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엔 주일본 대사관저에서 동포 대표들을 초청한 만찬이 계획됐다.
국장 다음 날인 28일 오전엔 한 총리와 기시다 총리의 정식 면담이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한일관계 복원과 개선을 원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이달 2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어 28일 오전에는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루마니아 양국관계 및 주요 국제 현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이번 방문 계기로 한 총리는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뉴욕에서의 동포 간담회에 이어 토론토에서 이번 순방의 두 번째 동포 간담회를 가졌다"며 "고국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늘 귀기울이고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번영할 때 가장 기뻐하는 분들이 바로 해외 동포 여러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동포 여러분들의 성취를 진심으로 기뻐하는 이유도 다르지 않다"며 "그들의...
김 여사는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불거진 ‘고가 장신구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목걸이나 팔찌 등 액세서를 일절 착용하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도 단아한 한복에 태극기 배지만 착용했다.
김 여사는 또 같은 날 윤 대통령과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도 상아색 저고리와 연보라색 치마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마찬가지로 장신구는 착용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 내외는 나토 회의 때부터 늘 찼던 태극기 배지는 착용했다.
김 여사는 나토 회의 당시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추정가 6000만 원), 까르띠에 팔찌(추정가 1500만 원)...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베 전 총리 국장(國葬儀)에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다.
조문사절단은 한 총리(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부단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前 주일대사)으로 꾸린다.
한 총리는 국장 외에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 및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정 등도 소화한다.
법무부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신설을 위해 지자체 간담회, 동포단체 의견조회, 유사 해외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쳤다. 우선 지역우수인재,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 일정 기간 의무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 동포 비자를 선 발급한다. 위반 시 비자를 취소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조 장관은 피지 방문 기간 중 수바항 시찰, 한국인 선원묘지 참배, 피지 재외동포간담회를 통해 주피지 한인 대표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조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태평양 도서국이 요청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이번 피지 방문의 모멘텀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신 씨는 윤 대통령 순방 일정 중 현지 동포 간담회 등의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 씨는 윤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지인이라는 이유로 이번 순방에 동행한 것 뿐 아니라 대통령실 초기에 잠시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의 여지가 추가됐다.
해외 경험, 영어 실력, 기획 능력 등을 갖춘 인재들은 신 씨 외에 얼마든지 있음에도...
"우리 먹거리 해당 분야에 달려 있어"대통령실, 스페인 동포·경제인 간담회 '막전막후' 공개동포 간담회서 '밀양아리랑' 노래에 尹대통령 부부 눈물스페인 경제인과 양국기업 협력·3국 진출 협력키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 첫 다자외교 데뷔전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여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펜던트(목걸이 일종) 제품과 흡사한 제품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라는 이름의 이 목걸이는 눈꽃 결정 형태에 착안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가격은 6200만...
이곳에서 동포 간담회가 개최된 것은 15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동포들의 도전정신이 오늘에 이어져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페인 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기울여온 그간의 진취적인 노력을 높게 산다"며 "헌신과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 합심해 서로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고 극복하려는 모습에...
궁전, 왕립 유리공장, 소피아 국립미술관을 방문한다. 소피아 국립미술관에서 늦은 오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날 저녁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 지역 동포 만찬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100여 명의 동포가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왕립 오페라 극장을 방문한다. 오페라 리허설을 관람하고 브런치를 먹는 일정이다.
29일 한미일 정상회담 예정…한미·한일 양자, 한일호뉴 회담은 가능성 희박"호주·뉴질랜드 의제 불확실하고, 일본 과거사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 못 나눠"핀란드 시작으로 14개국 정상회담 예정…원자력·에너지·반도체 등 경제협력환영만찬과 동포간담회에 김건희 동행…스페인 왕궁 투어 등 金 단독일정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30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대표단은 체류 기간에 현지 의회 관계자, 고려인 동포단체 등과 간담회를 했고 우크라이나 국회와 어린이병원 등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면담한 6일을 끝으로 현지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폴란드를 거쳐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이날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이용빈 의원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어 “광주 고려인 마을에 모시고 와 법률적 수속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무국적자나 여권이 없다거나 가족증명서가 없는 등 서류가 미비한 상황이 너무 많다. 한국에 모셔와 여기서 서류를 만들어 우리가 도울 때”라며 “청와대, 법무부, 외교부에 이야기했고...
이어 40주년 사업위원회 회의, 상임집행위원회 회의, 이사회, 대륙별 간담회, 특별위원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열리는 만큼 대면이 어려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현지 사정에 정통한 재외동포들이 앞장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서 밝혀“너무 돕고 싶지만 연방 정부가 관리”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1일(현지시간) 유미 여사는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 참석해 “너무나 도와드리고 싶은데 (백신 관리는) 연방정부가...