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관내 발생농장 반경 3km 내의 기존 살처분 대상농가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미 살처분된 돼지를 제외하면 현재 파주시에선 돼지 9만9000여 마리, 김포시에선 3만6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원활한 수매 진행을 위해 오늘부터 경기도와 파주‧김포시에는 수매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파주시와 김포시에서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신청 방법과...
이 총리는 "북한이 지난 5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신고한 직후 제가 주목한 것 중 하나가 DMZ의 멧돼지였다"며 "그동안 충분히 대처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돈농가) 잔반은 금지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도 잔반 급여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는 모두 13곳으로, 강화와 파주에 각각 다섯 곳, 김포에 두 곳, 연천에 한 곳이 있다. 이 가운데 강화군에선 이미 군내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3만8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농식품부는 4일부터 파주시와 김포시의 모든 농가에서 식용 가능한 돼지(5개월령 이상)에 대한 수매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이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에서는 앞서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 발생이다.
앞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의심 사례도 이날 새벽 ASF로 최종 판명돼 지금까지 국내 확진 사례는 총 13건으로 늘어났다.
김포 통진읍 농장은 농장주가 비육돈 4마리가 폐사한...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시 문산읍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3일 확진했다. 전날 이 농가는 어미 돼지 네 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이자 방역 당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번 확진으로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12건으로 늘었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주변을 통제하고 소독하는 한편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벌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가려낼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서도 의심 사례가 나와...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돼지 농가를 방역 당국은 최근까지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농가의 존재를 먼저 인지한 곳은 농식품부가 아니라 환경부다. 최근 환경부가 야생 멧돼지를 예찰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비닐하우스를 발견했고, 이를 다시 경기도 위생시험소가 점검하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농가들은 ASF와 더불어 가격 상승 이슈 등으로 돼지고기 소비를 기피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등 눈물을 흘리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가격 문제는 중간에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을 근절하고 한돈 업계가 정부, 유통업계 등과 손잡고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인만큼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를 많이 드시길...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시 적성면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2일 확진했다. 방역 당국은 전날 이 농장에서 감염 의심 돼지를 발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맡겼다.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농식품부는 이날 파주시 파평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을 확인했다.
적성면 발병 농가는 정부...
이 때문에 5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정부는 파주 등 접경 지역 돼지 농가에 멧돼지 접근 방지용 울타리 설치를 의무화하고, 직접 처리 잔반을 돼지에게 주는 것을 불법화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후엔 돼지에게 잔반을 먹이는 걸 아예 금지했다. 이번 의심 농가는 이러한 방역 정책을 무시한 채 농장을 운영했지만...
해당 백신은 양돈 농가의 생산성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이 질병은 다른 바이러스 및 세균 등과 혼합감염돼 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PMWS)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체중감소와 호흡기 증상 등이 동반된다. 발병하면 치료제가 없어 현재로써는 예방이 최선이다.
우진바이오는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최종 승인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2일 확진했다. 전날 이 농가는 어미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고 네 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이자 방역 당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파평면에서 발병이 확인되면서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은 열 건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16일 파주...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파주시 파평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의심 신고를 받았다. 이 농가에선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고 네 마리가 식욕 부진 증세를 보였다.
신고 접수 직후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를 차단, 소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맡겼다. 검사 결과는 2일 오전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앞서 농협은 올해 5월 31일 북한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 대상 생석회 7000톤(중점관리지역 40포/호, 기타지역 10포/호), 멧돼지 기피제 3톤, 잔반급여 농가 배합사료 지원 3억 원을 지원했다.
또 9월 17일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전국 538대의 광역살포기‧드론 및 540대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총 5만1000회 양돈농가를 일제소독하고 거점시설, 통제초소 및 농장...
우진비엔지에 따르면 소독제 크린업-에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효과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ASF 살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인정받은 크린업-에프 소독제는 삼종염 제제이며, 분말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
크린업-에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효과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ASF 살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인정받은 크린업-에프 소독제는 삼종염 제제이며, 분말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 사용하기가 간편하다"며...
문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석 직후 터진 까닭에 적기출하를 놓친 농가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10월 8일(최초 확진일인 9월17일로부터 3주)까지 돼지를 출하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농가들은 보통 추석 대목 이전인 9일까지 출하했는데, 이후 출하를 못해 3주가 흐른 실정”이라며 “농가 손해를 비롯해 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