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2월 8일

입력 2015-12-08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유엔의 인권 관련 최고 회의체인 유엔 인권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의 내년도 의장을 맡게 됐다. 최경림 주 제네바 대사가 7일(현지시간) 내년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의장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현 의장인 요아힘 뤅커 독일대사.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유엔의 인권 관련 최고 회의체인 유엔 인권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의 내년도 의장을 맡게 됐다. 최경림 주 제네바 대사가 7일(현지시간) 내년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의장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현 의장인 요아힘 뤅커 독일대사. (사진=연합뉴스)


◆ 한국, 내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 맡는다

제사회 인권 논의의 중심적 기구인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의 의장직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맡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7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인권이사회 조직회의에서 내년 인권이사회 의장국으로 선출됐습니다.


◆ 한상균 "당장 조계사 못 나가"…警 "법집행 다각적 검토"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7일 "지금 당장 조계사에서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한 위원장 검거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 채권단, STX조선에 4500억원 지원한다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고 있는 STX조선해양에 대한 자금지원 여부가 이르면 9일 판가름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해양 채권단은 9일 채권단 회의를 열고 4500억원 규모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액은 과거 채권단이 지원키로 결의했다가 지금까지 지급하지 않은 미집행금입니다.


◆ 모바일뱅킹이 대세…저물어 가는 은행 영업점 시대?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거래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때보다 고객에게 주는 만족도가 더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모바일 이용 고객의 충성도는 영업점 이용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끝없이 추락하는 국제유가, 30달러대 고착되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 감축에 합의하지 못한 여파로 국제유가 하락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4일에 이어 7일에도 악영향이 이어진 탓에 2거래일 만에 무려 8% 넘게 빠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원유 가격이 상승으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회식 중 스스로 과음해 사고가 났다면…대법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어"

회사 측이 마련한 회식이라도 사업주의 강요 없이 스스로 술을 많이 마셔 사고가 발생해 부상을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김모(47)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취소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8일 밝혔습니다.


◆ 교사 되기 '바늘구멍'…과목별 경쟁률 최고 36대1

이달 5일 시행된 201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과목별로 최대 3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별 중등 일반교사 임용시험 지원현황을 집계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광주광역시가 13.2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 전국 대체로 맑음…낮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아

화요일인 8일은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 영동과 경남북은 새벽에 흐리고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에는 약하게 비(경북 북동 산간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69,000
    • -4.67%
    • 이더리움
    • 4,102,000
    • -8.46%
    • 비트코인 캐시
    • 429,600
    • -13.44%
    • 리플
    • 579
    • -9.53%
    • 솔라나
    • 178,700
    • -6.34%
    • 에이다
    • 475
    • -14.41%
    • 이오스
    • 650
    • -15.14%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00
    • -14.18%
    • 체인링크
    • 16,230
    • -12.69%
    • 샌드박스
    • 360
    • -1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