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같은 동물감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형 장비, 운송수단, 관계자와 방문객, 신발, 야생 멧돼지 및 기타 동물, 조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 질병이 유입 및 확산할 수 있으므로 농장 진입로, 축사와 장비, 신발 및 운송수단을 주기적으로 청소, 살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기준 한우 1193마리, 돼지 6928마리, 육계 149만3907마리, 산란계 15만45마리, 토종닭 2만5301마리, 오리 25만8305마리가 폐사하고 벌통 1만112군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호우 이후 10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농축협,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유실된 가축을 포획하고 침수가 발생한 축사에서 토사를 정리하고 전기 점검 등을...
또 밀폐된 공간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미흡했거나, 좁은 공간에서 너무 많은 돼지를 키우는 사례도 확인됐다.
점검 결과 악취관리 미흡 199건, 질식사고 예방 미흡 76건, 농가 준수사항 위반 72건, 소독·방역 관리 미흡 65건, 전기화재 안전관리 미흡 55건, 폐사체 관리 미흡 33건, 축산 관련 법령 위반 7건 등 총 507건의 미흡 사례가 나왔다.
농식품부는 농가별...
돼지고기와 밤 농가에는 폐업지원금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피해보전 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을 확정·고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해보전 직불금은 FTA에 따른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내려가면 하락분의 90%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2004년 칠레와의 FTA 발효 후 도입됐다.
폐업지원제도는 FTA에 따른 수입량 증가...
미국 축산업계에서는 육가공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수천 마리의 돼지가 갈 곳을 잃는 ‘병목현상’이 일어났고, 축사는 포화상태에 직면, 결국 축산업체들은 멀쩡한 돼지들을 살처분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소매업체들도 비상식품 비축 등의 용도로 육류 수요가 급증하면서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육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몇 주...
UFCW는 22개 공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며 이로 인해 농민들이 슈퍼마켓 등에 제품을 계속 공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축산업계에서는 육가공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수천 마리의 돼지가 갈 곳을 잃는 ‘병목현상’이 일어났고, 축사는 포화상태에 직면, 결국 축산업체들은 멀쩡한 돼지들을 살처분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번식력 좋은 돼지가 새끼까지 낳으면서 축사는 포화상태에 직면, 결국 축산업체들은 멀쩡한 돼지들을 살처분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업체들은 살처분 방법으로 안락사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돈육생산업협회 대변인은 “안락사가 가장 인도주의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진 노엠 미국돈육협회(NPB) 회계 담당자는 “이전에는 한 번도 겪은 적 없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택 세 채와 창고 세 동, 비닐하우스 네 동이 불에 탔고, 축사 세 동에도 불이 옮겨붙어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산불 현장 인근 남후면 단호리·고하리·검암리 등지에 살던 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1270명은 숙박시설이나 청소년수련원 등지로 대피했다.
산불로 통제됐던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서 남안동IC 16km 구간은 오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가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경기ㆍ강원 북부 지역 양돈농가 395호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접경지역 9개 시·군인 고양·양주·동두천·포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인접 5개 시·군인 가평·남양주·춘천·홍천·양양 등이다.
야생멧돼지 ASF는...
12일 오전 3시5분께 강원 홍천군 북방면 북방리 일원 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돼지 2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분 만인 3시42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건물 10동 중 6동이 불에 탔고 돼지 2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좀 더 진정돼야 재입식이 가능하다”며 “야생 멧돼지에게서 바이러스가 매일 나오고 있어 아직은 재입식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육돼지 재입식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3, 4개월 동안 사육돼지에게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를 비롯한 방역관련 내년 예산이 3714억 원으로 확정됐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방역관련 예산·기금 규모가 올해 3083억 원보다 631억 원(20.5%)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방약품과 방역장비 등을 지원하는 시·도 가축방역사업 963억 원, 살처분보상금 750억 원, 초동대응업무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사업 584억 원...
이어 "가축 분뇨 무단 배출과 소독 의무 위반 같은 행위를 하는 농가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우리 스스로 점검하고 배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요즘 가격이 폭락한 돼지고기를 비롯한 우리 축산물 소비에 국민들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고 판단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사시설현대화 등 정책자금 지원을 제한하고,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더 살처분 보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아울러 돼지는 전수 검사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소는 검사 농가 수를 1600농가에서 5000농가로 확대한다. 도축장 출하가 적은 젖소는 내년 1월 15일까지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채혈 검사를...
전(前) 회장(석탑),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이태섭 대표(석탑)가 산업훈장의 영예를 얻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연이은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ㆍ사회적 기능이 확산되고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축사에서 "우수한 축산업 생산기술을 가진 금돈 돼지문화원과 40년 육가공 노하우를 축적해 온 비제이푸드의 결합은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맛있는 한돈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한돈의 행복'을 통해 바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당 2716원을 기록해 24일 2832원보다 116원 떨어졌다.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확진 이후 최저 기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11원보다는 30.6% 낮고, 지난달 평균 4971원보다는 43.3% 떨어진 수치다. 냉장 삼겹살 소매 가격 역시 ㎏당 1만7710원으로 집계돼 24일 1만7720원보다 10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