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이 남북 정부가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과 북한 철도 현대화 문제에 대한 철도협력 분과회의 전체회의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9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전일 대비 215원(11.44%) 오른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과 북한 철도 현대화 문제에 대해 논의할 철도협력 분과회의 전체회의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여기에 이 날 통일부는 남북이 지난 1일 고위급회담에서 논의한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산립협력 분과회의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북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4일까지 철도·도로·산림협력 분과회의(회담)를 잇달아 열기로 하면서 향후 남북 간 협력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남광토건...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남측 대표단이 8·15 이산가족상봉행사 등 인도적 사안 논의 예정인 남북 적십자회담을 위해 22일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사진공동취재단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남측 대표단이 8·15 이산가족상봉행사 등 인도적 사안 논의 예정인 남북 적십자회담을 위해 22일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출경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진공동취재단
이런 기술력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화는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면 제품 운송이 용이한 지역에 주요 거점을 두고 한화 보은 사업장에서 생산한 산업용 화약과 뇌관을 육상 및 해상 등의 경로를 활용해 운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1997~2003년 함경남도 신포시 경수로 공사, 2003~2004년 경의선/동해선 철도 공사 등 여러 대북경협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경의선을 통해 서쪽을 연결하고 동해선을 통해 북쪽을 연결해 한반도를 물류유통의 핵심기지로 만들어, 한반도 경제를 부흥시킨다는 비전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반도 공동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철도 노선 대부분이 단선이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돼 저속운행만이 가능하다”며 “도로 상황도 좋지 않아...
남북정상회담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북한은 최근 그동안 반대 의사를 표시했던 한국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가입에 찬성표를 던지며 남북한 OSJD 가입이 성사됐다. 한국은 현재 국제 화물 분담률 99%가 해운에 치우쳐 있어 유럽까지 가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철도가 연결되면 한 달 가까이 걸리던 운송 기간을 12일까지...
판문점 선언에서 이미 경의선과 동해선을 연결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해 개성공단 점검을 마쳤다. WSJ는 “10년 전보다 강력한 대북제재안이 추가됐기 때문에 햇볕 정책이 부활하긴 힘들 것”이라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경제 협력 정책은 안정적인 수입원을 원하는 북한에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날 북측에 통지한 남북 고위급회담 참석 명단에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포함됐다.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고위급회담의 핵심 의제 중 하나로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이트론, 현대로템, 대호에이엘, 푸른기술, 에버다임, 한컴유니맥스, 부산산업 등 경협주가 주목받고 있다.
남북은 14일 남북 군사회담, 18일 체육회담, 22일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을 약속한 바 있어 이번 북미 회담이 성공적인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남북은 북미 회담 성공을 전제로 해 지난번 판문점 선언에서 약속했던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문제와 산림 협력을 위한 실무자 회의 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및 도로 연결 문제 논의를 위한 분과회의와 산림협력 분과회의, 가을로 예정된 북측 예술단의 한국 공연을 위한 실무회담 시기 역시 차후 문서교환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 고위급히담에서 경의선, 동해선 철도 연결 문제가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남북 철도 연결 관련주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대호에이엘(5.58%)과 대아티아이(4.42%)는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대로템(2.33%) 등이 상승 중이다. 다만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건설주와 대북 송전 관련 종목 등은 차익실현이...
이날 정부 관계자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서울~평양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연결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20년 완공되는 수원~문산 고속도로에 개성~문산 사이를 잇는 고속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면 평양까지 두 시간이면 충분하다.
한편 토목사업을 벌이고 있는 서한은 1980년대 논공-화원간 도로포장공사...
남북정상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 현대화와 동해북부선 연결 등 구체적인 철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동해선은 부산에서 출발, 포항~영덕~삼척~강릉~원산~함흥~청진~나진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하지만 남북분단 이후 남북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에 막혀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북한지역에는 동해선이 연결돼 있지만...
판문점 공동선언문에는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어 이날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참관할 국내 취재진 명단을 접수했다. 국내 취재진은 오늘(23일) 낮 정부 수송기를 타고 북한 원산으로 이동한다.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판문점 공동선언문에는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북한의 철도는 노후한 데다 보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부분의 노선이 시속 20㎞대로 운행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남북 철도를 시베리아 등 4개의 대륙횡단철도와 연결한다는 구상이 현실화하려면 북한의 주요 철도를 모두 걷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