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인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인에 물리탐사 심층 분석 맡겼다"며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윤...
이어 "이는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다.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서 금년 말에 첫 번째 시추 작업에 들어가면...
윤 대통령은 “2023년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며 “최근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고 전했다.
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CCS 실증사업과 인도네시아에서의 CCS 실증사업을 같이 추진하며 실증자료 공유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향후 CCS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장기적 측면에서 석유공사와 국내 탄소 다배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인도네시아 간 탄소저감 사업의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섭...
2025~2030년 추진 예정인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CCS) 실증 사업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동해 폐가스전을 활용해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저탄소 산업 활성화에 목표를 둔다.
가덕도 신공항까지 연결하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하천 제방 정비와 퇴적구간 준설을...
탄소중립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Storage)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핵심기술 확보와 CCS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열린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특히 올해는 해상풍력 터빈을 인양·운반·설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를 제주 한림해상풍력 건설에 투입하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탄소 포집·저장 상용화를 시도하는 한편 국내 최초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 역량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창출 기반을 다지며 ESG...
생산가스전(아틀라스, 로마노스)과 2개의 탐사광구(아르테미스, 로키바)를 보유하고 있는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인수했다. 세넥스에너지의 경우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 을 비롯해 2025년부터 최대 10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해양 풍력 성장성도 가시화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신안 해상풍력과 더불어 동해 권역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 포집·저장(CCS) 연구와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13일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또한 CCS 사업화가 활발한 미국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고갈 가스전 및 지중 저장소를 활용한 공동 CCS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글로벌사업부문은 트레이딩 조직을 제품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 친환경 산업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친환경차, 하이퍼루프 등 친환경 산업의 철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부가가치...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한국석유공사와 CCS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동해 가스전 CCS 실증모델을 개발 중이며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SK E&S 등도 CCUS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업들이 잇달아 CCUS 사업에 뛰어든 것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석유화학, 시멘트업계 등에서 CCUS가 거의 유일한 탄소 대량 감축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시장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연간 40만 톤(t) 바다에 저장할 수 있는 동해가스전 탄소 포집 및 저장 국책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정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계획 중이다.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폐윤활유 재활용...
국내에선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저장 추진이 예정돼 있고 일부 국내 기업에서 수소 항만 구축과 연계,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해외(호주, 동티모르 등) 가스전에 저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다부처 CCS 통합실증 및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478억1000만 원...
또 동해 가스전에 연 400만 톤의 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사업도 적극 검토 중이다.
신 과장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최근 도입한 바다환경지킴이와 반려해변에 많은 국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올해 1200명이 활동하며 1인당 2㎞씩 국내 해안 3200㎞를 담당해 쓰레기를 줍고 반려해변은 반려견을 기르듯이 자신의 해변을 가꾸는 사업이다.
신...
동해가스전 실증 등 탄소포집저장기술(CCS) 상용화 일정에 맞추어 탄소저장소를 2030년까지 9억톤 이상 확보해 이산화탄소 없는 청정 블루수소를 2030년 75만톤, 2050년까지 200만톤 생산한다.
국내 자본·기술을 활용한 해외 재생에너지-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2050년 40개의 수소공급망을 확보한다. 2025년 블루 암모니아 해외 생산을, 2027년 블루 암모니아...
정부가 국내 처음으로 동해 가스전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를 재취해 빈 공간이 발생한 동해 가스전에 연간 40만톤, 30년 간 1200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 을 포집·저장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내달 95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엘타워에서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CCS...
선정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통합실증사업 공청회 개최
△제418차 무역위원회 및 산업피해조사 공청회 개최
△기업의 제품안전 DNA 진화를 위한 디딤돌 마련
19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0:30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위원회(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4:00 한미 FTA 공동위(서울)
△산업부 2차관 11:00 울산비축기지 준공식...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9월 석유공사와 국책 과제인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울산CLX 석유 3공장의 수소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최적의 탄소 포집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2023년까지 실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르면 2025년부터 CCS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관희 SK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