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한 조기 진단 장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ASF에 대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바이러스 유입방지가 최선인 가운데 보건당국은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를 채혈하고 검사가 가능한 시험소로 이송한 후, 확진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해면 △25일 강화 불은면ㆍ삼산면 △26일 강화 강화읍ㆍ하점면 등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지금까지 살처분 대상에 오른 돼지도 9만여 마리에 이른다. 특히 5~9차 농가가 몰린 강화군에선 군내에서 기르던 돼지 3만8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있다.
농식품부 측은 "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과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해달라"고 축산 농가에 강조했다.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7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24일 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불은면ㆍ삼산면 △26일 강화 강화읍ㆍ하점면 등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지금까지 살처분 대상에 오른 돼지도 9만5000마리가 넘는다. 5~9차 발병 농가가 밀집한 강화군에선 군내에서 기르던 돼지 3만8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있다.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7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24일 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불은면ㆍ삼산면 △26일 강화 강화읍ㆍ하점면 등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지금까지 살처분 대상에 오른 돼지도 9만5000마리가 넘는다. 5~9차 농가가 밀집한 강화군에선 군내에서 기르던 돼지 3만8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 신고를 한 양주시 은현면의 돼지 농가를 정밀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 이 농장은 비육돈(肥肉豚ㆍ도축을 위해 키우는 돼지) 두 마리가 폐사하자 이날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날까지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아홉 건이다.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돼지 농가는 비육돈(肥肉豚) 두 마리가 폐사하자 28일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전달받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 병역팀을 투입해,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진되면 이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 560여 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양주시 광적면의 한 돼지 농가는 후보 모돈(母豚) 한 마리가 폐사하자 27일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전달받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 병역팀을 투입해,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진되면 이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 570여 마리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인천 강화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는 3만 8001마리로 이는 인천 전체 사육 돼지 4만 3108마리의 88.2%에 이른다.
이날 현재 국내 확진 농가 9곳 중 가장 최근 확인된 5곳은 모두 강화도에 있다.
앞서 이날 오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건 중 5건이 강화에서 발생해 강화군의 특단의 조치가...
이달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정부는 잔반급여로 인한 돼지열병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 농가로의 남은음식물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과 학생감량홍보단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음식물을 남기지 않기 위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실천 방안 등을 홍보한다. 또 돼지에게...
이 대표는 "피해를 본 양돈 농가는 하루 아침에 정성을 다해 키운 돼지를 살처분해 상심이 클 것"이라며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게 당정 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인 박완주 의원은 "남북 라인 채널을 총 가동해 적극적으로 남북간 북한과의 방역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남북간 공동 조사와 공동 방역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를 받은 인천 강화군 화점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총 9건이며, 강화에서만 5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반면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장 1곳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 모든 돼지사육 농가가 지금 위험하다. 좁은 공간에 여러 마리를 가둬 키우는 돼지는 한 마리만 감염돼도 순식간에 퍼진다. ASF가 더 남쪽으로 확산하는 경우는 그야말로 재앙에 다름 아니다. 이미 한강 이남으로 번진 ASF가 충청과 영·호남 지역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ASF는 우리가 처음 당하는 일이다. 방역 당국은 비상하고 단호한...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한 돼지 농가는 어미 돼지 한 마리가 임신 중 폐사하자 2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날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다른 농가에서도 새끼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면에 하점면에 신고하고 정밀검사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두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차량 접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