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삭기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세 진입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 중국 굴삭기 판매는 지난 6월 이후 회복세로 전환됐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909억 원(전년 동기 대비 -13.8%), 영업이익 1106억 원(452.1%)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전통적인 비수기와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으로 매출액은...
두산의 해외 사업장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2006년 캄보디아 정수 설비 지원, 2012년 베트남 안빈 섬 해수 담수화 설비 기증 등이 대표적이다. 인도네시아에는 공작기계 기술학교를 열어 머시닝센터와 터닝센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소외지역 어린이 교육을 위한 희망소학교는 2001∼2012년 26곳이 설립됐다.
두산그룹은 지난해부터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과 두산DST,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등을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관련업계에서는 두산밥캣의 상장으로 2년여에 걸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일단락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두산밥캣 상장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넷마블 등 하반기 IPO 대어로...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지난해 몽따베르를 1350억 원에 판 데 이어, 알짜사업이던 공작기계 사업을 올 3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1조1300억 원에 매각했다. 두산건설도 지난해 렉스콘 사업 부문을 1300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올해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제너럴일렉트릭(GE)에 약 3000억 원에 팔아치웠다. 이처럼 두산그룹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
특히 로엔엔터테인먼트, 현대증권, 두산공작기계 등 그나마 굵직한 딜(거래) 들이 상반기 M&A시장을 움직인데 반해,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딜 규모나 진척 상황이 크게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올 상반기도 대우증권, 홈플러스 등 메가(대형) 딜이 넘쳐났던 전년 대비해 다소 저조하다는 분석인데, 이 마저도 하반기 들어 더욱 힘들 것이라는...
박 연구원은 “매출액이 줄어든 것은 중공업의 대형프로젝트 종료와 국내 일부 석탄화력 프로젝트 진행률 차질에 따른 전력ㆍ담수부문 매출 감소,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 때문”이라며 “반면 영업이익은 중공업의 수익감소에도 불구하고 종속법인인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전 계열사의 실적 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큰...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규모 적자 탓에 KFC, 두산동아 등 비주력계열사 매각을 시작으로,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부문과 프랑스 자회사 몽타베르, 방산업체 두산DST 등 핵심 계열사 매각을 단행하며 대대적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벌여왔다.
박 회장의 하반기 주요 스케줄에는 밥캣의 주요 생산설비가 있는 미국 노스다코타와 체코 등 두산 해외기지 현장점검이 잡혀...
체결
△두산건설, 분양대금 반환 소송서 승소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 주식 31만5652주 매수
△아이에스동서, 부산 봉래1구역 재개바정비사업조합에 442억 대여 결정
△SK디앤디 "전환사채 발행 검토중"
△동성화학, 자사주 5만주 취득결정
△스맥, 155억원 규모 공작기계 공급 계약
△유비쿼스, 광통신 단말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에스엔텍...
정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실적(K-IFRS 연결)은 매출액 3조 8282억원, 영업이익 2452억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겠으나 그 차이가 5% 내외로 크지 않아 특별히 이슈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순이익은 LNG공사 담합관련 충당금 환입(약 220억원)과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매각에 따른 차익(약 1000억원)...
이밖에 2006년 캄보디아 정수설비를 지원했고 2012년에는 베트남 안빈섬에 해수담수화 설비를 기증했다. 인도네시아에는 숙련된 기술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공작기계 기술학교를 열었다. 중국 소외지역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희망소학교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26개를 설립하는 등 해외 사업장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유지인트는 두산공작기계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판매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지인트는 MCT 신제품 투-스핀들 머시닝 센터(2-Spindle Machining Center) 2종을 포함한 추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향후 신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영업 마케팅 방안과 개발 제품에 대한 기술 협력...
지난 1월 3000억 원 규모의 KAI 지분을 매각한 데 이어 4월 말에는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을 1조 1300억 원에 매각했다. 이어 지난 5월 11일에는 두산건설이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 양수도 계약을 3000억 원에 체결하면서 매각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대형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두산밥캣 상장이 완료되면 두산그룹의 재무구조는 한층...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판매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작기계 사업 매각과 두산밥캣 상장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22.2% 늘어난 923억원이다.
두산엔진도 밥캣 지분 15.4%를 갖고 있어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로...
그는 "아울러 두산그룹은 현재 진행 중인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부문 매각과 별도로 두산밥캣의 하반기 중국내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동사가 보유 중인 밥캣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두산엔진은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DII지분 11.6%와 DHEL지분 21.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지원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40% 이상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매각 진행 및 하반기 중 밥캣 IPO 추진 등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지원 가능성은 사라졌다"면서 "이에 따른 센티멘트 개선을 반영해 6개월 목표주가를 16.7%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부문 매각 기대감에 한주간 23.18% 올랐다. 공작기계 부문 매각으로 재무 리스크 해소 기대감이 작용한 탓이다. 두산 인프라코어는 공작 기계 부문을 MBK파트너스에 1조13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7일 IBK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 사업부의 매각과 두산밥캣 상장 등에 힘입어 재무리스크가...
두산그룹도 최근 두산공작기계를 MBK파트너스에 1조13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처럼 국내 기업 구조조정의 주요 분기점마다 PEF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PEF가 투자한 기업의 성장성이 높아진 점도 시장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PEF가 투자한 기업은 재무구조가 유사하며 PEF가 투자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매출액 증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