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에 이어 인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강원 고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농장에 대한 2차 정밀검사 결과, 강원 인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발생농장은 돼지 1736마리를 사육 중이면 인근 3㎞ 이내에...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도에서 발생해 전남도가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핀셋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초 비상이라는 소식에 제일바이오가 상승세다.
제일바이오는 제로솔, 쎄니가드, 제로킬 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선정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권고 소독제를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전일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올해 5월 이후 3개월 만에 농가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확진 농가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고성군 소재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월 4일 강원 영월 양돈농장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된 지 3개월 만이다.
이로써 2019년 9월...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서는 “좋은 분인데 그동안 성과를 내신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잘 막았다, 이것은 (총리가) 통상적으로 하는 일이다. 전남지사를 할 때도 도민이 기억하는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정 전 총리는 이 전 대표와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는 단일화를 의논한 적도 검토한 적도 계획한 적도 전혀...
도미니카공화국 33개 주 가운데 11곳서 확인미국, 중국 이어 세계 2위 돈육 생산국…아직 ASF 들어온 적은 없어 유입되면 양돈산업 피해 규모 57조원중국은 발병 후 돼지고기 가격 80% 폭등
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돼 돼지 50만 마리가 살처분 위기에 처했다. 40년 만에 ASF가 미주 대륙에 다시 상륙하면서 글로벌 육류 물가가...
강원도 평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강원도는 31일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평창 지역에서 ASF 발생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홍천, 고성 등에서도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도 ASF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ASF 발생은 10개 시ㆍ군, 858건으로 늘었다....
정부가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한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강원 원주시 도축장과 홍천 멧돼지 ASF 검출지점을 찾아 방역 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도축장을 통한 ASF의 전파 차단을 위해 "진입 전 출하 돼지 임상검사,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및 차량 진‧출입 동선의 구분 등...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의 아일린 수프리야디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이 가축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싱가포르의 식량안보 지수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9위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다. 하지만...
그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잠재적 발병 우려가 더 큰 걱정”이라며 “돼지열병은 돼지의 혈액과 대변, 조직 등에서 발견될 수 있는 만큼 홍수는 이 같은 위험을 키운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돼지도 오염된 사료와 물의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2018년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홍역을 치른 뒤 현재는 상당 부분 회복된 상태다. 다만 올해...
나 연구원은 "지난해 9월 국내 품목허가 승인 획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유전자 진단키트 올해 1월 첫 매출 확인했다"며 "올해 하반기 ASF 유전자 진단키트 공급 확대 및 돼지 거대세포바이러스(Porcine Cytomegalovirus, PCMV) 진단키트 공급을 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박테리오파지를 제외한 동물진단...
전파속도가 빠르고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닭, 오리, 돼지 등 동물에게 국한된 바이러스 질병이 사람에게 전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인수(人獸) 공통 전염병이라 해서 동물에서 사람으로 혹은 사람에서 동물로 전염되는 병이 1400여 개나 된다. 감염병 팬데믹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조나 마제트(Jonna Mazet) 미국 UC...
농관원은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받아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단속 현장에서 콩 한 알 크기의 돼지고기 시료를 이용해 돼지열병 항체 유무를 분석하는 식이다.
키트에 시료를 넣어 2줄이면 국내산, 1줄이면 외국산임을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돼지고기 원산지를 판별하려면 실험실에 보내 4일의 분석 기간을 거쳐야 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1일 식물 단백질 기반 백신 개발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앱, 캐나다 플랜트폼(PlantForm)과 돼지열병(CSF) 백신 수출, 위탁생산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비대면으로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소재사업실장,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이사, 스튜어트(Dr. Don Stewart) 플랜트폼 대표이사가...
봄 멧돼지 출산기 개체 급증 원인…행동반경 커져 방역 어려워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충북 도축장 방역 실태 점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강원 영월 농가에서 발생했다. 돼지열병을 옮기는 멧돼지는 출산기를 맞아 개체 수가 급증하는 추세인 데다 남하할 경우 양돈 밀집 단지인 충청과 경북까지 번질 수 있어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국내 돼지 농장에서 7개월 만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하면서 관련주 주가가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이글벳은 전 거래일보다 1040원(13.23%)오른 8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우진비앤지(1.73%), 제일바이오(6.94%), 파루(9.43%) 등이 상승세다.
7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나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7개월여 만이다.
강원도 위생시험소는 전날 멧돼지 방역농장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이 농장의 어미돼지...
중국 내 육류 소비 증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후 돼지 사육 회복에 따라 사료 곡물인 대두와 옥수수 수요가 급증했다.
중국의 돼지 사육 두수는 2019년 ASF로 4억 마리에서 2억2000만 마리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3억8000마리까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 사육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1억33만 톤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역대 수입량 중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당시 살처분이 아닌 수매에 참여했던 농가를 위한 자금 지원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수매에 참여한 강원도 철원, 고성 양돈농가에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안정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 인근 돼지는 살처분하는 한편 접경지역 양돈농가의 사육돼지는...
영국ㆍ중국 합동 연구진, 논문 발표“ASF로 중국 내 돼지고기 40~60% 감소하자 대체품 찾던 과정에서 발생”논문은 아직 동료 평가 받지 않은 상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가설이 나왔다. 2018년 중국에서 발생한 ASF로 돼지고기 수가 급감하자 이를 대체할 식량을 구하던 인류가 야생동물에...
올 들어 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서 ASF 발병발견하기 어려운 새 변이 바이러스도 나와한국, 선제적 방역 조처 강화
수많은 돼지 살처분을 불러왔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악몽이 아시아에서 다시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과 베트남에서 새로운 ASF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지난달에는 말레이시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