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동해공장은 최근 2년 동안 가동 중인 모든 킬른의 버너를 교체해 저열량탄이나 페트코크(석유정제 부산물)등의 순환자원의 사용량을 늘렸다. 또한, 1호 킬른 냉각기의 효율적인 열교환을 위해 최신 설비로 교체했다.
쌍용양회는 현재 폐열발전설비를 건설 중이다. 폐열발전설비는 킬른에서 클링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고온의 열이 소성공정을...
군납용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입찰에서 사전 짬짜미(담합)로 낙찰사 등을 정해 이익을 편취한 에너지업체 8곳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34억 원대 군부대 난방ㆍ취사용 LPG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두원에너지 등 8개 회사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9억2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은...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찾아온 동해 바다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각각의 소망을 빌기 위해, 새해 새 아침에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기 위해, 그리고 누군가 가까운 이들과 같이하기 위해 여명을 가르고 달려와 한자리에 서서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면서.
20세기 과학이론 철학자인 칼 포퍼(Karl...
미사일이 동해에 떨어졌는데 영상은 계속 서쪽을 비추고 있었다는 것이다. 영상에서 중국 랴오닝성 다롄 등 랴오둥반도가 선명하게 보였으며 서쪽으로 수도 베이징은 스모그를 포함한 두터운 구름에 가려져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메라가 일부러 초점을 베이징 상공으로 옮기는 모습이 나타났다.
북한이 중국이 제지하는 탄도미사일로 굳이 중국 지형을 도촬해...
한국석유관리원이 서해안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의 오염도를 검사한데 이어 동해안의 유명 해수욕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6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서해안 주요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안전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해수욕장 백사장...
이 자리에는 허창수 GS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용수 GS EPS 사장 등 GS 최고경영진과 이삼 알 자드잘리 오만 국영 석유회사 사장, 모하메드 알하티 주한 오만 대사 등이 참석했다.
GS EPS 당진복합 4호기 발전소는 발전효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약 60%에 달하는 900MW규모의 대용량 발전소다. 같은 양의 연료를 투입했을 때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이에 국제유가 회복과 제조업 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석유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나 금융주와 보험주가 약세를 보였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불상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여기에 오후 해당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며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공모를 실시하는 제8광구와 제6-1광구 북부지역은 포항시 부근 동해상에 위치한 지역으로 2007년부터 2016년 말까지 10년간 석유공사(50%)와 호주의 우드사이드社(50%)가 공동으로 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경제성 있는 석유ㆍ가스의 부존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탐사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탐사권이 설정되면 향후 최장...
석유 거인인 노르웨이의 스타토일의 엘다르 사에트레 CEO도 트럼프의 파리협정 탈퇴에는 냉담한 반응이다. 2월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통령의 임기인) 4년 단위로 사업은 하지 않는다. 10년 이상 앞을 내다보고 있다”며 한 정권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스타토일은 해상 풍력 발전에 적극적이어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섰어도 미국 동해안의...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7월 석유공사를 통해 동해-1 가스전의 상업생산을 시작하면서 세계에서 95번째 산유국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동해-1 가스전이 2018년 10월, 동해-2가스전이 2019년 6월까지 생산 종료가 예정돼 자칫 산유국 지위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륙붕 탐사를 위해 특별융자와 대륙붕 개발장비에 대한 조세감면 등 필요한...
그러나 국내 수산업체인 동해STF는 수심 25m까지 내려갈 수 있는 부침식 가두리를 활용해 수온을 15~18℃로 유지하면서 연어 양식에 성공했다.
동해STF는 2014년 캐나다에서 수입한 연어 알을 육상의 내수면양식장에서 부화시킨 후 10개월간 200~400g으로 키웠다. 2015년 3월 강원도 고성에 있는 트인바다(외해)가두리에 연어 종자를 넣고 양성했고 올해 10월 연어는...
이날 머니투데이는 관계부처와 업계 소식을 인용해 석유공사가 지난달 동해-2 가스전의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상업생산은 해저배관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수 후육관 생산업체 스틸플라워는 올해 초 세계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과 사업협약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전 세계...
이날 머니투데이는 관계부처와 업계를 인용, 석유공사가 지난달 동해-2 가스전의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상업생산은 해저배관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대륙붕 개발과 관련, 조광권 계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조광권은 석유, 가스 등 광구의...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5월 국내 경유 소비량은 1431만5000 배럴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종전의 사상 최대치는 지난해 10월의 1410만6000 배럴이었습니다. 5월 휘발유의 소비량은 660만4000 배럴이었는데, 이는 지난해 8월의 703만3000 배럴에 못 미치는 것입니다. 경유 소비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수입차를 중심으로 경유차가 인기를...
지난 2009년 LS전선은 180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을 준공하고 한 번에 55km 이상의 케이블을 연속으로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구조물 설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유럽 업체들이 독식해온 해저 케이블 시장에 국내 자체 기술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올해 LS전선의 전략 시장으로 꼽힌 미국은 전력선의...
◆ 끝없이 추락하는 국제유가, 30달러대 고착되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 감축에 합의하지 못한 여파로 국제유가 하락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4일에 이어 7일에도 악영향이 이어진 탓에 2거래일 만에 무려 8% 넘게 빠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원유 가격이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