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우 두산그룹 부사장은 20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두타면세점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에서 “두산그룹이 신 사업으로 유통을 시작했는데, (두타면세점) 하나만으로 계속 갈 계획은 없다”며 사업 확장 방침을 드러냈다.
이 부사장은 “기회가 되면 시내 면세점이 됐든 공항이 됐든 해외가 됐든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말...
“인기 높은 K-브랜드를 발굴해서 세계화시키는 것, 그리고 동대문에 더 많은 관광객을 모아 수준을 높이는 것, 이 두 가지가 저희 두산의 소명입니다.”
동현수 두산그룹 사장은 2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두타면세점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다. 이날 프리오픈한...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 개장일인 20일 서울 을지로 두타면세점 외벽에 이를 알리는 대형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 개장일인 20일 서울 을지로 두타면세점에서 쇼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 개장일인 20일 서울 을지로 두타면세점에서 쇼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서원 두산 유통 전략담당 전무(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두타면세점 개장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서원 두산 유통 전략담당 전무(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두타면세점 개장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 개장일인 20일 서울 을지로 두타면세점 '태양의 후예'관에서 한 쇼핑객이 배우 송중기 모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서원 두산 유통 전략담당 전무(CSO)가 20일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두타면세점 개장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 개장일인 20일 서울 을지로 두타면세점에서 쇼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두산그룹의 두타면세점이 ‘명품 빅3’를 유치하지 못한 채 프리오픈한 가운데,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서원 전무가 주도적으로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두타면세점 프리오픈식에는 박종필 상무, 유창원 상무, 권미경 자문, 박서원 전무, 동현수 사장, 이천우 부사장, 김윤건 전무, 최은식 상무, 조용만...
두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최초로 심야시간까지 운영해 층에 따라 밤 11시, 새벽 2시까지 영업해 동대문의 대표적인 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6,825㎡(약 5,090평)규모이며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7개층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각 층수는 ‘D’이니셜을 활용해 D1층~D9층으로 표기했다.
뷰티...
이지듀는 2014년 12월 롯데면세 잠실에 최초 입점했으며 현재 롯데면세 제주, 제주 JTO면세, 한화 갤러리아 63, SM면세 인사동점, 신라면세 온라인,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 중이며, 20일 두산타워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지듀는 면세점 입점 후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배 성장했다. 이지듀 관계자는 “면세점 입점이 글로벌 전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신세계는 새롭게 진출한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 한화, 두산은 물론 롯데면세점 소공점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롯데 소공점은 오는 7월 면적(1만3400㎡)을 20% 확장해 신규 브랜드들을 입점시키는 등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픈에 만반의 경쟁 태세를 갖추고 있다.
성 사장은 "시장상황이 처음 사업계획을 세우고 특허신청을 할 때에 비해 많이...
새롭게 진출한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 한화, 두산은 물론 인근에 있는 면세점업계 점포 기준 매출 1위 롯데면세점 소공점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롯데 소공점은 오는 7월까지 면적(1만 3400㎡)을 20% 넓혀 오픈하며, 확장된 매장에 각종 브랜드들이 입점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신세계 명동점은 오픈 전부터 이미 '명품 빅3...
업계에서는 롯데와 신세계의 치열한 경쟁으로국내 면세점 시장의 양강체제의 지형도가 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십년간 고착되어온 롯데와 신라의 양강체제는 굳건하겠지만, 신세계는 물론 앞서 오픈한 한화와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두산 면세점 등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들의 총 공세가 예상됨에 '면세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게 업계 측 분석이다.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들어서는 두타면세점을 오는 20일 프리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서울세관으로부터 17일 특허장을 교부 받았으며, 동대문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특히 많은 점을 고려해 프리오픈 일자를 20일로 결정했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이번 프리오픈 때는...
엔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호텔, 면세점, 카지노 등의 관광주와 여행 엔터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엔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 방문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대표 수혜주로는 신라호텔, SM엔터, YG엔터테인먼트, 파라다이스,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이 꼽힌다. 이 종목들을 최대 3억까지 저금리로 주식자금을...
서울 시내 면세점을 갖게 될 13개 회사의 재벌 3세들이 130여 개의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개성공단처럼 삼성공단 현대공단 SK공단 두산공단 등을 만들어 1500개의 기업을 이끌고 우리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후진국으로 가서 기업을 경영하면 그 재벌 3세들이 진정 ‘태양의 후예’가 아니겠는가.
두산의 면세점 사업에는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총괄 부사장이 사업전략 담당 전무로 합류해 챙기고 있다.
이들은 명품 유치에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는 국가별 매장 수를 제한하는 까닭에 국내 추가 입점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루이비통의 경우 이미 시내면세점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