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마시모두띠, 망고, 에잇세컨즈, 갭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전 품목 또는 시즌오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빈폴, 바나나리퍼블릭, 알도 등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2명에게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2인 왕복 항공권 및 4박 숙박권, 2등 5명에게...
앞서 가로수길은 지난해 6월 ‘포에버21’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의 대규모 매장을 내면서 글로벌 SPA 기업들이 진출했다. 스페인 패션그룹 인디텍스의 마시모두띠가 지난해 11월 두 번째로 자리를 잡았고,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인 ‘자라’도 지난 2월 초 매장을 냈다. 자라의 경쟁 브랜드인 스웨덴 H&M도 내년 봄에 매장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패션에서 이지 캐주얼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아우르는 ‘마시모 두띠(Massimo Dutti)’, 여성고객 들 입소문으로 가로수기에만 3개의 매장을 오픈한 ‘이즈나나(ISNANA)’도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윈도우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젊은 소비자들의 입김은 길거리 매장을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지난 7월...
자라를 비롯해 마시모두띠·버쉬카 등 스페인 인디텍스그룹 5개 브랜드가 모두 들어왔고, 유니클로와 H&M까지 3대 SPA브랜드가 모두 입점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미국의 홀리스터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도 들여왔고, 바나나리퍼블릭·갭·질스튜어트·스와로브스키·게스 등 브랜드도 선보인다.
식당가도 프리미엄 푸드코트와 다양한 레스토랑을 두루...
자라로 유명한 패션기업 인디텍스 그룹의 ‘마시모두띠’가 2010년 12월에, 미국 SPA 브랜드 ‘포에버21’가 2011년 6월에 오픈했다. 올해 3월에는 제일모직의 ‘에잇세컨즈’, 스파이시 칼라 (SPICY COLOR), 앤더블유피의 스마일마켓 등이 가로수길 메인을 점령했다.
제일모직 아웃렛매장인 ‘ILMO’, LG패션의‘TNGT W’와 상설매장 ‘라움’ 도 들어서 대기업의 진출이...
2008년 한국에 진출한 인디텍스그룹은 자라와 ‘마시모두띠’에 이어 올해 신규 브랜드 3개를 론칭, 총 5개 브랜드를 국내에 진출시키며 영업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지만 4년간 기부금으로 한 푼도 내지 않았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은 외국 SPA 브랜드에 밀려 위기를 겪는등 영업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부, 결식아동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