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원개발, 북한 SOC 112조 소요 예상…회담 일정 확정에 상승세

입력 2018-06-25 14:48 수정 2018-06-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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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개발이 남북경협 SOC사업에 112조 원에서 270조 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남북 회담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우원개발은 전일대비 480원(8.59%) 상승한 607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철도와 도로 등 인프라 개발에 10년간 270조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위원회는 2014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 내 인프라 육성에 151조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시점에서 필요한 남북 인프라 관련 투자를 약 112조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이 날 통일부는 남북이 지난 1일 고위급회담에서 논의한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산립협력 분과회의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북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4일까지 철도·도로·산림협력 분과회의(회담)를 잇달아 열기로 하면서 향후 남북 간 협력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남광토건, 남화토건, 우원개발 등 철도, 도로 토목공사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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