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성원과 미주제강이 독도 근해 가스전 개발 소식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앤비성원은 18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9.77% 급등한 483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제강과 동양철관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각각 420원, 1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엿새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석유공사는 민간업체인...
비앤비성원이 독도 근해 가스전 개발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24분 비앤비성원은 전일대비 2.05% 상승한 398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7.73% 오른 것을 포함헤 이틀 연속 오름세다.
비앤비성원은 독도 근해의 가스 하이트레이드전과 울릉도 근해 대륙붕 유전 탐사 가시화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울릉도 대륙붕 및 독도 유전 개발이...
우리나라가 동해 가스전(6-1광구)에 이어 5년 만에 동해 대륙붕에서 석유 개발을 위한 시추공 작업이 재개되면서 두 번째 대륙붕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에 동해 대륙붕 8광구 지역을 대상으로 석유 시추작업이 시작된다.
8광구 지역은 석유공사가 호주의 탐사전문업체인 우드사이드와 함께...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6분께 울산 울기등대 동방 19마일 해상에서 동해가스전 감시선박 코롤1호가 바다에서 표류하던 구명보트 2기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으며 해경은 이 보트 중 1기에 타고 있던 러시아 선원 1명을 구조했다.
울산해경은 또 인근 해역에서 외국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4구를 인양했다.
해경은 구조한 러시아 선원을 상대로...
안토니오 부루파우 니보 회장은 SK 최태원 회장과도 수차례 미팅을 가진 바 있는 지한파다.
호주의 우드사이드는 호주 최대의 에너지기업으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동해안의 가스전 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다.
인디안오일은 인도 국영 석유회사다. 지난 2002년 인디안오일의 정유공장 건설 사업을 삼성엔지니어링이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사원은 한국석유공사 재무감사 결과 공사 측이 국내대륙붕 제6-1광구(동해-1가스전) 탐사사업에 대한 특별부담금을 적게 산정, 납부해 약 78억원의 국가 세입이 감소됐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해당 탐사사업에 대해 성공불융자로 미화 3천500만달러를 대출한 뒤 2007년 9월부터 수익금 일부를 특별부담금으로 징수해 왔다. 성공불융자는...
김영학 지경부 1차관은 "해외자원개발 투자와 더불어 국내 대륙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제2, 제3의 동해-1 가스전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미래 에너지인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에 있어서 국내에서의 연구개발, 탐사시추도 중요하지만 미·일 등 선진국과의 기술교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해외자원개발에 비해 소외된 감이...
또한 석탄 및 우라늄의 탐사 개발을 비롯해 대륙붕 석유 탐사 및 개발, 베트남 해양 광구 탐사, 동해 가스전 개발에 참여하는 등 한국의 굵직한 자원개발 사업에서 화려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신규 광구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석유사업 확대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한편 세하는 문병길 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같은 당 김기현 의원도 "자주개발의 상징인 동해가스전에서 가스공급 배관이 변형을 일으키는 등 최근 30여차례에 걸쳐 하자 보수를 받았다"며 "총체적인 관리 부실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여야 의원의 지적에 대해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예멘의 4개광구 경우 3500만 배럴의 매장량이 확인된 개발광구와 초기단계의...
같은 당 김기현 의원도 "자주개발의 상징인 동해가스전에서 가스공급 배관이 변형을 일으키는 등 최근 30여차례에 걸쳐 하자 보수를 받았다"며 "총체적인 관리 부실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비축유 사업에 대한 부실 문제도 제기됐다.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공사는 정부비축유 60일 분의 정부 비축유 확보 목표를...
우드사이드사는 당초 국내대륙붕 동해-1 가스전에서 석유·가스가 생산되는 점에 주목하고 석유공사와 심해저의 기존 탐사자료에 대한 공동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6월까지 물리탐사와 정밀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 인근 심해저의 석유·가스 부존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유전개발사업의 계속 시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 관계자는...
유·가스전 공동 탐사 및 생산협력 방안, 내년부터 시작되는 동시베리아 송유관 2단계 건설사업, 양국간 전력거래 타당성 연구 등이 포함돼 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방안은 그동안 북한 육상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 건설을 놓고 러시아 측 가즈프롬이 타당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대안으로 동해 해저 파이프라인이나 액화천연가스(LNG) 운송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동해가스전 개발 및 인천대교 건설, 경주 중저준위 방서성폐기물처분장 건설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서명식에서 브리코 에이멕 회장은 "이번 에너지 협력사업이 한국의 에너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제2의 동해-1 가스전'을 찾기 위한 대륙붕 개발이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가 마련한 '제1차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약 1조1000억원을 들여 국내 대륙붕 20곳의 추가시추를 통해 1억배럴 이상의 신규 매장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197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륙붕 총 43곳을 시추했으나 4곳만 상업적...
한편 우리나라는 1969년 국내 대륙붕에서 석유탐사를 시작한 이래 30여년만인 1999년 6월, 31번째 시추공을 뚫는 끝에 '동해-1 가스전'에서 경제성 있는 가채매장량이 확인돼 세계 95번째 산유국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곳에서 하루 평균 가스 1100t과 초경질원유 1000배럴을 생산해 각각 한국가스공사와 에쓰오일에 공급하고 있다. 가스는 34만 가구가...
우리나라를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세계 95번째 산유국 반열에 올릴 수 있었던 '동해-1 가스전'도 대륙붕 개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대륙붕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각국의 자원확보 전쟁도 치열하다. 근해역 대륙붕 자원 확보를 위한 해양과학 조사와 개발, 그리고 해외 자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 경쟁은 이미 불붙었다는 맞는 표현이다....
삼강엠엔티는 석유시추용 해양플랜트 구조물과 유정설비용, 심해용 라인파이프 등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도 앞바다 해양구조물은 물론 동해가스전에도 석유공사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들과 엑슨모빌, 쉘, BP, Total, Chevron-texaco, Pt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