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강화군 하점면의 한 농장에서 ASF 의심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강화군 강화읍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ASF가 확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ASF는 총 9건으로 늘었고 이 중 5건이 강화에서...
키움증권은 중국 돼지사육두수가 회복세에 진입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수혜주가 하한가를 기록했다며 한국 시장을 점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수혜주로 주목받던 양돈ㆍ양계 관련 업체가 전일 중국 주식 시장에서 대체로 하한가를 기록했다”며 “중국 농업부가 9월 말부터 중국 돼지 사육두수...
27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헬릭스미스 #우진비앤지 #에이치엘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이다.
전날 헬릭스미스는 김선영 대표이사가 보통주 10만주(0.47%)를 주당 7만6428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또 김선영 대표 처남 김용수 전 대표 부인과 자녀가 각각 헬릭스미스 주식 2500주, 500주를 23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은 헬릭스미스 3상 실패 사실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를 받은 인천 강화군 화점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총 9건이며, 강화에서만 5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반면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장 1곳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날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까지 전국 돼지농장과 출입차량, 사료공장, 도축장 등을 대상으로 발령했던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48시간 연장했다. 정부 방역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ASF는 17일 처음 발생한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18일), 김포(23일), 또 파주(24일)에 이어 인천...
경기 양주시와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 돼지가 또 발견됐다.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한 돼지 농가는 어미 돼지 한 마리가 임신 중 폐사하자 2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날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다른 농가에서도 새끼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면에 하점면에 신고하고 정밀검사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처음으로 발표된 17일부터 돼지열병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방역 소독, 대체 식품군 등 분야도 다양하다. 주가가 급등하자 해당 기업 최대주주들이 매도에 나서 조용히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강승조 이글벳 회장은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18일, 보유 주식 15만 주를 장내 매도해 16억 원가량을 현금화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인천 강화군에선 하루에 한 건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되고 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일곱 건이다.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7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24일 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이글벳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검역 당국이 소독 제품을 권고제품으로 등록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돼서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태성 이글벳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일 보통주 30만 주를 주당 1만600원에 장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강 사장의 아버지인 강승조 회장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열흘 차에 접어들면서 당초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돼지고기 가격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돼지 경매 시장 가격은 전국 기준 4289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기록한 5097원에 비해 약 15.9%(808원) 내렸다.
전날 강화군 불은면에 확진이 판정되면서...
아람바이오시스템은 유전자 추출 과정이 필요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POCT 현장진단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3시간 이상 걸리는 기존 검사 시간을 40분 이내로 단축하여 세계 최고 성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현장진단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를 채혈하고 검사가 가능한 시험소로...
디티앤씨가 자회사의 돼지열병마커 백신 ‘허바백’ 투자 사실이 부각돼 주목받고 있다.
디티앤씨는 26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보다 2.42% 오른 84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오까지인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기간을 48시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티앤씨의 100% 자회사인 디티앤씨인베스트먼트는 2017년 식물세포에서 단백질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병마가 인천 강화군을 뒤덮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화군 삼산면의 돼지 농가 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25일 확진했다.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두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강화군에선 24일과 25일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여전히 유입 경로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여섯 건이다.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7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24일 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실제 돈육대표가격을 관리하는 기준이 되는 도매시장 11곳 중 10곳이 이날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재개 일자는 추후 정할 예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17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처음으로 확인돼 정부가 48시간 동안 가축 등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을 때도 축산물 도매시장이 절반 이상 문을 닫자 돈육선물시장을 휴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