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충남 서천군 양계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했다.
허 청장은 양계농가의 안개분무시설, 자동환기 시설 등을 확인하고 "고온에 취약한 닭의 경우 양계사에 냉각판(쿨링패드)을 설치하고, 터널식 환기를 실시하면 가축의 체감온도를 내릴 수 있어 폐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하이의 농업 컨설팅 업체 JC인텔리전스는 “집중호우로 농가가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돼지 운송을 포함한 물류에도 상당한 단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컨설팅업체 브릭농업그룹의 린 구오파 애널리스트는 나아가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잠재적 발병 우려가 더 큰 걱정”이라며 “돼지열병은 돼지의...
위반농가 중 189곳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축종별로는 소 1627곳, 닭 309곳, 돼지 38곳, 오리 27곳이었다. 지역별로 위반율이 높은 곳은 대구가 43.2%로 가장 많았고, 제주 41.0%, 전남 35.1%, 경북 23.5%, 부산 23.1%, 울산 17.2% 순이었다.
농식품부는 위반농가 중 현재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108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서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해...
이주명 농관원 원장은 "이번 검정키트 개발로 원산지 관리가 더 쉬워져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돼지고기 유통 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돼지고기 수입업체, 외식·유통·가공업체 등은 원산지 표시 규정을 준수해 위반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자가생산을 비롯해 18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연 225톤의 농산물을 조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마을주민 임시근로자는 약 1200명에 달한다.
현재 마을기업 생산 제품은 품질을 인정받아 수도권 대형 매장과 오프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며, 들기름·참기름 짜기, 돼지감자떡 만들기 등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신종...
10일부터는 멧돼지돼지열병 발생 지역에서 나물 채취나 등산 등 목적의 입산도 제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돼지열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풀사료 급여를 중단하고, 텃밭 등 병행 농업도 자제해야 한다"며 "영농인력·장비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농가는 생산 비용을 낮추고 판매가는 높여 수익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고기 생산비용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사료효율성'과 '산자 수'이다.
일반적으로 사료비중이 생산비의 60%를 차지하며 사료효율성을 10% 개선하면 생산비를 5% 이상 낮출 수 있고, 산자 수가 1두 증가하면 약 4% 생산비를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차례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38만 마리가, 7차례 AI로 닭, 오리 69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지난 10년간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살처분과 농가보상, 가축사체 소각매몰 비용에 든 세금만 4조 원에 달한다.
씨앤팜 관계자는 “현재 구제역이나 AI 등 가축의 RNA바이러스성 질병은 치료제가 거의 없는 가운데 전염력이 워낙 강해...
연도별 소 사육현황, 출생·폐사·도축 마릿수와 월령 등을 활용해 향후 사육 마릿수를 예측해 농가 컨설팅에 활용하거나, 연관 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시·군별 정보까지 공개되므로 소 사육에 대한 지역별 비교분석이 가능하고, 육질등급과 도체중량 등이 포함된 도축정보도 분석에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에...
농식품부는 수매 참여 농가가 돼지를 다시 들이기 전까지 수입이 없어 생계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꾸준히 협의해 지난달 농식품부 고시를 개정해 긴급안정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긴급안정비용 지원 대상은 철원 14곳, 고성 1곳이며 수매 당시 양돈 사육 규모에 따라 생계안정을 목적으로 최대 18개월분을 이달 중순까지 지원할...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 품질 좋은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들어졌다. 돼지고기 함량은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돈육함량을 자랑한다.
‘로스팜’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달 25일 4만8000캔을 1차 선적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만 약 80만 캔의 로스팜이 싱가포르에 수출될 예정이며, 이는 20피트 컨테이너로 약 18대...
ASF는 지난해 10월 이후 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방역 저지선인 접경지역 아래 영월에서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4~5월 멧돼지 출산기를 앞두고 개체 수 증가는 물론 행동반경이 커지면 방역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 같은 우려에 따라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ASF 등 가축 질병에 대응하고...
아울러 1·2차 울타리로 발생지점을 봉쇄하고 대규모 양돈 사육지역 주변으로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는 동시에 멧돼지의 남서쪽 이동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등 구조물을 활용한 차단망을 구축한다.
양돈농가는 ASF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사람·차량·매개체로 인해 오염원이 농장 내부로 들어오지 않도록 선제적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농장 울타리, 퇴비장...
넓은 농장에서 뛰어노는 돼지들의 발효 사료 준비와 돈사 청소까지 몸소 체험하는 데 이어, 농가 주인 부부에게 돈사를 운영하게 된 계기를 묻는 등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사이클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먼 곳까지 갈 수 있고 내가 무언가를 조종하고 있다는 느낌"을 사이클의 매력으로 꼽았다. 제주도 집과 '리틀 박지성...
환경부 관계자는 "성묘객들은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고 '고수레'(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허공에 던지는 행위)와 같이 멧돼지 접근을 유도할 수 있는 행위를 삼가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귀성객과 축산농가에 설 명절 준수해야 할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오는 15일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코로나19로 지구촌 곳곳에서 집밥이 급격히 늘어난 데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까지 확산하며 애그플레이션(곡물 가격 상승으로 일반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현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 경고음이 울렸던 애그플레이션은 코로나 1년을 맞으면서 기후변화 등으로 주요 곡물 생산국들이 작황부진까지 겹쳐 곡물...
농협, 남도장터(전남 농수축산 식품 온라인 쇼핑몰), 우체국쇼핑 등 지자체, 지역농가, 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한 지자체 협업 선물세트를 기획전의 약 30% 비중으로 마련했다. 샤인머스캣은 주요 산지인 경산시 자인농협과 협업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2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함평 축협 무항생제 1+ 한우 선물세트,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고급...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한편, 고객들은 집에서 제철 식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산지직송관은 신선식품 소비의 핵심 채널인 대형마트의 기능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를 구축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특히 온라인 영업이 어려운 영세 농가의 판로 개척과...
아울러, 넓은 지역보다는 좁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멧돼지 개체수 저감도 필요하다.
둘째, 농가 스스로의 방역 실천이 최후의 보루라는 것을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다. 멧돼지의 개체수 감소를 비롯한 여러 대책들은 100% 질병의 차단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고 가능성을 줄이는 작업들이다. 최종 차단은 각 농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양돈인들에게 삶이고 전부인...
반찬은 특제 양념에 재운 돼지불고기와 깔끔한 맛을 더해줄 봄동나물 무침과 건파래 무침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맛남의 광장과 손잡고 우리 농가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CU는 그동안 태풍으로 상품성이 떨어진 사과, 급식 중단으로 소비가 줄어든 오리고기 등을 활용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우리 농산물의 대규모 판매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