청약에 가장 많이 돈이 몰린 필에너지의 공모 규모는 956억 원, 청약자 수는 65만5951명이었는데, 두산로보틱스가 이 정도 흥행을 거둔다면 개인당 3주 정도는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IPO 대어였던 HD현대중공업(청약자 수 171만 3910명)이나 일진하이솔루스(청약자 수 95만396명) 수준으로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 배정받는 주는 1~2주로 줄어들 수...
53%), 두산에너빌리티(-4.36%), HD현대일렉트릭(-3.90%)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8포인트(0.71%) 내린 877.6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431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5억 원, 75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선 골프존(5.98%), 에코프로(4.49%), 에코프로비엠(2.88%), 필에너지(2.46%), 성우하이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