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3일 첫 국정브리핑에서 발표한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와 관련해 ‘동해 유전 신뢰할 수 없음’이라는 이유도 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0%, 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았고 민주당은 2%p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5월 4주차 조사 이후 내내 내림세를...
경상북도가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대비해 영일만항 2배 확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포항영일신항만의 지분을 각각 29.5%, 15.34%씩 보유 중이다.
대원전선우는 29.89% 상승한 5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서 국내 전선주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21년 말 생산이 종료된 동해 가스전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실증 사업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뒤 2025년 실증 사업을 추진해 203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해저에 저장할 계획이다. 울산·부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압축·액화한 후 해저 파이프를...
경상북도가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대비해 유전개발 등을 개발하고자 영일만항 2배 확장 소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해 영일만 확장 등 준비를 도청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경상북도는 국제 컨테이너 항만인 영일만항과 배후 산업단지 확장안을...
최근 동해 가스전 발표 이후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공사 임원들이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임원 4명은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보유주식 총 7394주, 약 3억2000만 원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5일 홍모 본부장과 이모 비상임이사는 각각 2195주, 246주를 매도했다. 1거래일 뒤인...
석유공사는 동해 유가스전 탐사 경위부터 유망성 분석 결과, 앞으로 시추 계획까지 설명했다.
에너지 특위는 동해 가스전 논의를 시작으로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제11차 전력수급 계획 등에 대해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원활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와 별개로 현안별 특위 활동을 이어갈...
액트지오는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있다고 분석한 미국 자문업체다. 이에 7일에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고서에 언급된 거스 히딩크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내며 ‘4강 신화’를 이뤄내 국민적 사랑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1일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사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진상규명 없이는 시추 예산을 늘려줄 수 없다”고 했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액트지오가 (미국에서) 세금을 체납해 법인 자격이 4년간 정지된 상태였음에도 석유공사가 계약을 체결했고, 또...
허 연구원은 "이는 역사상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상황에서 동해 가스·유전의 가스 및 석유 개발 성공시 수혜 기대감이 저평가 해소 모멘텀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는 동해 가스·유전 이슈로 급등한 것은 사실이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봤을 때도 매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56.3...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체납 사실을 한국석유공사와 계약 당시에는 몰랐다고 밝히고 "정부를 대표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액트지오의 체납과 법인 자격과 관련해 석유공사와의 계약 당시에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 사장 재임 시절 석유공사는 동해에서 제2의 동해 가스전을 찾는 '광개토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대량의 가스와 석유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왕고래' 등 7개 유망 구조를 발견했다.
석유공사는 올해 12월부터 후보지에 노르웨이 시드릴사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를 투입, 해수면 아래로 수 ㎞ 깊이의 시추공을 뚫어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석유공사는 현재 100% 지분을 보유한 동해 심해 광구 개발권을 정부에 일단 반납하고, 정부는 유망 구조 분포 상황에 맞춰 석유공사에 새롭게 광구 개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7개 유망 사이트(구조)를 감안한 광구를 다시 분할할 계획"이라며 "추후 투자 유치 등 부분에 있어서 분할된 광구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가 이뤄질...
최경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맡은 액트지오사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에 대해 "액트지오사는 들어본 적 없지만 아브레우 박사는 현장 경험이 출중하고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 했다.
최 교수는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아브레우 박사의 기자회견을 보고 여러...
1개공 시추에 최소 1000억 원…정부, 석유공사 출자·융자 집행 검토야당 "국회 동의 없는 예산집행 불가"…'20% 성공률' 근거 등 자료 제출 요구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첫 시추 단계를 앞두고 있지만,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는 1개 유망구조 시추에...
"텍사스주법 따라 능력 일부 제한에도 계약 가능""지난해 체납 세금 완납하고 모든 능력 회복"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 분석한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가 수년간 법인 영업세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석유공사가 당시 계약 진행에 문제 될 것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 분석 등을 맡은 미국 액트지오사(社)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는 7일 "동해 심해 가스전의 탐사 성공률은 2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추가 충분히 유망하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성 논의를 위해 마련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엑슨모빌...
오전 10시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 기자회견 이후 '동해석유 테마주' 중심으로 주가가 급변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5포인트(p)(0.98%) 상승한 2715.7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087억 원, 1730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314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 석유회사로 유일하게 탐사 활동을 같이 해오던 호주기업 우드사이드사의 철수 배경에 대해서는 "우드사이드사가 공동철수 의향 여부를 물어봤으나 석유공사는 아직 탐사가 끝나지 않은 동해 심해지역을 포기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우드사이드사로부터 운영권을 넘겨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연내 심히재역 1차 탐사 시추를 개시하고...
경북 포항 영일만 심해 지역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가스공사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분석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