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 여름 세일을 잡아라

입력 2013-06-25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통업계에 본격적인 여름 세일이 시작됐다. 올 여름 세일은 움츠러진 소비심리의 여파로 할인율도 커지고 참여 브랜드도 늘었다. 노세일 정책을 펴는 브랜드도 ‘시즌 오프’에 돌입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이 내달 28일까지‘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기간 여름 의류와 잡화, 스포츠레저, 가구에 걸쳐 10%~30%까지 전 품목 할인을 진행한다. 구매금액의 5% 상품권 증정 및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을 제공한다.

패션잡화 브랜드‘미쏘니’30%, ‘닥스’, ‘레노마’, ‘캘빈클라인’이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의류 브랜드는‘CK진’, ‘리바이스’가 30%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리복’과 ‘마모트’, ‘크록스’가 30%, ‘아디다스’, ‘엘르아웃도어’가 20% 할인한다. 가구 브랜드는 ‘리바트’, ‘밴키즈’, ‘영동가구’가 10% 세일한다.

‘시즌오프 상품전’에서는 SPA브랜드 ‘에잇세컨스’가 30~40%, ‘미쏘’가 30%, 잡화 브랜드 ‘MCM’이 30%, ‘코치’가 50%, ‘마이클코어스’가 30% 할인해준다.

IFC 몰은 7월 31일까지 썸머 세일을 진행한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권과 콘래드 서울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H&M, 마시모두띠, 망고, 에잇세컨즈, 갭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전 품목 또는 시즌오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빈폴, 바나나리퍼블릭, 알도 등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2명에게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2인 왕복 항공권 및 4박 숙박권, 2등 5명에게 콘래드 서울 호텔 1박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하이힐 아울렛은 6층 이벤트홀에서 ‘10대 브랜드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27일까지 유명 남성 브랜드의 수트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상가 57만 8000원의 지이크슈트를 17만원, 정상가 21만원 레노마 캐주얼 재킷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에프씨는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7월 7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스콰이아와 새롭게 리뉴얼을 마친 캐주얼 브랜드 영에이지, 컴포트화 브랜드 미스미스터는 신상품을 5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내추럴라이저는 5만2000원의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핸드백 브랜드 소노비는 여행용 뷰티케이스를 5만2000원에 판매한다.

PAT가 7월 7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십 고객에 한해 봄여름 신상품 이너류를 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티셔츠, 블라우스, 우븐셔츠 등 상의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한 피스로 제한되며 타 행사 중복 불가로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SPA브랜드 유니클로가 6월 30일까지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에어리즘 브라탑, 쿨비즈룩으로 활용만점인 폴로셔츠를 1만990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 2장 세트가 1만9900원(정가 1장 1만4900원)에 판매된다. 시원한 착용감의 리넨블렌드하프팬츠 1만9900원, 여름용 라이트데님스트레이트진은 기존가 4만9900원에서 대폭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온라인몰 더블유컨셉은 7월 14일까지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5% 할인한다.

더블유컨셉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총 출동, 뎁, 쟈니헤잇재즈, 하비아누, 수콤마보니 등의 140여개 이상의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최고 7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10,000
    • -1.8%
    • 이더리움
    • 4,80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1.56%
    • 리플
    • 680
    • +1.34%
    • 솔라나
    • 215,100
    • +3.61%
    • 에이다
    • 589
    • +3.51%
    • 이오스
    • 820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8%
    • 체인링크
    • 20,410
    • +0.29%
    • 샌드박스
    • 462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