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프리미엄 동물용 소독제 ‘버콘 S(Virkon S)‘와 '버콘 LSP(Virkon LSP)‘가 독립 연구기관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입증 받았다.
최근 예방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버콘 S와 버콘 LSP의 효능은...
앞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국가에서 생산·제조한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 등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16건, 보고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공항이나 항만에서 불법축산물 반입·적발 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4, 2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은음식물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ASF 예방을 위해 전국의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257호에 대해 합동으로 농장별로 전담해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이 ASF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보고...
최근 발생한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양국 간의 돈육 수출입이 없고 지금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육은 6~9개월 이전에 들여온 물량이기 때문이 중국발 글로벌 돈가 상승이 반영된 것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돈가 흐름이 하반기에는 국내 가격 상승으로 반영될 수 있다”며...
봄 행락철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값도 두 자릿수대로 올랐다.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생산자물가는 석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한 103.67(2015년 100 기준)을 기록했다. 2월(0.1%) 이래 오름세를 지속한 것이다.
부문별로는 축산물과 공산품 중 석탄및석유제품이 각각 6.5%와 4.1% 올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돼지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중국에서 식물성 단백질을 통한 육류 대체품 시장과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달 초 나스닥거래소에 상장한 비욘드미트는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인 25달러 대비 세 배 가까이 오르면서 대박을 쳤다. 이날도 주가가 6.9...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와 순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중국 산둥성에서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7일 저장성에서 청주공항으로 들어온 중국 여행객이 가져온 순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농협이 주요 공항 및 항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농협 축산경제는 ASF 관련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사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ASF는 아시아 4개국(중국 133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7건)에서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외국 여행자들의 국내...
진원생명과학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는 DNA백신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전일 대비 495원(11.07%) 급등한 496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한국 시간) 미국 나스닥 상장사 이노비오는 플럼라인생명과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동물...
네부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현재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미국의 돼지고기 생산자들이 엄청난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이 20~30%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는 미국의 돼지고기 업계 관계자들에게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이들은 60%의...
생물자원 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일시적 축산가 하락으로 부진했으나 곡물가 상승에 따른 해외 사료 판가 인상으로 2%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하반기부터는 식품 및 바이오 사업의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고성장세가 예상된다. 글로벌 유통채널 확장과 슈완스를 비롯한 해외 M&A 효과가 2분기 이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반영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과 유가 상승 탓에 국제 식량 가격이 10달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9일(이탈리아 로마 현지 시간) UN 식량농업기구(FAO) 발표에 따르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70.1포인트(P)로 전달(167.5P)보다 1.6% 올랐다. 지난해 6월 이후 10달 만에 최고치다. 세계식량가격 지수는 지난해 12월 161.5P로 바닥을 찍은 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홍콩의 한 도살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중국이 돼지의 홍콩 이동을 중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홍콩으로의 돼지 이동을 전면 금지시켰다. 지난 10일 홍콩의 성수이(Sheung Shui) 도살장에 있던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홍콩 식품보건부는 “기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여파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료품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 대비 2.5% 올랐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국의 월간 CPI 증가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공포가 한국에도 찾아올까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을 지나 몽골과 베트남으로 퍼졌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는 전염병인데요. 오직 돼지에게서만 발생합니다. 현재 백신도 없어 질병이 나타날 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당정도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을 찾은 한창푸(韓長賦)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을 막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장관과 만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에 양국이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바이러스성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없지만 돼지에 전염되면 치사율이...
여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서 확산하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한 달 전에 비해 20%가량 뛰었다. 7일부터는 정부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내렸던 유류세 인하 폭을 낮추면서 휘발유가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6원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민 물가가 오르면서 먹고 살기가 어려워지다 보니 기념일이 부담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